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대제, 한국블록체인 협회장 사임 결정
한겨레에 따르면, 진대제 블록체인 협회 회장이 최근 일부 협회 관계자들에게 "이번 21일 총회를 마지막으로 협회장을 그만두려고 한다"고 밝힌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복수의 블록체인협회 관계자들은 후임 협회장으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 전 실장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역임한 뒤 2016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박근혜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장관급)으로 일한 바 있다.
▲ 서울시,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에 최대 2억원 지원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시가 블록체인이나 AI 등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혹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을 1년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 기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300일간의 대장정 '제 3회 서울혁신첼린지'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제3회 서울혁신챌린지'는 온·오프라인 '오픈 플랫폼'을 통해 전문 멘토단 및 다른 참가자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꾸려, 시제품을 개발해 결선 평가를 받는 전 과정은 총 10개월간 진행되며, 최종결선은 올해 12월에 진행된다.
▲ 롱해시 "2월 어거 플랫폼 거래량 ↑...슈퍼볼 영향"
블록체인 분석 전문 업체 롱해시(Longhash)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탈중앙화 예측 시장 플랫폼 어거(REP, 시가총액 36위)거래량이 지난 2월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Super Bowl) 기간 중 약 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중국 암호화폐 미디어 롄원(链闻)은 "어거 플랫폼에 베팅된 ETH 수량이 약 5,300 ETH로 6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REP는 현재 0.46% 내린 14.9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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