아르헨티나는 계속되는 경제 위기로 구제금융을 통해 심각한 고비들을 일시적으로 막고 있는 상태이다.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가치는 지난 1년 동안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여러 문제와 고통을 겪고 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국가 통화는 붕괴하여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금리를 60%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미 달러화 대비 페소 가치는 50%가량 하락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경제 위기로 인해 국영 화폐 발행 등 친 암호화폐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바네수엘라, 터키, 이란의 뒤를 아르헨티나가 이으리라 전망하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현재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암호화폐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금까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내놓지 않은 상태로 주변국에 비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헌법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화폐’라고 여길 수는 있지만, 법정 화폐는 아니다.
그렇지만 이는 암호화폐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데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아르헨티나 내에서는 암호화폐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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