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케이스타그룹(의장 김효진)은 13일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케이스타그룹의 스타페이, 스타월렛 시스템을 활용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과 코인제스트의 상장 코인 연동 결제 시스템을 상호 협력해 개발한다. 

케이스타그룹의 티켓팅 시스템을 코인제스트 API와 연동, 상호 개발 운영한다.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명목상의 화폐가 아닌 실질 사용 화폐로서 기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상호 협력하여 개발에도 착수하게 된다.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해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스타그룹은 지난 8월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KMF)’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 Star Awards)’,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의 메인 스폰서를 잇따라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일 폐막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공연을 담당해 아시아 전역에 K-POP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달 30일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이 결합된 암호화폐 StarKST(스타코인)을 코인제스트에 상장했다. 

코인제스트는 StarKST(스타코인) 상장을 기념하여 보유 비율에 따라 2만 코즈(COZ)를 분할 지급하는 보유 이벤트와 거래 누적대금에 비례하여 StarKST(스타코인) 분할 에어드랍을 진행하는 거래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코인제스트는 최근 글로벌 3대 암호화폐 거래소 랭킹 사이트인 코인힐스가 집계한 암호화폐 거래량 순위에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량 1위에 진입하는 동시에 전세계 8위에 올랐다.

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상호 협력을 통해 편익을 도모하고 최고의 고객만족을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코인제스트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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