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드리가 법률 고문 “쿼드리가 전 CEO 재임 기간 무책임 경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QuadrigaCX)의 법률 자문 업무를 담당하는 Duhaime Law 로펌의 Christine Duhaime 변호사가 “제럴드 코튼 쿼드리가 대표는 CEO 재임 기간 자문 변호사인 나를 비롯해 회계사 등을 의도적으로 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쿼드리가 거래소는 초기 빠르게 성장했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붕괴되기 시작했다. 제럴드 코튼 전 CEO는 거래소 상장을 원치 않았으며 자신이 모든 것을 관여했다. 그가 재임한 기간 동안 쿼드리가는 투자도, 주주도, 관리감독 시스템도 없는 기관이나 다름 없었다. 회사법, 증권법, 자금세탁방지법 등 기업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기본적인 법에도 관심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2016년 쿼드리가는 법률 자문 로펌 변호사로 Christine Duhaime을 선임했다. 쿼드리가CX는 해당 로펌에 10만 달러 상당의 채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ProgPow ASIC 생산 어려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마틴 스웬데(Martin Swende)이 “이더리움 알고리즘인 ETHash가 정밀하게 설계된 것은 맞지만, ASIC 채굴을 막을 순 없다"며 "ProgPow는 이더리움 알고리즘인 Ethash가 GPU 기반 채굴에 최적화 되도록 지원, 결과적으로 대규모 ASIC 채굴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ProgPoW 기반의 ASIC 채굴기가 생산되기는 어려울 것” 이라며 "생산하더라도 대규모 생산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rogPoW는 주기적인 알고리즘 변경으로 ASIC 채굴기에 저항성을 가지며, 대규모 ASIC 채굴을 방지하고 채굴을 분산화하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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