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부터 5시에 걸쳐 강남구 봉은사로 글래드라이브 호텔에서는 비트킵 월렛의 한국 3차 밋업이 열렸다.
이번 밋업에서는 비트킵의 CTO kevin Yan(케빈 얀)이 어떻게 비트킵 지갑 생태계를 조성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케빈얀은 "월렛 구성에 대해 설명드리겠다"라며 " 이 전에도 두번정도 밋업을 진행했다. 월렛에 대한 생소한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 나가고싶다. 니모닉/개인키는 중요한 내용이다, 니모닉은 기본적으로 12개단어고 24개 단어인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 니모닉과 개인키는 은행계좌번호의 비밀번호라고 생각하면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니모닉 관리는 월렛관리에 중요하다. 하나의 니모닉은 모든체인에 사용할 수 있지만 하나의 개인키는 하나의 체인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거래소에서는 여러분의 니모닉과 개인키를 대신 보관해서 주소만 있으면 거래가 가능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케빈 CTO는 "비트킵이 블록체인 월렛 생태계 구성에 있어서 소비자가 접근하기 쉬원 월렛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인생태계 구성요소는 다양하다. 화폐시세, 블록브라우저, 화폐백과, 입금, 이체기록, 주소조회, 장부기재, 대량이체, 캔디백, 채굴, 등이다"라며 "우리는 aggregate exchange거래소 취합 기능을 제공한다. 유저들이 거래소 시세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기능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비트킵 밋업에서는 활발한 Q&A시간이 이뤄졌고, 참가자 전원에게 8000원 상당의 BKB 토큰 지급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