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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로 전통시장 전기화재 발화원인 감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블록체인 기반 전기화재 발화지점 분석 지원 서비스를 SK텔레콤과 함께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화재 발생건수는 7563건으로 재산 피해액은 627억원에 달한다. 전기화재 발생 시 사진, 도면, 탐문 등을 활용해 발화원인을 분석하지만 대부분 화재로 소실돼 발화지점 파악이 어렵다. 이에 건물소유자, 임차인, 손해보험사 간의 책임소재에 대한 법적 분쟁이 빈발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전기화재 발생지점 분석지원 시스템이 전기화재 발화형태의 80%를 차지하는 아크의 발생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추후 전기화재 원인 규명 시 객관적 증거능력을 지닌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크란 전기적 방전에 의해 전선에 불꽃이나 스파크가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분석지원 시스템은 아크가 발생한 층을 밝혀내기 위해 건물 각 층의 전기 분전반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아크 센서가 발생 정보를 수집해 5분 간격으로 무선 전송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소방방재청·손해보험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이 참여자 공동으로 데이터를 검증·보관하므로 데이터가 위·변조 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했다. 블록체인에 저장된 아크 발생 정보가 전기화재 원인 감정·감식에 객관적 증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에 응용한 것이다. 올해 4월부터 상업용 건물, 주거용 건물, 전통시장, 사찰, 축사 등 10개 장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에 20개 장소로 확대된다. 아울러 관련 기관은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전국 주요 건물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최영해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이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확산되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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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실험...토큰화된 미 달러화와 비트코인을 실시간 거래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자본 시장 인프라 기업인 OTC 익스체인지 네트워크(OTC Exchange Network, Inc., 이하 ‘OTCXN’)가 실시간 시험 거래를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 거래가 전자 거래 플랫폼을 통해 중립적인 보관소에 안전하게 보관되고 블록체인 상에 디지털화된 자산과 함께 두 개의 별도 거래 계정 간에 토큰화된 미 달러화와 비트코인이 세계 최초로 거래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늘날 기관 트레이더들은 자기 측 거래를 이행하기 위해 상대방의 명성과 신뢰도에 의존하면서 이메일이나 채팅을 통해 신용화폐와 암호화화폐를 대량으로 거래하고 있는데 이를 확인하고 결제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OTCXN 플랫폼은 성능이 뛰어난 블록체인 상에서 자산의 원자적 교환(atomic exchange)을 통해 거래 상대방과의 결제 위험을 해소하고 결제가 몇 시간이나 몇 일이 아닌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촉진시킨다. OTCXN 네트워크의 보관소는 자산이 트레이더를 대신해 OTCXN 네트워크 상에 안전하게 보관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독자적이고 개별적인 블록체인 원장(元帳)을 만들어내는 정해진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OTCXN의 대량 거래 플랫폼을 통한 당사자들의 거래는 보관소 블록체인 원장 상의 입증 가능한 자산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사전 거래 신용 체크를 통해 이행된다. OTCXN 네트워크 상에서 거래하는 기관들은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고 상환할 때 정해진 솔루션을 이용해 보관소와 직접 교류한다. OTCXN을 통해 에스크로우 서비스 회사가 보존하고 있는 두 개의 별도 계정을 이용해 시험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그 중 하나는 미 달러화를, 다른 하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볼란티스 에스크로우 플랫폼(Volantis Escrow Platform LLC)이 보관소 역할을 했다. 