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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 Ecosystem, 가상화폐 지갑 29일 출시
INS Ecosystem은 INS 가상화폐 지갑을 6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NS Ecosystem 팀은 오랫동안 기대했던 소비자 시장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반영하여 전 세계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오픈 소스 가상화폐 지갑 출시를 발표한다. INS Wallet은 현재 웹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플랫폼(Android, iOS, MacOS)은 나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하기 쉽고, 매우 안전한 INS Wallet은 INS ERC-20 토큰과 ETH를 지원하며 곧 BTC를 지원할 예정이다. INS Wallet 출시 2주 후에는 대기자 명단에 이메일을 남긴 사용자 중 무작위로 추첨해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INS Wallet에 등록된 사용자는 암호화폐 전송, 잔액 조회, 입출금, 암호화폐 보관 및 거래 내역을 볼 수 있다.INS 블록체인 플랫폼이 출시된 이후, INS Wallet은 INS 토큰 및 다른 토큰도 지원할 것이다. INS Wallet은 더 많은 가상화폐를 추가하고 INS 블록체인 플랫폼과 함께 정기적으로 개발되어 보편적인 지갑,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및 분산 앱스토어가 될 것이다. INS Ecosystem 공동설립자인 피터 페트첸코프(PeterFedchenkov)는 “향후 INS Wallet은 소비자 시장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다. INS Wallet 사용자들은 INS 블록체인 플랫폼에 접근 할 수 있고, 광범위한 기능, 거래 및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개발팀은 로드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꾸준히 개발해 왔으며, 엄청난 집중을 통해 결과를 보여준 개발팀의 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INS 개발 팀은 현재 보안 프로토콜과 스마트 계약을 통합한 차세대 고성능 확장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NS 블록체인 플랫폼은 잠재력이 큰 소비자 시장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특별하게 배치 및 개발되었다. 엔터프라이즈급 분산 원장 클라우드 플랫폼은 소비자 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고, 추가 매출을 창출하며, 비용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 엔터프라이즈 SaaS 및 사내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확장하여 변조 방지 트랜잭션이 가능하다. INS 엔지니어들은 현재 최첨단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만간 플랫폼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필요한 API, SDK 및 프로토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2019년 INS 블록체인 플랫폼이 완성되고 메인 넷이 가동되면 INS 팀 및 타사 공급 업체가 개발한 다양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관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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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익스체인지 네트워크, 신용 및 암호화 화폐 실시간 시험 거래 완료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자본 시장 인프라 기업인 OTC 익스체인지 네트워크(OTC Exchange Network, Inc., 이하 ‘OTCXN’)가 실시간 시험 거래를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 거래가 전자 거래 플랫폼을 통해 중립적인 보관소에 안전하게 보관되고 블록체인 상에 디지털화된 자산과 함께 두 개의 별도 거래 계정 간에 토큰화된 미 달러화와 비트코인이 세계 최초로 거래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늘날 기관 트레이더들은 자기 측 거래를 이행하기 위해 상대방의 명성과 신뢰도에 의존하면서 이메일이나 채팅을 통해 신용화폐와 암호화화폐를 대량으로 거래하고 있는데 이를 확인하고 결제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OTCXN 플랫폼은 성능이 뛰어난 블록체인 상에서 자산의 원자적 교환(atomic exchange)을 통해 거래 상대방과의 결제 위험을 해소하고 결제가 몇 시간이나 몇 일이 아닌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촉진시킨다. OTCXN 네트워크의 보관소는 자산이 트레이더를 대신해 OTCXN 네트워크 상에 안전하게 보관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독자적이고 개별적인 블록체인 원장(元帳)을 만들어내는 정해진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OTCXN의 대량 거래 플랫폼을 통한 당사자들의 거래는 보관소 블록체인 원장 상의 입증 가능한 자산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사전 거래 신용 체크를 통해 이행된다. OTCXN 네트워크 상에서 거래하는 기관들은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고 상환할 때 정해진 솔루션을 이용해 보관소와 직접 교류한다. OTCXN을 통해 에스크로우 서비스 회사가 보존하고 있는 두 개의 별도 계정을 이용해 시험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그 중 하나는 미 달러화를, 다른 하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볼란티스 에스크로우 플랫폼(Volantis Escrow Platform LLC)이 보관소 역할을 했다. 볼란티스 에스크로우의 매니징 파트너인 배리 톰슨(Barry Thompson)은 “우리는 이번 거래 즉, 이런 유형으로는 최초인 거래에 참여하게 되어 실로 흥분을 감출 수 없다”며 “OTCXN의 플랫폼은 확실하고 투명한 집행을 가능케 함으로써 시장을 변화시키고 신용 및 암호화 화폐 시장을 성숙시키는 믿을만한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OTCXN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로사리오 인가기올라(Rosario M. Ingargiola)는 “우리는 이것이 세계 최초라고 생각한다”며 “매매 개시일에 관하여 기업과 보관소들로부터 수십 건의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실시간 시험 거래가 성공을 거두고 이제 곧 우리의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독립적인 보관소가 신용 및 암호화 화폐를 디지털화 할 수 있는 보관소를 위해 OTCXN 솔루션을 사용했고 이 자산들은 거래 상대방이나 결제 위험 없이 즉시 교환되었다”고 덧붙였다. OTCXN의 첫 제품은 신용화폐 대 암호화폐, 암호화폐 대 암호화폐 그리고 신용화폐 대 신용화폐 거래를 위한 단대단 OTC 대량 거래 능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즉각적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OTCXN은 2018년7월9일 공개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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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과 블록체인 기술로 공항 디지털 혁명에 시동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공항의 디지털 혁명(Digital Transformation in Airports)’에 따르면 항공 여행객 수는 급증했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항 IT 비용이 2023년까지 46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공항들은 전체 공항 운영에 관한 핵심 성과 지표를 다루기 위해 전략적으로 계획된 활동에 따라 자신들의 디지털 혁명 로드맵을 개발하고 있다. 공항에서의 디지털 혁명은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를 현대화시키고 확장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고 있다. 유럽지역 공항들은 물리적 인프라 제약을 해결하고자 디지털화 작업에 투자하고 있다. 