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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8 0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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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이 2017년 5월 상장 후 발간한 첫 번째 연간보고서가 ‘2017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보험부문에서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는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해 연간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하는 국제경연대회다. 올해는 약 24개국 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ING생명 2017 연간보고서’는 ‘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음과 동시에 ‘글로벌 탑 100 보고서 31위’, ‘아시아태평양지역 19위’, ‘탑 20 코리안 리포트’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첫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8개 평가부문 가운데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017 LACP 비전 어워즈’ 측은 ’ING생명 2017 연간보고서’는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인 구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 그리고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ING생명만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ING생명은 연간보고서를 통해 ING생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하는 ‘Key Value Driver’, 공유가치창출 활동과 재무 및 사업성과 등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 연간보고서는 정보 접근성과 독자 편의성을 높인 인터랙티브 PDF로 제작돼 보고서 내 연관 페이지로 이동, 관련 웹사이트로 이동,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하다. ING생명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윙크, 신용 올리는 신용관리앱 알다 출시


핀테크 스타트업 윙크(Wink Inc.)는 7월 12일 개인이 스스로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무료 신용관리 앱 ‘알다(ALDA)’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다는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물론, 건강보험료 성실 납부 내역과 같은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접적으로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신용올리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기존 신용관리 서비스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신용올리기’ 서비스는 사용자의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 등의 성실 납부 내역을 한 번에 모아 신용평가사로 전송해주고, 바로 다음 날 신용등급 실제 반영 여부를 알려준다.

기존에 신용점수 가점을 얻기 위해서는 신용조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비금융정보 반영을 신청하거나 우편/방문/팩스 등으로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직접 제출해야만 가능했던 번거로움을 알다가 대신 해결해준다는 취지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하고 있다.

윙크 김형석 대표는 “누구나 능동적으로 신용을 관리하면서 더 나은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는 기성복과 같이 금융회사들이 만들어 놓은 상품을 이용하는 형태가 아닌, 맞춤복처럼 금융사가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를 목표로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문재인 정부의 ‘금융 분야 3대 추진전략 및 10대 추진과제(신용정보관리업 등)’에 발맞춰 국내 스타트업이 최초로 시도하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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