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센시스 CEO "ETH, 실패하지 않을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조셉 루빈 컨센시스 CEO가 북미 최대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2019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현재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2.0 전환을 위한 4단계 중 0단계에 와 있다. 확장성 구축 단계인 2단계 진입 후 확장성이 최대 1,00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실현하는데 18개월에서 24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ETH는 업계에서 여전히 중요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시장에서 사라진다거나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더리움 2.0 실현이 멀지 않았다. 이더리움 생태계는 1년 전보다 훨씬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TH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8% 오른 134.6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日 참의원 "암호화폐 수익 잡소득 아닌 양도소득"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앱타임스(APPTIMES)에 따르면, 지난 14일 일본 유신회 소속 후지 마케 다케시 의원이 참의원 재정 금융위원회에서 암호화폐 투자 수익을 '잡소득'인 '양도 소득'으로 분류해 과세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대부분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암호화폐 거래 수익을 양도 소득 수입으로 분류할 시 투자자들의 과세 부담을 최대한 줄이면서, 5년 이상 암호화폐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에 한해 1/2의 세율을 부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잡소득으로 분류된 암호화폐 자산은 수익과 손실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기존 과세 정책의 허점을 지적했다.

▲ 태국 前 과기부 차관 "블록체인, 정부 부정부패 척결 가능"

위분 샴슌(Wiboon Shamsheun) 전 태국 과학기술부 차관이 15일 "블록체인 기술은 태국 정부의 부정부패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금 없는 사회는 미래사회의 큰 추세"라며 "블록체인은 디지털 경제 시대를 맞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블록체인 관련 교육을 보급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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