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뒤 삭제되어버린 뉴욕 타임즈의 ‘블록체인 탐사‘ 채용글

뉴욕 타임즈(NYT)는 뉴스 출판에 기술을 구현할 PoC (proof-of-concept)를 개발하기 위해 블록체인 재능을 분명히 노려왔다.

이 개발은 3월 13일 글래스도어(Glassdoor) 구직 사이트에 게시된 NYT 구직에서 밝혀졌다.

보도 시점, 원래 목록은 타임즈 사이트에서 삭제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려져 있는 일부 목록 사이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으로 표시되어있다.

신속한 삭제의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다. 보도 당시 타임즈는 코인텔레그래프의 의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 목록에는 NYT가 “뉴스 게시자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개념 증명을 구상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미래 지향적인 지도자”를 찾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NYT의 새로운 “블록체인 탐색 안내자” 역할은 신문의 연구 개발 부서에서 PoC를 개발하고 이 프로젝트의 비전, 브랜드 및 공공 정체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자는 “신기술의 실제 적용에서 확립된 실적”과 “언론, 제품,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사용자 조사 중 적어도 3가지 분야에서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기술”이 있어야한다.

이 목록은 신청자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기술 환경에서 NYT가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에 대해 철저히 이해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후보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하고 미디어, 기술 또는 창조적인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배경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목록에 따르면, 새로운 고용주는 뉴스 제공 기관, 학계 및 소셜 미디어 회사의 프로젝트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해 관계자를 선발하고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NYT는 그 위치가 12개월의 예상 기간을 가진 임시직임을 알리고 있다.

블록체인 회의론자에 관련된 작품들을 무더기로 출판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임즈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영역의 발달에 뒤지지 않았므며 최근 페이스북의 비밀스러운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적인 보고서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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