반면 APAC 지역 공항들은 자신들의 브랜드와 공항 경험 개선에 더 중점을 두어 혁신하고 있다. 동시에 많은 공항들이 현지 전문 기술사들 또는 파트너사와 사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항 디지털 혁명을 이끌어낼 기술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 생체 인식(Biometrics) : 생체 인식 애플리케이션은 입출국 관리에 중점을 둬 입출국 관리 절차를 자동화시켜 병목 현상을 줄여준다. 현재 이 기술은 모든 터치 포인트에 도입되고 있다. 미래 승객들은 첫번째 출국 공항 터치 포인트에서 생체 인식 데이터를 제출하면, 이 시설이 설치된 다른 공항 터치 포인트에서는 본인 확인만 필요해질 것이다. · 블록체인(Blockchain) : 블록체인 기술은 생체 인식 및 기타 개인 자료를 저장하는데 신뢰되는 네트워크로서 승객들의 입출국 절차를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하는데 활용될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현재 공항 사일로에서 작업하는 공항 이해 관계자들간에 진정한 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블록 체인이 보안이나 사생활 침해 관련한 우려들을 제거해 준다면, 승객들은 가치있는 개인맞춤 서비스와 제품들을 받기 위해 자신들의 더 많은 데이터들을 공유하려 할 것이다. · 분석(Analytics) : 여러 공항 시스템들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들이 수집되고 분석된다. 실시간으로 예측된 이 데이터들은 운영자로 하여금 최성수기 기간과 혼란에 대비해 사전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인공지능(AI) : 인공지능은 채팅 봇(chatbot)과 선호도 예측, 그리고 승객 여정 정보 및 사전 여행 단계에 적절한 제품/서비스 추천 등 이미 일부 승객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최적화된 유동 예측 모델에 따라 운영자가 더 나은 공항 공간 관리와 자원 할당을 가능케 해 공항 전자상거래 기능에 더욱 더 활용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의 박세준 이사는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비항공 매출원에 관한 공약뿐만 아니라, 전례없던 항공기 및 승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데는 한정적인 것이 공항의 가치제안에 변화를 필요케 한다. 신기술을 활용해 프로세스 중심에서 승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IT 및 공항 시스템 공급 업체들이 데이터 수익화와 예측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주요 공급사들은 역량차를 좁히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혁신적인 신생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박세준 이사는 “공항이 데이터 기반 인프라로 변화함에 따라, 데이터 분석과 스토리지, 보안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상당한 투자가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공항 기능 및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end-to-end 데이터 플랫폼 역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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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후오비 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 “암호화폐 신뢰도 회복 위해 거래소가 힘써야”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후오비 코리아의 김성식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체이너스 2018’ 컨퍼런스 중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거래소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의 강연에서 “암호화폐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거래소가 단순 중개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자산을 지킨다는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해킹 등의 이슈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거래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암호화폐 업계의 보안을 강조하면서 거래소의 철저한 인증과 자산의 분산 보관이 필요하다”며 덧붙였다. 김 CTO는 “통상 거래소들은 가상화폐 보유분을 거래가 자유로우면서 인터넷과 연결된 핫월렛과 오프라인 전용으로 해킹에서 안전하지만 거래가 불편한 콜드월렛에 나눠 보관한다”며 “최근 국내외 해킹 사례는 대부분 핫월렛에 보관하던 코인을 대상으로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것처럼 전체 디지털 자산의 보유 방법뿐만 아니라 망분리 역시 중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후오비의 경우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그인 시 멀티 시그니처 방식으로 인증을 받는 것은 물론, 전체 디지털 자산의 98%를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다”며 “후오비의 경우 2013년 거래소 오픈 이후 해킹사고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후오비는 투자자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함께 설명했다. 블록체인 평가 모델을 구축해 자산별 위험성을 분석하고 위험 지표를 공개하는 등 투자자들의 손실을 방지하고 있으며 6월 19일 3835만9900개(약 2060억원) 규모의 후오비 토큰(Huobi Token)으로 조성된 사용자 보호 펀드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오비는 고객의 실수가 아닌 사고에 대비해서 바로 보상할 수 있는 2만 비트코인의 투자자 보호 펀드도 별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오비는 한국, 중국, 미국 등 130개국에서 일 평균 거래량 12억달러에 달하는 거래소로 보안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경험이 있는 200여명의 IT 전문가가 후오비의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 감독 중이다. 또한 대규모 분산형 아키텍쳐 설계 및 DDOS 공격 방어 시스템과 안정적인 다중 평행 매칭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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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전국 최초 블록체인으로 평가업무 청렴도 높인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평가업무의 공정성 및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 평가시스템’ 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이란 중앙기관 통제 없이 개인 간 네트워크(P2P)를 통해 데이터를 분산, 블록(Block)으로 저장?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블록체인의 정보를 수정하려면 모든 블록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스마트계약, 핀테크, 토지등기시스템, 입찰시스템, 의료시스템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금융 분야 외에 전자투표, 지역상품권 등에 활용되고 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블록체인이라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해 구정의 청렴도와 신뢰도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과학적인 행정을 통해 보다 신뢰받고 앞서가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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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토요일 개막
