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CEO "바이낸스체인, 이더리움 몰아내는 게 목표 아냐"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케피캡의 "바이낸스가 이더리움을 몰아낼 수도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더리움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가지고 있지만, 바이낸스 DEX는 특정 목표에 특화된 블록체인"이라며 "이 둘은 다른 엄연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 UAE 금융 기관, 암호화자산·핀테크 발전 포럼 개최

아랍에미리트연합(United Arab Emirates)통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연합 은행연합(UBF)과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이 '암호화자산·핀테크 발전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업계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포럼에서는 암호화 자산 관련 관리감독 당국의 정책 목표 및 규제 방향, 정책 리스크 축소를 위한 은행과 금융 당국의 협업 내용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 압둘 아지즈 알 구레아(Abdul Aziz Al-Ghurair) UBF 회장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암호화 자산 등 새로운 형태의 금융 자산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당국의 발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규범화, 제도화를 통해 기술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일본 암호화폐 연구 기관 “지갑 서비스 업체, 규제 피해 해외 이전 고려”

일본 암호화폐 연구 기관 CGTF(Cryptoassets Governance Task Force)가 현지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일부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업체의 경우 규제를 피해 해외 사업 이전 등을 고려하고 있음 2. 블록체인 시범 운용 과정에서 핫월렛 서비스 업체 역할 부각 전망 3. 돈세탁 및 테러 자금 활용 리스크 축소, 블록체인 기술 개발 촉진 위해 비즈니스 특성에 근거한 리스크 관리 중요 4. 암호화폐 지갑 업체, 서비스 특성상 고수익성 추구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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