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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1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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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프로 야구팀인 LA 다저스가 스포츠 업계에서 최초로 암호화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팀이 될 예정이다. LA 다저스는 북미의 메이저 리그 4개 팀 중 가장 오래된 프로팀이다. 지난 9월 7일(현지시각) 다저스 인사이더에 발표된 공식 언론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이달 말에 암호화폐 토큰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저스 팬들은 9월 21일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이더리움과 교환 가능한 토큰 교환권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은 클레이튼 커쇼(Clayton Kershaw), 켄리 젠슨(Kenley Janson), 저스틴 터너(Justin Turner) 선수 중 한 명의 디지털 캐릭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개별코드가 포함된 카드와 임의로 선택한 디지털 캐릭터 토큰을 이용해 이더리움과 교환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해당 경기에는 대략 4만 명의 팬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암호화폐 증정 이벤트는 MLB뿐만 아니라 프로 스포츠 분야에서 처음 실행되는 일로 알려져 여러 외신에서 앞다투어 해당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론 로젠(Lon Rosen) 다저스 CMO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처음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암호화폐를 제공함으로 완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되어 기쁘다. 계속해서 암호화폐 시장과 구단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장 큰 수혜를 얻는 이는 이더리움처럼 보인다. 사실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은 적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을 듯하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5&idx=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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