볼란티스 에스크로우의 매니징 파트너인 배리 톰슨(Barry Thompson)은 “우리는 이번 거래 즉, 이런 유형으로는 최초인 거래에 참여하게 되어 실로 흥분을 감출 수 없다”며 “OTCXN의 플랫폼은 확실하고 투명한 집행을 가능케 함으로써 시장을 변화시키고 신용 및 암호화 화폐 시장을 성숙시키는 믿을만한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OTCXN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로사리오 인가기올라(Rosario M. Ingargiola)는 “우리는 이것이 세계 최초라고 생각한다”며 “매매 개시일에 관하여 기업과 보관소들로부터 수십 건의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실시간 시험 거래가 성공을 거두고 이제 곧 우리의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독립적인 보관소가 신용 및 암호화 화폐를 디지털화 할 수 있는 보관소를 위해 OTCXN 솔루션을 사용했고 이 자산들은 거래 상대방이나 결제 위험 없이 즉시 교환되었다”고 덧붙였다. OTCXN의 첫 제품은 신용화폐 대 암호화폐, 암호화폐 대 암호화폐 그리고 신용화폐 대 신용화폐 거래를 위한 단대단 OTC 대량 거래 능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즉각적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OTCXN은 2018년7월9일 공개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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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하이콘, 오케이이엑스 암호화폐거래소 상장
글로스퍼 하이콘(Hycon)이 거래소에 상장된다.글로스퍼는 오케이이엑스(OKEX) 거래소의 하이콘 상장일이 오는 24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오케이이엑스는 20일 공지사항을 통해 하이콘의 공식적인 상장일을 발표했다.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케이이엑스는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로 전세계 24시간 거래량 4위다. 오케이이엑스에 따르면 하이콘의 입금 가능시간은 오는 23일 저녁 7시, BTC와 ETH마켓의 거래 가능시간은 24일 오후 5시, USDT마켓의 거래 가능 시간은 27일 오후 5시다. 하이콘의 출금 가능시간은 27일 저녁 7시다. 김태원 대표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상장 날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상장은 단지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하이콘이 바꿀 새로운 시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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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이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협회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총재를 맡았고,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총재로, 류근찬 헌정회 대변인이 회장으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진표·이상민·정우택·천정배 의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와 기술 고도화 등을 목표로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유준상 이사장은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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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 블록체인 및 AI로 투자 정보 제공하는 방카 프로젝트 론칭
월 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의 드림팀이 설립한 방카(Banca)가 블록체인과 AI를 이용하는 분산형 사회투자 플랫폼인 방카 프로젝트와 암호화 자산 거래 애플리케이션인 코인AI(COINAI)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7~2008년 발생한 금융 위기로 인해 월 스트리트의 신뢰성에 회의가 생겼다. 월 스트리의 대형 기관들이 중앙 집중화된 전문지식을 악용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를 찾고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월 스트리트의 대형기관을 믿기 힘들어졌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방카 프로젝트는 전통적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월 스트리트를 재구축한다는 기치 아래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공동체 플랫폼이다. 분산적 사회 투자 플랫폼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데 따른 보상을 받고 다른 사람들은 선입견이 없는 권고사항을 신뢰하여 사용하게 된다. 방카 시스템은 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체 안의 모든 연구, 거래 및 기타 거래를 추적 관찰하여 실적이 나쁜 사람들은 결국 AI알고리즘이 제외시킬 것이다. 방카 플랫폼은 금융 위기 동안에 일어난 도덕적 해이의 경제적 문제를 방지하는 일련의 업무 규약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AI와 스마트계약을 활용하여 자동 관리가 가능하다. 사업 시행 비용뿐 아니라 법규 준수 경비도 감소시킬 수 있다. 공동체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더 정확하게 추천하고 자금 확보 프로젝트를 잠재적 구매자와 연결시킬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점차적으로 진화하여 자체의 ‘공동체 블록체인(Community Blockchain)’을 바탕으로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분석된다. 