올해 첫해를 맞는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Blockchain Partners Summit 2018)이 드디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서밋은 7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이틀 간의 서밋에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도전과 과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공정성과 신뢰 재건의 문제 등 현 암호화폐 시장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서밋은 중국 소재 블록체인, 암호화폐 및 핀테크 전문 미디어 그룹인 바비파이낸스(BABI Finance)와 서울 소재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및 인큐베이터인 체이니어(Chaineer)가 공동 주관한다.서밋은 전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테크 거물들과 연구 기관들이 참여해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고 조언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서밋의 주요 연사로는 장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Binance) 창립자/대표,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Bitcoin.com) 대표,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인풋 아웃풋(Input Output) 대표, 허 이(He Yi) 바이낸스(Binance) 공동창립자, 제프리 워닉 (Jeffrey Wernick) 우버 및 에어비앤비 초기투자자, 다 홍페이(Da Hongfei) 네오(NEO) 대표/창립자 등이 있다. 서밋에서는 암호화폐의 투명성과 프라이버시의 미래, 화폐로서의 인정 및 가치 평가, 플랫폼의 중앙화 vs. 탈중앙화 등의 암호화폐 관련 이슈와 블록체인의 사회적 활용 및 정부와 공유경제로의 확산 방법 등 블록체인 관련 이슈들이 논의된다. 또한, 그간 여론을 뜨겁게 달궜던 정부 규제 문제 및 이상적인 규제의 범위와 정부 정책 등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나아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대한 VC 투자 트렌드, 성공 ICO 사례, 기업가들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응용법 등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위한 주제들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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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종이 없는 사회’ 이끈다
KT(회장 황창규)가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의 모바일통지(공공 알림 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공공기관에서 국민들에게 보내기 위해 사용하던 종이우편 형태의 고지서, 통지서 등을 모바일 기반의 전자문서 형태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국민 개개인에게 보내는 고지서, 통지서 등을 종이우편으로 전달했다. 우편발송 방식의 경우 비용에 비해 실질적인 전달·수령 효과가 크지 않을 뿐 아니라 대안으로 도입된 모바일앱 서비스도 이용을 위해 앱을 설치하고 가입해야 하는 등 불편이 많아 확산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T는 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보내는 고지서, 통지서를 모바일 메시지로 보내는 사업을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시범서비스를 운영했다. 시범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신속한 전달’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KT는 국민연금공단과의 성공적인 시범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다른 공공기관에까지 확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을 신청했다. 아울러 다른 이동통신사들과도 협정을 맺고 통신사에 상관없이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공기관의 모바일통지(공공 알림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KT의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공공기관의 고지서, 통지서 등을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수령한 모바일 통지서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해당 발신번호로 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더했다. 또한 KT는 공공기관 모바일통지(공공 알림 문자) 서비스에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기술을 적용했다. KT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고객정보와 송수신 이력 등 데이터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KT는 8월부터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과 성남시 등 자치단체로 이용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진우 상무는 “KT의 모바일통지 서비스는 문서 유통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향상된 보안장치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다”며 “향후 세금계산서, 영수증 등에도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이 없는 사회’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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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투표, 물류 이력관리, 데이터 분석, 여론조사, 공증 업무 등 블록체인 기술 적용
SCRY.INFO와 힐스톤 파트너스(대표 조호준, 황라열)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개방 소소, 기술 공유 및 응용 연구에 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SCRY.INFO는 스마트 계약 환경에서 실제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취급, 저장 실현, 검증, 공유, 분석 및 전송에 대한 정량화 가능 플랫폼을 운영중인 싱가포르의 유망 기업이다. SCRY.INFO는 디지털 권리 추적과 소나 양 한 마리에 대한 스마트 컨트랙트 적용으로 국제적 상품 거래를 통해 농부들이 이율이 매우 낮은 은행 융자를 받고, 유럽연합(EU) 안전성 기준을 통과하는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끔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주목을 받았다. 힐스톤 파트너스와 SCRY.INFO간의 전략적 협력은 축산물 이력관리, 개인통관, 간편 부동산 거래, 온라인 투표, 국가간 전자문서 유통, 해운물류 등 대한민국 정부의 6대 선도 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개발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SCRY.INFO는 개발자들이 구축한 응용 사례를 기반으로 우수한 개발자들에게 장학금과 국제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CRY.INFO는 이미 일본, 미국, 싱가포르, 중국 및 캐나다에서 개발자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중국 최대의 개방 소스 개발자 커뮤니티 CSDN과 협업 관계다. 1999년에 설립된 CSDN(Chinese Software Developer Network)은 중국에서 가장 큰 IT 및 소프트웨어 개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현재 5천500만명이 넘는 개인 회원과 수백만 곳에 달하는 기술 기업과 기술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IT 전문가 중 90%가 모여있으며, 중국어로 검색되는 컴퓨터 기술 논문 중 70%를 제공한다. SCRY.INFO의 설립자 Eva Foo는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발자 중심의 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힐스톤 파트너스의 생각에 동의하여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고, 이번 제휴가 한국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 발전에 아주 큰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톤 파트너스 황라열 대표는 “한국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SCRY.INFO의 한국팀과 오랜 시간 같이 고민해오다 상해에 있던 Eva Foo 대표를 찾아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청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힐스톤 파트너스에서 준비중인 블록체인 개발자 커뮤니티의 기술적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가 지향하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의 방향성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CRY.INFO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 블록체인 생태계에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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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소닉, BTC마켓 오픈 기념해 수수료 0% 파격 이벤트 실시
