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이더리움, 경쟁력 잃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2015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후계자로 칭송받았지만, 이제 경쟁 플랫폼에 의해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멀티코인캐피탈(Multicoin Capital)의 운영 파트너 카일 사마니(Kyle Samani)는 "단순히 6~9 개월 전엔 이더리움 외 대안이 없었지만, 지금은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이더리움의 평균 거래 확인 시간이 13초 정도로, 많이 개선된 속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네트워크는 1초 미만의 속도로 실시간 액션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을 지원한다"며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 렛저, ERC-20 토큰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제조사 렛저(Ledger)가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콩 소재 레거시 트러스트(Legacy Trus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기관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 ERC-20 토큰 등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연구기관 "BTC 디지털 금 자리매김, 상승장 일으킬 핵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에 따르면, 블록체인 연구기관 블록체인(Blockchain) 소속 연구팀장 게릭 하일만(Garrick Hileman)이 최근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BTC)을 비축하기 시작하는 것이 다음 암호화폐 불마켓을 일으킬 핵심"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 시장 규모는 일부 축소됐으나, 여전히 업계 내 가장 큰 유동성을 갖고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모습"이라며 "BTC는 향후 디지털 금으로 자리매김 하고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자산을 비축하기 시작하면서 BTC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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