방카 플랫폼은 암호화 세계의 공동체 시장, 암호화 거래 소셜 플랫폼, 제3자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암호화 자산을 거래할 때 방카의 코인AI(COIN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포트폴리오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다. 만일 최상의 거래자를 찾아 새롭게 거래를 시작하려는 경우에도 코인AI가 도와줄 수 있다. 방카는 방카 프로첵트가 새로운 월스트리트를 향해 달려가는 정지시킬 수 없는 급행열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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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상담 만족 조사 만족도 89% 기록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www.huobi.co.kr)는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의 만족도가 89%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가 오픈 이후 7월 17일까지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 2266명 중 89%인 2009명이 후오비 코리아의 상담 내용에 대해 만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고객들이 만족하는 이유로는 ‘좋은 이벤트’, ‘친절’, ‘신속’을 꼽았으며, 반면 불만족했던 사항으로는 ‘원화거래 미오픈으로 인한 불만’ 사항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3월 오픈 후부터 콜센터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담 및 이메일 상담을 구현하였으며 5월 선릉역 사옥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개장하기도 했다. 이메일, 전화, 온라인, 대면 상담의 4채널 구성을 갖추었으며 현재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제외한 모든 상담은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CS(Customer Satisfaction) 내부 응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 역시 금융권 등 다양한 업종의 CS 경력자로 구성하여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이 밖에도 상담원은 ‘코인돼지’, ‘손절머신’ 등 재치있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등 고객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 역시 진행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거래소 내의 원활한 거래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등 이용자 만족과 신뢰도 높은 거래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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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앤픽, ICO 비공개판매를 모든 투자자들에 공개하고 불환 화폐 기반 페이먼트 게이트 도입
블록체인 기반 로컬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플립앤픽(FlipNpik)이 통상적인 초기코인공개(ICO)의 전통을 깨고 비공개판매를 모든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고 그 동안 대규모 투자자들에게만 제공되던 특권과 보너스를 누구든지 누릴 수 있게 했다. ICO 비공개판매 단계에서 흔히 ‘고래(whale)’라고 불리는 대규모 투자자들은 이제까지 보너스를 독식해왔다. 플립앤픽은 ‘고래’ 보너스의 혜택을 누리기 위한 요건이었던 고액 투자 조건을 없애버림으로써 이런 관행을 뒤엎고 소액 투자자들도 100%에 달하는 FNP(플립앤픽) 토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ICO 페이먼트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송금을 통한 불환 화폐 기반 페이먼트 게이트를 활용하는 플립앤픽은 암호화폐에 관심은 있지만 사전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암호화폐 장벽을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플립앤픽 월드와이드의 CEO인 앙리 알랑드(Henri Harland)는 “한때 ICO는 인터넷 커넥션과 투자할 돈 몇 푼만 있으면 누구든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민주적인 포용의 수단이었다”며 “우리는 이런 투자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플립앤픽의 생태계는 민주화, 협업, 창출된 가치의 공평한 분배, 포용성 등을 지향한다”며 “우리는 부의 공정한 분배라는 원래 블록체인의 철학을 충실하게 이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화폐와 금융, 마케팅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주도하는 플립앤픽은 호혜관계에 기반한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해주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소기업과 커뮤니티에 더 큰 권한을 부여한다. 플립앤픽 생태계 내에서는(플립앤픽 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주목을 더 받고 소비자들의 집단적 노력을 통해 마케팅과 홍보가 이뤄지며 그런 노력을 통해 특정 사업체를 지원할 경우 이들은 FNP 토큰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이는 막대한 마케팅 예산을 보유한 글로벌 체인들에 대항하는 소기업들의 윈-윈 상황을 만들어주며 이와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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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비욘드 블록 2018 행사 참여