스쿱미디어가 제공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이 6일 비트코인(BTC)으로 다른 코인을 거래하는 BTC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BTC마켓은 비트코인을 원화처럼 사용해 다른 알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하여 최대 600개 이상의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겠다는 목표를 밝혀왔던 비트소닉은 바이낸스와 연동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코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비트소닉에는 펀디(NPXS), 트론(TRX), 리플(XRP) 등 50개 가량의 알트코인이 상장되어 있다. 펀디는 자체 개발한 포스 기기를 여러 업체에 배분해 사용자들이 수많은 매장에서 암호화폐를 구입하거나 판매를 할 수 있고 또한 일상생활에서 물건 결제를 할 수 있게 하는 P2P 지불시스템이다. 트론은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프로토콜을 목표로 개발한 암호화폐로 콘텐츠 시장의 탈 중앙화를 지향하며 분산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블록체인이다. 비트소닉 신진욱 대표는 “비트소닉 BTC마켓 오픈을 계기로 알트코인이라는 새로운 기회 창출과 블록체인 생태계의 구축에 힘쓰고 싶다”며 “오픈베타 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보안성을 강화해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인 상장의 기준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기술적 가치이며 내부 리서치를 통해 비트소닉에 신규 상장될 가치 있는 코인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비트소닉은 안드로이드를 쓰는 유저는 누구든지 바로 비트소닉 이용이 가능한 오픈베타 중이며, BTC마켓 오픈 기념으로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은 수수료가 0%, 그 이후로도 7월 31일까지 수수료 0.05%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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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재 블록체인 기업 스마트업, 중국의 헤핑 건설 그룹과 전략적 제휴 체결
홍콩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마트업은 잠재력이 충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전 세계의 투자자들 및 자원들과 연결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블록체인 시장에서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업은 중국의 헤핑 건설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헤핑 건설 그룹은 투자자들이 스마트업의 블록체인을 지원하게 돕고 매칭을 이용하여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이 제공하는 스마트 신용 정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잠재력을 가진 프로젝트를 찾아낼 것이다. 헤핑 건설 그룹의 스마트업 합류는 플랫폼을 시장에 소개해 주었다. 동시에 최근의 개발은 싱가포르가 일본과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큰 블록체인 시장이 되도록 하였다. 중국 헤핑 건설 그룹의 대표인 앤 챈은 “싱가포르는 전 세계 곳곳의 투자자들과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끌어들일 블록체인 적용에 대해 큰 호감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국가 중 하나이다. 부정확한 자금 기록, 불명확한 매칭 구조, 국가간 개발 역량 부족 등은 투자자들이 질 좋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활용하기를 주저하는 이유들이다. 스마트업의 스마트 신용 기능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그들의 이상적인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업의 창립자 릭 수는 “스마트업은 현지의 투자자들을 블록체인 생태계로 초대할 중국 헤핑 건설 그룹을 환영한다. 이것은 전 세계 투자자들뿐 아니라 아시아의 투자자들에게도 질 좋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자원들을 연결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스마트업의 비전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생태계와 커뮤니티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당사는 더 많은 아이디어를 통해 아시아에 블록체인 사용을 촉진하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헤핑 건설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기 전 스마트업은 블록체인 재팬에서 5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5월 말 스마트업은 구이저우성 지방의 우장시 시청과 100억RMB 가치의 블록체인 생태계 기금을 계약하고 공동출자 하였다. 이는 블록체인 생태계 내 수직적 기업의 투자와 창업보육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우장시를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에서 중심이 되는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지난주 스마트업은 베이징으로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반수렌(半獸人) 이라는 레스토랑을 세계적인 레스토랑 체인으로 발전시키라는 임무를 받았다. 스마트업은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블록체인 적용을 촉진하도록 그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업이 현지 정부 단체들과 상공 회의소, 기관 투자가들과 결연을 맺었는데 이는 스마트업이 올바른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타 블록체인 기업들과는 달리 스마트업은 주요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비가역적인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신기술을 도입하여 묻지마 투자 위험을 줄여 블록체인 시장에서 사용자들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향후 스마트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아시아인, 국제 투자자들, 커뮤니티, 정부의 연결고리를 확립하여 상호간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신뢰할 만한 창업보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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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크립토닷컴’으로 브랜드 새단장… 전 세계 암호화폐 전환에 ‘가속페달’
