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으로부터 ‘거래소 운영중단’ 명령 받은 게이트코인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코인은 이전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분쟁으로 손실된 자금을 회수하려는 시도가 실패한 후 폐쇄되고 청산에 들어간다.

발표된 이 회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메시지를 배포했다. 이 프로젝트의 팀은 수개월간의 전투 끝에 서비스 중단이 결정되었으며, 궁극적으로는 즉시 거래를 중지하고 운영을 중단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개 성명에서 이런 상황으로 이끈 자사의 이전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PSP)를 비난했다. 거래소는 2018년 9월 홍콩 은행계좌가 갑자기 동결된 후 은행업무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게이트코인은 익명의 유럽 결제 프로세서(프랑스 감독당국에 의한 완전 규제의 결제 기관인)와 스위스의 한 은행에 의존해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8년 9월, 고객의 송금을 처리하기 위해 PSP보다 신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체함으로써 손실을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PSP가 우리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

거래소는 채권자들에게 남은 자산을 재분배할 것을 고객들에게 약속하며 말을 끝맺었다.

이 거래소는 2016년 이후 사이버 공격으로 ETH 18만5000, BTC 250를 잃는 등 은행업무와 무관한 문제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소는 적절한 금융 서비스를 얻기 위한 투쟁의 가장 최근 피해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3월 업계 신생 기업들이 표준 당좌 예금계좌을 개설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는 기존 암호화폐 사업체들에 대해 조사했고 현재 진행중인 문제로로 보이는 내용을 제기했다.

거래소 플랫폼 전용 레딧에 따르면 2016년 해킹으로 자금을 잃었다는 고객들에 대한 보상 여부도 막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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