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O 재단, 신임 CEO 임명...프로젝트 재정비 돌입

지난 5일(현지 시간) 보토스(BTO, 시가총액 445위) 재단 창업자 왕팅팅(汪婷婷)이 임직원들에게 '보토스 체인 전체 임직원에게 드리는 편지'를 통해 "보토스 재단은 전임 최고경영자(CEO) 송신(宋欣)의 직무유기를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어 CEO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왕팅팅 보토스 창업자는 "보토스 프로젝트 전임 CEO 송신은 지저분한 사생활로 업무에 악영향을 미쳤으며, 심각한 업무과실로 재단에 피해를 입힌 전임 COO를 변호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커뮤니티 기여자에 대한 보상 지급을 차일피일 미뤄왔으며, 그의 부실경영이 BTO 토큰의 시총 감소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보토스 재단은 지난 1월 14일 전임 CEO 송신의 파면을 결정했으며, 2월 15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를 발표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보토스 재단은 약 6개월전부터 CEO 대체 인물을 물색하고 있었으며, 현재 신임 CEO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TO 메인넷의 안정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재단을 재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BTO는 현재 2.22% 오른 0.00738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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