암호화폐 및 금융 서비스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모나코(Monaco)가 전 세계 암호화폐 발전, 채택, 전환의 속도에 박차를 가하려는 기업 비전을 반영해 ‘크립토닷컴(CRYPTO.com)’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다. 모나코 월렛 앱과 모나코 선불 비자 카드 등 이전까지 ‘모나코’ 브랜드를 달았던 프리미엄 암호화폐 상품은 크립토닷컴의 코인명인 MCO로 통합될 예정이다. 또한 크립토닷컴 MCO는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기업의 비전, 전략, 현재 준비 중인 신규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정리한 백서를 6일 발간했다. 크립토닷컴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은 “크립토닷컴이라는 브랜드명은 ‘암호화폐를 모든 지갑에’라는 기업 비전과 함께 우리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고 새롭게 시작하는 브랜드는 암호화폐 전체 시장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는 탈중앙화된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이름에 걸맞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가능케 하는 인프라 건립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자렉 CEO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포괄적이고 통합된 소비자 금융서비스를 담은 MCO 2.0 백서를 함께 발간했다. 백서에 소개되는 크립토닷컴의 서비스가 앞으로 소비자가 돈을 지출하고, 송금하고, 투자하는 방식 등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을 구축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큰 행운이었으며 이들이 일궈낸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모든 MCO 커뮤니티가 크립토닷컴(CRYPTO.com)에서 열람 가능한 MCO 백서 2.0을 확인해보길 바라며 크립토닷컴으로의 브랜드 리뉴얼이 우리의 MCO Visa 카드 배포 일정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립토닷컴의 MCO 상품 브랜드는 신규 및 기존 소비자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통합된 정체성을 확립했다. MCO 상품 브랜드의 상세 구성은 아래와 같다. ◇MCO 상품군 · MCO Visa 카드(MCO Visa Card) : 전 세계 모든 Visa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는 카드 · MCO 월렛 앱(MCO Wallet App) : 4가지 암호화폐와 7가지 법정화폐를 구매, 교환 및 송금이 가능하고 암호화폐 시장 내 200여개가 넘는 코인들을 추적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 MCO 크립토 인베스트(MCO Crypto Invest) : 인공지능 기반 암호화폐 투자 자문 서비스 · MCO 크립토 크레딧(MCO Crypto Credit) :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삼아 신용 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 신용 서비스 ◇MCO 서비스 및 혜택 · MCO 프라이빗(MCO Private) : 암호화폐 자산이 큰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 플래티넘 리퍼럴 리워드 프로그램(Platinum Referral Reward Program) : 특별 친구 추천 보상 프로그램 · 크립토 월렛 캐시백(Crypto Wallet Cashback) : MCO 월렛에서의 발생하는 모든 암호화폐 구매 및 교환에 대해 캐시백 보상 제공 · 크립토 에어드롭(Crypto Airdrops) : MCO 월렛 앱에 등재된 토큰을 대상, 사용자들에게 애드혹(ad-hoc) 토큰 무상 지급 MCO 상품 및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MCO 백서 2.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크립토닷컴은 자사가 보유한 모든 디지털 자산을 새로운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하며 MCO 상품에 대한 정보를 담은 개편된 MCO 웹사이트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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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최초의 e스포츠 게임 출시
퓨얼 게임(Fuel Games)이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온라인 게임인 갓 언체인드(Gods Unchained)의 출시 전 공개를 발표했다. 새로 개발된 이 멀티플레이어 전략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게임 플레이어들이 게임 과정에서 구매하거나 얻게 되는 아이템을 완벽한 보안을 갖춘 시스템 상에 보관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의 동생 로비(Robbie, 21세)와 함께 퓨얼 게임을 설립한 제임스 퍼거슨(James Ferguson, 26세) CEO는 “게이머들은 게임 아이템을 얻기 위해 매년 수백억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들이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한다”며 “그러나 게임 개발회사들은 사용자들에게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은 말할 것도 없고 라이선싱 계약조차도 제공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감독기능이 없는 중앙은행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며 “이 두 명의 공동설립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게임을 하면서 느낀 불편했던 경험을 되살려 게임 개발회사들이 게임 내의 아이템 수집과 관련된 거래를 중앙집권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선 것이다”고 설명했다. 로비 퍼거슨은 “게이머들에게 게임 내 아이템에 대한 진짜 소유권을 부여하고 이를 2차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은 자신들의 노력과 비용 지출에 상응하는 대가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게임 업계가 자산 중심의 수익모델로 전환해 감에 따라 게이머들은 자신들이 축적한 자산의 가치와 자산의 환금성을 보장받을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갓 언체인드 게임의 출시는 회사가 콘티뉴 캐피털(Continue Capital)과 니르바나 캐피털(Nirvana Capital) 등이 주도한 240만달러에 달하는 시드머니 펀딩을 받고 소라 벤처스(Sora Ventures)와 코인베이스(Coinbase)로부터 2차 펀딩을 받은 직후에 이뤄진 것이다. 이들 펀드는 게임 개발과 회사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아폴로(Apollo)의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폴로 플랫폼을 통해 게임 개발회사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을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게 된다. 갓 언체인드 게임 개발을 통해 퓨얼 게임은 게임 거래방식을 분산화하는 것이 이 분야의 일정한 발전임을 보여주고자 하며 게임 배급사들에 대해 높은 기대수준을 갖게끔 하는 완전히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퓨얼 게임의 최고운영책임자 로비 퍼거슨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성공적으로 주류시장에서 받아들여지려면 매우 편리한 사용자 경험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갓 언체인드는 분산화를 통해 바로 그런 이점을 제공하고자 하며 그런 동시에 지금까지 암호화폐를 사용하는데 따른 불편함을 제거하려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올해 2월에 퓨얼 게임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인 이더봇(Etherbots)을 회사 최초로 출시했다. 이 게임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전투를 벌이는데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로봇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한다. 게임 출시 2주 만에 퓨얼 게임은 100만달러에 달하는 게임 내 아이템을 판매했고 게임 중에 획득된 개별 아이템은 경매에서 때로 최고 1만8000달러까지 호가하기도 했다. 