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블록, 국내 암호화폐 OTC 시장 진출
18일 뉴스원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암호화폐 ATM 공급사 홍콩 유명 OTC 전문기업 제너시스블록이 한국 OTC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제너시스블록은 장외거래(OTC)를 주선해주는 중계 업체와 달리 매수자 또는 매도자로서 직접 거래에 참여, 상대방 거래 참여자를 찾는데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시장가 수준의 호가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제너시스블록 코리아 유승열 대표는 "암호화폐 장외거래에 있어 제너시스블록이 보유한 신뢰성과 경쟁력 높은 수수료율과 KYC와 AML 등 거래 절차의 투명성은 한국 장외거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며 "올해 한국 최대 장외거래 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NEO, 테스트넷 업그레이드
네오(NEO, 시가총액 17위)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NEO-cli 2.10.0 버전을 출시, 오늘(18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테스트넷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버전이 안정화되면, 최소 2주 후 메인넷 업그레이드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NEO는 현재 0.24% 오른 9.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정부, 암호화폐 '벌집계좌' 방지책 마련...은행에 강제회수 권한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시중은행에 재량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와 금융거래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의무적으로 거절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그동안 금융위원회가 은행에 대한 행정지도로 진행했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가상계좌)’ 발급‧관리를 시중은행들의 재량에 맡기면서 ‘벌집계좌(집금계좌)’ 강제회수에 대한 법적 권한까지 주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안 관계자는 "법안에 은행이 직접 암호화폐 거래소의 이상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의 금융당국 정책 제안도 반영될 것"이라며 "과태료 부과를 비롯해 처벌조항을 추가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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