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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8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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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반의 쿼드리가CX 거래소는 최근 공동창업자 겸 대표였던 제럴드 코튼 사망과 관련하여 많은 이슈들이 집중되어 있다.

제럴드 코튼 자신만이 접근할 수 있었던 콜드월렛에 거래소 자산의 대부분이 보관되어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그의 사망 이후, 고객들의 돈이 강제로 묶여 찾을 수 없게 되었고 그 금액은 약 2,243억원에 달하게 되었다. 하지만, 향후 확인결과 제럴드 코튼의 콜드월렛은 비어있다고 발표되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의혹이 갈수록 짙어지는 가운데 최근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제럴드 코튼과 함께 공동 창업하였던 인물인 마이클 패트린(Michel Patryn)이 신용 카드 사기 및 절도와 관련된 혐의로 미국 감옥에서 18개월 보낸 사실과 함께 캐나다로 추방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패트린은 원래 오마르 다나니(Omar Dhanani)에서 오마르 패트린(Omar Patryn), 그리고 다시 2008년에는 마이클 패트린(Michel Patyn)으로 이름을 개명하였고, 인터넷 회사를 고용하여 온라인상에서 과거 범죄 기록을 지우려고 하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로 추방된 이후, 새 삶을 살기로한 그는 비트코인 전문가로서의 자신을 브랜딩하였다.

2013년 말, 그는 제럴드 코튼과 함께 쿼드리가CX를 시작했으나 2016년 코튼과의 의견 불일치로 회사를 떠났다. 그는 “회사를 떠난 후 회사 경영엔 손을 댄 바 없으며, 코튼의 사망 소식도 몇 주 뒤에나 알 정도로 교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쿼드리가 CX의 최대 주주로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거래소의 경영에는 물러났지만, 최대주주로서 회사를 움직일 힘은 아직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다.

공동창업자인 마이클 패트린의 과거 범죄 이력들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거래소 측이 작정하고 고객 자금을 빼돌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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