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선 “트론 퍼블릭체인 기반 USDT, 이체 비용 무료”
중국 미디어 훠싱차이징(Huoxingcaijing)에 따르면 트론(TRON, TRX)의 저스틴 선 CEO가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옴니 프로토콜(Omni Protocol)을 사용하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테더(USDT)는 이체 수수료가 비싸고 이체가 실패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트론 퍼블릭체인을 바탕으로 발행하면 이체 수수료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USDT와의 협력 이후 STO 발행 및 기업 차원의 기술 응용 등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TRC-20 기반 USDT 사용자에 1억 위안(약 170억 원) 규모의 이자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테더(USDT)는 트론과 협력, TRC-20 기반의 USD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TRC-20 기반 USDT는 트론 블록체인 상의 모든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HSBC "블록체인, 한국 무역 디지털화 촉매제 될 것"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슈아 크로커 HSBC 블록체인 총괄이 "블록체인이 한국 무역 디지털화의 촉매제가 될 기회가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진행되는 무역금융 디지털화는 각자가 자기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 '디지털 섬(digital island)' 문제를 떠안고 있다"며 '허가형 블록체인'을 대안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거래시간 단축, 투명성 확보, 보안 강화, 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또 그는 이날 볼트론, 'eTradeConnect', 'we.trade' 등 HSBC가 참여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소개하며 ""고객이 참여하는 블록체인이면 무엇이든 모두 참여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솔루션을 활용하고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무역 시장과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한국 기업과 은행, 기타 기관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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