2017년 한 해 64억달러의 ICO(Initial coin offering) 자금이 블록체인 기업에 몰렸다. 2018년 상반기에는 이미 작년 ICO 모금액을 넘어선 상태다. ICO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린 투자자가 많은 반면 약 80% 이상의 프로젝트가 실패하거나 사라져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실정이다. 17일~18일 이틀간 열린 비욘드 블록 행사는 aelf(엘프) 등 ICO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운영하는 프로젝트와 투자자가 모여 ICO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발표자로 참석한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아시아에도 ICO에 투자한 프로젝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첫 번째로 아시아에 투자한 프로젝트가 엘프(aelf)며 굉장히 성공적인 투자였다”고 말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전 포트리스(Fortress) 소속 최고의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암호화폐 투자로 유명한 투자자이다. 엘프의 주링첸(Zhuling, Chen) 공동대표는 바람직한 ICO가 어떤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ICO가 “단순히 자금을 모으는 활동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투자받고 이것이 바탕이 되어 글로벌 커뮤니티가 꾸준히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각국의 글로벌 인재를 영입해 팀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엘프는 작년부터 한국에 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7월부터 한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옥외광고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홍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주링첸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있어서 투자자는 곧 잠재 소비자다”며 “때문에 엘프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이들의 커뮤니티가 다양해진다는 것은 프로젝트의 미래 사용자가 많아진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엘프는 지금도 투자자와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전 과정을 끊임없이 공개하고 소통하고 있다. 특히 로드맵에 맞추어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독자적인 마케팅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점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한편 엘프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개발자, 다른 사업 분야 파트너까지 커뮤니티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일~21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GROUND X포럼에서는 엘프의 기술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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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이오스(EOS) 메인넷, 토큰 스왑 지원 안내
[업데이트]OKCOIN에서 공지 드립니다.이오스(EOS) 메인넷 전환의 안정성 검토 및 테스트를 완료하여 출금 서비스를 재개합니다.아래의 이오스(EOS) 출금 서비스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신 후 이용 부탁 드립니다.[재개 시간] : 2018년 7월 18일 14시 00분 (한국 시간 기준)* EON, EOP, EOSDAC 등 EOS보유자에게 지급되는 에어드랍 토큰들의 입/출금 서비스 또한 잇따라 진행할 예정이오니 큰 관심 부탁 드립니다.[이오스(EOS) 출금 서비스 안내사항]기존 발급된 ERC20 기반( '0x'로 시작) 주소에 출금 시, 암호화폐가 유실 될 수 있습니다.이오스(EOS)출금 시에는 반드시 메인넷 전환 이후 발급 받은 주소를 등록 후 출해야 하며, `출금주소`와 `메모` 두 가지 모두를 입력해야 합니다. ‘출금주소’와 ‘메모’ 중 하나라도 입력하지 않을 시 암호화폐가 유실 될 수 있습니다.메인넷 전환이 완료된 거래소와 전환이 완료되지 않은 거래소 간의 암호화폐 전송은 모든 자산의 손실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타 거래소를 통한 입/출금 이용 시 해당 거래소의 이오스(EOS) 메인넷 전환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상기 안내사항 미준수로 인해 암호화폐가 유실 될 경우 암호화폐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안내 사항을 확인하신 후 이용 부탁 드립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OKCOIN이 되겠습니다.OKCOIN 드림------------------------------------------------------------------------------------------------------------[이전 공지 내용]OKCOIN에서 공지 드립니다.