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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31 2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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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킵 CTO Kevin Yan (케빈 얀)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30일 오후 3시부터 5시에 걸쳐 강남구 봉은사로 글래드라이브 호텔에서는 비트킵 월렛의 한국 3차 밋업이 열렸다.


이번 밋업에서는 비트킵의 CTO kevin Yan(케빈 얀)이 어떻게 비트킵 지갑 생태계를 조성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브립토네트워크 밋업의 첫번째 연사로도 참여한 바 있다. 비트킵 월렛과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계획을 설명한 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과거 경력을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인터넷 관련 10년정도 사업을 해왔습니다.이전에 중국의 톱 10의 보안회사- 치후360에서 CTO를 담당하였고 모든 Wi-FI 프로젝트들을 책임졌어요.그후 싱가포르에서 소셜 네트워크 창업을 하였습니다. 이번이 3번째 창업입니다



Q2. 비트킵월렛의 경쟁력은 무엇이고 어떻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신가요


기술쪽 업무에 꾸준히 몸을 담아와서, 저는 기술쪽 변화에 예민합니다. 월렛을 잘하고 있는 업체는 많지 않아서 이쪽 업무를 시작하게됬습니다.월렛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을 유입시키고 싶습니다.


앞으로 다른 블록체인 월렛을 쓰는 다른 나라 시장에 우리 비트킵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싶습니다.기술 쪽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





Q3. 트론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파트너사 관계입니다.현재 유저들에게 주는 혜택으로 마케팅 수단으로 트론과의 크라우드마이닝 서비스를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과 이벤트를 진행할 것입니다.



Q4. 한국 쪽 사업계획은요?


말레이시아와 태국과 사업을 해 왔습니다. 첫번째는 한국에 법인을 세울 계획입니다.한국의 휴대폰 개발사나 기업들과도 파트너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Q5. DESM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DESM 알고리즘의 보안은 철저합니다.니모닉 및 개인키는 은행카드의 비밀번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거래에 쓰일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기록을 복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저들의 휴대폰 데이터, 거래 비밀번호와 계정 비밀번호, 비트킵 클라우드 더블보안을 모두 뚫어야 해킹이 되며 이런 가능성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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