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3월 15일 발행된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자사의 전문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프로의 새로운 시장 구조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의하면, 유동성과 신규 자금 유입을 늘리고, 가격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수수료 체계, 업데이트된 주문 최대값, 새로운 주문 증가 크기, 시장 주문 중단 및 시장 주문 보호 포인트 등을 포함한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제도적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프로와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시장 주문 중단에 대한 지지를 중단할 예정이다. 이 발표에서는 모든 정지 주문은 이제 한계 주문으로 제출되어야 하며 제한 가격을 포함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반면 코인베이스 프라임과 코인베이스 프로 사용자에게 모두 도입되는 시장 보호 포인트는 모든 시장 주문에 대해 10%에 이른다. 성명서는 가격을 10% 이상 움직이는 시장 주문은 실행을 멈추고 부분적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게시물에는 3월 22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플랫폼이 오프라인이 될 것이라고 거래소 사용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 변화들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약간의 회의와 부정성에 직면했다. 이코노미스트 겸 거래인 알렉스 크루거는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프로는 소규모 고객에 대한 수수료를 33% 인상하는 동시에 대형 고객에 대한 수수료를 낮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같은 사용자는 “이성적인 세계에서 대부분의 코인베이스 사용자들은 이제 바이낸스로 옮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크루거는 시장 주문 중지를 해제하기로 한 코인베이스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시장 주문 중지를 하락때문에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면서, 훨씬 더 많은 제한을 해결책으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루거는 그러한 변화가 유동성 증가와 거래 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트위터의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자는 새로운 요금 구조가 암호화폐 영역에 진입하는 새로운 사용자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모든 수수료를 인상하기 위한 날, 코인베이스는 아마도 새로운 상승장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코인베이스 프로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대로 알트코인 스텔라 루멘스(XLM)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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