두 형제는 게임 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한편 반대로 블록체인 업계 또한 이를 통해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로비 퍼거슨은 “분산형 게임을 통해 사람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흥미롭고 사용자 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이 금융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블록체인 최초의 킬러앱이 된다고 해도 별로 놀랄 일은 못 된다”며 “게이머들은 오래 전부터 얼리 어답터였으며 블록체인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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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매닉, 블록체인 정보 교류 위한 ‘휴매닉 스토리’ 기능 출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휴매닉은 자사 앱에 휴매닉 스토리(Humaniq Stories)라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휴매닉 스토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 지식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휴매닉은 자사 앱에서 제공하는 ‘휴매닉 정보'라고 불리는 주요 지원 봇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해당 기능은 주요 메신저 내부 콘텐츠 채널로서 휴매닉 사용자는 좋아요, 싫어요, 기사 선택, 기사 전체 내용 읽기와 친구 및 다른 사용자와 유용한 콘텐츠 공유 등 콘텐츠를 통해 쉽게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다. 휴매닉 스토리의 콘텐츠는 사용자에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정보,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한 HMQ 토큰 사용 방법, 은행 이용 없이 번창하는 방법, 재정 및 세금 관리 방법, 취업 및 기타 유용한 정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기사 등이 포함된다. 휴매닉 스토리에는 해당 지역에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 언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와힐리어가 제공된다. 휴매닉은 해당 기능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 휴매닉 스토리가 여러 공유 채널과 다른 이유는 ‘휴매닉 정보’는 인터넷 속도가 매우 낮은 지역을 포함한 다수의 금융소외계층인 대상으로 하는 알기 쉽게 쓰여진 특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휴매닉은 자사의 모바일 앱이 12월부터 아프리카 10개국 (케냐, 코트디부아르, 공화국, 보츠와나, 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간다, 세네갈, 짐바브웨, 탄자니아, 르완다)에서 35만회 이상 다운로드 되었다고 발표했다. ‘휴매닉 정보’ 외에도 앱으로 구축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이미 생체인식 ID 액세스,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이용한 보안 메신저, 라이브 지원 채팅, 지갑 및 0에 가까운 거래 수수료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휴매닉 CTO 안톤 모즈고보이는 “세계는 세련된 기술 솔루션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신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이들이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휴매닉의 기본 앱과 소셜 미디어에 있는 휴매닉 스토리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분산화 인적 은행으로 세계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우리는 앱 및 휴매닉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사용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며 멀지 않은 미래에 더 빠른 인터넷 속도로 점점 더 많은 사용자가 늘어나게 되면 우리는 비디오, 재미있는 콘텐츠 및 피드백 옵션을 추가하여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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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FansTime, FTI 토큰 입출금 거래 시작
FansTime Foundation은 HADAX, CoinEgg 및 Bit-Z 거래소에서 DAPP(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인 FansTime의 토큰 FTI의 입출금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FansTime은 FansTime Foundation이 2018년 3월 론칭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기반으로 구성된 팬덤 운영체제인 FansTime은 모두가 스타와 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탈중앙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운영체제는 개인 IP 가치의 체계, 국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및 글로벌 멤버십 리워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개인 IP 가치 시스템의 개발은 3 단계로 구분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 FansTime은 전 세계 연예 및 스포츠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시간 교환(거래)과 같은 다양한 대화식 미디어 채널을 제공하여 스타(연예인)와 팬 사이에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FTI에 직접 투자하여 거래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 거래 기능을 기반으로 스타(연예인)의 스케줄을 구매할 수 있는 FansTime DAPP 통화의 일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FansTime DAPP의 주요 암호 화폐인 FTI를 이용하면서 콘서트 티켓팅, 음원 발표, 패션 쇼, 팬 서비스와 비즈니스 활동 등에 많이 응용할 수 있다. FansTime은 이미 시간 거래와 관련하여 100명 이상의 세계적 유명인사와 계약을 맺고 있다. FansTime DAPP에서 등록된 유명인으로는 스티븐 헨드리(영국 스누커 선수), 장신철(중국 남자 가수), SBFIVE(태국 아이돌그룹), 왕펑(중국 락가수), 채의림(중국 여자 가수), 마리오(태국 남자 배우), 린쯔링(중국 모델) 등이 있다.FansTime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세계 발전 계획을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 한국 투자자들에게 FTI 에어드롭 활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 어떻게 발전하는지 지켜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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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심사 통과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후오비 코리아는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진행한 ‘제1차 자율규제심사’ 요건을 모두 충족해 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4월 자체 자율규제안을 마련한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암호화폐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규정, 암호화폐 취급업자의 금전 및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규정, 자금세탁행위방지에 관한 규정, 시스템 안정성 및 정보보호에 관한 규정 등 평가 항목에 따라 후오비 코리아를 포함한 12개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자율규제 심사를 진행해왔다. 자율규제 평가항목은 총 94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심사(28개 항목), 보안성 심사(66개 항목) 등으로 평가했다. 일반심사 항목은 △자기자본 20억원 이상 △거래소 이용자에 대한 투자 정보제공 체계 △민원관리 시스템 체계 △이용자 자산 보호 체계 △자금세탁방지 체계 등을 평가했다. 보안성 심사 항목은 △사용자 인증 △네트워크 관리 △서버관리 △월렛관리 △접근관리 △복구 △운영 △개인정보보호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은 “원화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 거래소와 원화거래가 불가능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경영환경 때문에 미리 제시된 최소한의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되었다”며 “개별 거래소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요청을 통해 협회 자율규제 기준을 맞출 수 있었고 심사과정을 통해 거래소의 이용자 보호 부문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 자율규제 심사 통과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정부 주도하의 규제가 시작될 때를 대비하여 이용자 보호와 거래소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정한 거래를 할 수 있는 투명한 투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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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블록체인엑스포(BCEK 2018)’ 개최… 4차산업 ICT 블록체인 기술 한자리에
4차산업혁명 ICT 핵심기술 블록체인의 다양한 산업군 컨퍼런스를 소개하는 ‘2018 블록체인엑스포(BCEK)’가 26일 부산에서 막을 연다.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광역시과학협회, 프로비즈가 주관하고 한국해양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과 블록체인엑스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26일에는 부대행사로 유명 연사들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고, 27일은 참가업체의 컨퍼런스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지팜 김용 CTO의 ‘BLOCEY(블록체인 기반 계약재배 직거래 플렛폼)’ △바이터그룹 이철이 대표의 ‘블록체인 기반 가상통화 트레이딩 에코시스템 VectorX’ △위브릭 조원규 대표와 제이슨 브링크(Jason Brink) 어드바이저의 ‘블록체인 공유경제와 커뮤니티 암호화폐 XP Chain’ △퀴즈톡 전창섭 대표의 ‘블록체인 기반의 퀴즈 콘텐츠 플랫폼’ △12SHIPS 민영훈 CSO의 ‘고성능/저저력 채굴기, ‘판옥선2’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뉴질랜드 QUiNT Realm B.V.의 ‘동남아시아 부동산 플랫폼 개발’ △태국 ETA Thai 협회장의 ‘이커머스솔루션’ △태국 HASHBX의 ‘스마트 마이닝 및 채굴’ △태국 ZMINE MR. KASAMAPAT VITHANWATTANA CEO의 하드웨어 마이닝 등의 다양한 컨퍼런스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관 신청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과학협회는 국내 많은 기관과 기업, 개인들이 사전 참관신청을 하여 관심이 많은 가운데 태국 투자자들도 대거 방문할 예정이라며 입장료가 비싼 기존 밋업형태만 있는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다양한 블록체인 산업군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행사와 컨퍼런스, 사업소개가 일괄로 열리며, 참가업체에 한하여 메인무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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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Pay, Litecoin과 암호화폐 관련 포괄·전략적 제휴 체결
TokenPay Swiss AG가 독일 WEG Ban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선 거래에서 TokenPay는 은행 지분 9.9%를 인수한 바 있으며, 규제당국의 통상적인 승인을 받으면 은행 지분의 약 90%를 매입할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10일에는 TokenPay와 마케팅 및 기술 서비스 포괄 협정을 맺은 Litecoin Foundation이 WEGBank 지분 9.9%를 추가 매입했다. Litecoin Foundation과 TokenPay는 TokenPay 관련 암호화폐 및 사업 운영을 위해 포괄 협정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최첨단의 소비자 주도형 암호 핀테크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okenPay는 Litecoin이 보유한 우수한 블록체인 기계화 역량을 활용해 직접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사는 기업 성공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핵심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분야에는 TPAY 암호화폐 및 핵심 블록체인, eFIN 탈중앙화 거래소(DEX), EFIN 코인, TokenSuisse 자산관리 및 구조화 금융상품, 고수요의 소비자 직불카드를 포함한 WEG Bank 핀테크 플랫폼이 포함되며, 상인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암호 전자상거래 결제를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된 TokenPay 멀티시그니처 거래 엔진도 해당된다. 동시에 TokenPay는 WEG Bank지분 9.9%를 추가로 확보했다. 독일 은행법상 당국 승인없이 은행 지분을 9.9% 넘게 보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TokenPay는 승인이 떨어지면 WEG Bank를 지분 나머지를 매입하는 옵션을 행사해 은행 인수 자격을 획득할 계획이다. TokenPay는 Litecoin이 WEG Bank의 마케팅, 블록체인 기술, 물류 관련 전략적 파트너로 합류한데다 Verge Currency와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간에 최소 수십만 명의 신규 고객이 자사 직불카드 솔루션 플랫폼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Litecoin의 기술 전문성은 신규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WEG Bank가 포괄적인 자동화 지침 및 표준을 수립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Litecoin Foundation의 찰리 리(Charlie Lee)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파트너십은 Litecoin과 TokenPay 모두에게 커다란 ‘윈윈’이 되었다. Litecoin이 WEG Bank AG 및 은행이 제공해야 모든 서비스와 통합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Litecoin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Litecoin이 TokenPay의 eFin 탈중앙화 거래소를 지원해 기쁘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본 하우프(Matthias von Hauff) WEG Bank AG 창립자 겸 CEO는 “우리처럼 아주 보수적인 기관이 TokenPay와 Litecoin 같은 혁신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 처음에는 의아하게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업계의 미래를 철저히 분석한 결과, 앞으로 은행들이 첨단 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확신하게 됐다. 이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기관들과 손을 잡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TokenPay Swiss AG의 감사회장을 맡고 있는 요르크 빌헬름(Jorg E. Wilhelm) 교수는 “WEG처럼 독일에서 성공한 비즈니스 은행의 대규모 지분을 인수하는 절차에 돌입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TPAY블록체인, WEG Bank, TokenSuisse, Litecoin Foundation으로 이뤄진 우리의 생태계는, 탄탄하고 다양한 암호 직불카드 고객 기반과 더불어 머천트 솔루션과 관련된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구세계와 신세계를 연결하는 현실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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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랩스, 듀얼 스크린 핀니 디자인 공개... 세계 최초 블록체인 스마트폰에 듀얼 스크린이 ‘보안 스크린’으로 적용돼
2017년 크라우드 세일로 1억5780만달러를 모금하여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크라우드 세일으로 기록된 시린랩스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합니다. ‘세이프 스크린(Safe Screen)’이라는 시린랩스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핀니 스마트폰은 올해 11월 출시 예정입니다. 세이프 스크린은 핀니 스마트폰의 전용 펌웨어을 통해 동작합니다. 세이프 스크린에는 전면 스크린에 표시되는 화면과 별개로 독립적인 화면이 표시됩니다. 예를 들면 세이프 스크린에는 트랜젝션에 대한 정보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트랜젝션 단계에서 토큰이 정확한 주소로 전송되고 있는지, 또는 악성코드를 통해 잘못된 주소로 토큰이 전송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핀니 스마트폰은 시린랩스 고유의 운영체제인 시린OS(SrinOS)에서 구동됩니다. SirinOS는 구글로부터 인증받은 안드로이드 포크버전이며 강력한 보안성을 갖추고있습니다. 시린 OS는 다음 네가지 주요 기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린 OS 의 4가지 주요 기능 1. 콜드 월렛이 내장되어 있음. 2. 포괄적이고, 멀리 레어이의 사이버 보안 제품군. 3. 토큰 변환 서비스(TCS, Token Conversion Service) 4. 멀티 블록체인 디앱 스토어 핀니 스마트폰 사용자가 ‘세이프 스크린’을 슬라이드하여 상방으로 올릴 경우 핀니 스마트폰에 내장된 콜드 스토리지 지갑이 활성화됩니다. 멀티 레이어로 구성된 시린OS 및 토큰 변환 서비스(TCS)가 결합된 핀니 스마트폰은 시린랩스의 디앱스토어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매끄러운 자동 토큰 변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토큰 변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거래소를 통해 토큰을 획득해야하는 과정이 생략될 수 있습니다. 즉, 사용 환경이 보다 심플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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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슈퍼 컴퓨팅 플랫폼’ 개발사 코넌 코리아, 디글로벌 홀딩스와 업무협약 체결
국내 굴지의 IT개발사로 최근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분산형 슈퍼컴퓨팅 플랫폼 개발을 통해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코넌 코리아가 ㈜디글로벌 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넌 코리아의 표세진 대표는 국내외 보안 솔루션 관련 특허만 2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 IT보안 솔루션 전문가로 세계적으로 골렘(Golem), SONM 등에 이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슈퍼컴퓨팅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코넌 코리아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분산슈퍼컴퓨팅 플랫폼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많은 PC의 유휴 연산능력을 하나로 통합해 가상의 슈퍼컴퓨터를 구성하는 기술이다. 코넌 코리아의 분산 슈퍼컴퓨팅 플랫폼은 그동안 분산형 컴퓨팅의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되었던 참가자들에 대한 보상문제를 블록체인에 기반한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다시 말해 코넌 코리아의 프로젝트 플랫폼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젝트에 참가를 결정하고 컴퓨터의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대가로 프로젝트 진행자로부터 코넌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는 형태인 것이다. 코넌 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분산형 컴퓨팅’ 플랫폼은 복잡하고 빠른 컴퓨팅 성능이 요구되는 과학 계산 작업과 인공지능(AI) 딥러닝 모델링, 빅데이터 분석, 컴퓨터그래픽(CG) 렌더링, 바이오 연구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넌 코리아는 코넌 토큰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의 확보를 위해 이미 미얀마의 JBJ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제휴를 체결하였으며 JBJ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되는 음원, Goods, 콘서트 티켓 등 상품 및 콘텐츠의 결제가 코넌 토큰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디글로벌 홀딩스는 암호화폐의 가치를 현물로 담보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코인으로 알려진 디옵코인을 통해 업계에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ICO의 새로운 모델인 IGCO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세미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글로벌 홀딩스는 이번에 코넌 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협업 등의 내용이며 앞으로 코넌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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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 2018년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 후보자 명단 발표… 새로운 피플스 초이드 어워드 올해부터 제정
BAI가 2018년 BAI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Global Innovation Awards) 최종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전세계 금융서비스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을 내놓은 업체들에게 수여하는 업계 내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 BAI도 BAI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 후보자들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솔루션 개발 회사에 대해 수여하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를 새롭게 제정했다. 올해가 8년째인 BAI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전세계 주요 금융서비스 업체들이 고객들을 위해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효율성을 높이며 회사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활동을 벌이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각 부문의 후보자들은 이노베이션 서클(Innovation Circle)을 통해 평가를 받게 된다. 이노베이션 서클의 심사위원들은 각 이노베이션을 그 창의성과 고객 및 업계에 대한 영향력을 평가하게 된다. BAI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 회사들 명단은 8월에 발표되며 10월 9~11일 3일간 플로리다의 올란도에서 열리는 BAI 비콘(BAI Beacon) 행사에서 시상식이 열리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BAI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행사를 동시에 열게 된다. 몇 개 시상 부문의 최종 후보자들이 시상식에 참여하며 이에 대한 투표도 현재 가능하다. BAI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 후보자들은 이 상을 받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한편 투표인들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노베이션이 무엇이 될지에 대해 정보를 얻고 투표를 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상을 받게 될 한 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이 수상자 또한 BAI 비콘에서 발표되고 상을 받는 영예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