이오스(EOS) 메인넷 전환의 안정성 검토 및 테스트를 완료하여 입금 서비스를 재개합니다.아래의 이오스(EOS) 입금 서비스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신 후 이용 부탁 드립니다.*출금서비스 재개시점은 추후 공지 예정. [재개 시간] : 2018년 7월 11일 17시 30분 (한국 시간 기준)[이오스(EOS) 입금 서비스 안내사항]기존 발급된 ERC20 기반( '0x'로 시작) 주소에 입금 시, 암호화폐가 유실 될 수 있습니다.이오스(EOS)입금 시에는 반드시 메인넷 전환 이후 발급 받은 주소에 입금해야 하며, `입금주소`와 `메모` 두 가지 모두를 입력해야 합니다. ‘입금주소’와 ‘메모’ 중 하나라도 입력하지 않을 시 암호화폐가 유실 될 수 있습니다.메인넷 전환이 완료된 거래소와 전환이 완료되지 않은 거래소 간의 암호화폐 전송은 모든 자산의 손실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타 거래소를 통한 입/출금 이용 시 해당 거래소의 이오스(EOS) 메인넷 전환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상기 안내사항 미준수로 인해 암호화폐가 유실 될 경우 암호화폐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안내 사항을 확인하신 후 이용 부탁 드립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OKCOIN이 되겠습니다.OKCOIN 드림-------------------------------------------------------------------------------------------------------------[이전 공지 내용] OKCOIN에서 공지 드립니다. 이오스(EOS, 이하 EOS)의 메인넷 출시가 2018년 6월 2일 예정됨에 따라, OKCOIN에서는 EOS 메인넷 지원을 위한 월렛 업그레이드 및 토큰 스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님들께서 보유하고 계신 EOS 토큰은 자동적으로 메인넷 코인으로 스왑(전환)되며, 회원님들의 별도 작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월렛 업그레이드 진행 기간 동안 EOS 토큰의 입/출금은 일시적으로 제한될 예정입니다. 입/출금 제한 시작 시간: 2018년 5월 31일 19:00 KST 부터입/출금 제한 종료 시간: 추후 공지 예정입/출금 서비스 정상화는 EOS 메인넷의 안정성 검토 후 재개할 예정이며, 추후 공지를 통해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사항:입금 시기존의 모든 EOS 주소들은 폐기될 예정이오니, 절대로 기존의 주소로 입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토큰 스왑 종료 후 새로운 EOS 주소가 발급 되오니, 입금 시 새로운 주소를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출금 시토큰 스왑 종료 후 타 거래소 송금을 희망하시는 회원분들께서는 해당 거래소의 메인넷 지원 여부를 필히 확인하시길 바라며, 메인넷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거래소로 EOS를 송금할 경우, 자산 분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위의 주의 사항들을 숙지하시길 바라며, 입/출금 제한 기간동안의 입금으로 인한 혹은 메인넷 이후 기존(메인넷 이전) 주소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된 회원님의 자산 손실은 OKCOIN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OKCOIN이 되겠습니다.OKCOI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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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셔레스트] 엠블코인 (MVL) 에어드랍 이벤트 안내
엠블(MVL)의 암호화폐 거래소 전세계 최초 상장 기념으로 총 2000만MVL+@을 드립니다.총 이벤트 수량 : 20,000,000MVL(2천만MVL) + @(구매수수료)이벤트 기간: 상장 시 ~ 7월 31일 23:59 (총 2주간)이벤트 대상: 캐셔레스트를 통해 엠블(MVL)을 거래하는 회원에어드랍 지급일 : 모든 이벤트 종료 후 2주 이내 순차적으로 지급 예정 1. MVLER™ 거래왕이 되자!(총 1000만MVL) 엠블(MVL)을 가장 많이 거래한 베스트 MVLER를 100명 선발해 에어드랍 지급 ◎ 이벤트 규칙 : 이벤트 기간 내에 거래량(구매량+판매량)이 가장 많은 MVLER 거래왕 선발 ◎ 이벤트 기간 : 상장 시 ~7월 31일 23:59◎ 지급 수량 :1등 ~ 5등(5명) : 40만MVL6등 ~ 15등(10명) : 20만MVL16등 ~ 50등(35명) : 10만MVL51등~100등(50명) : 5만MVL ※ 최대 거래량 기준 순차적으로 100명 선발(총 1000만MVL 지급) 2. MVLER 구매왕이 되자! (총 1000만 MVL) 엠블(MVL)을 가장 많이 구매한 베스트 MVLER를 100명 선발하여 에어드랍 지급 ◎ 이벤트 규칙: 이벤트 기간 내에 순구매량(구매량-판매량 : 이벤트 기간 내 총 구매량에서 총 판매량을 차감한 개수) 이 많은 MVLER 구매왕 선발◎ 이벤트 기간: 상장 시 ~7월 31일 23:59◎ 지급 수량:1등 ~ 5등(5명) : 40만MVL6등 ~ 15등(10명) : 20만MVL16등 ~ 50등(35명) : 10만MVL51등~100등(50명) : 5만MVL※ 최대 순구매량 기준 순차적으로 100명 선발(총 1000만MVL 지급)3. 캐셔가 쏜다!엠블(MVL), 캐셔레스트 최초 단독 상장 기념. 엠블(MVL) 구매 수수료 50% 페이백 ◎ 이벤트 규칙: 캐셔레스트에서 엠블(MVL)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수수료의 50%를 페이백 제공◎ 이벤트 기간: 상장 시 ~ 2018년 7월31일 23:59 ※ 이벤트 1, 2, 3에 모두 중복 참여 가능합니다.※ 모든 이벤트는 계좌 인증을 완료한 계정에 한해 참여 가능합니다.항상 최선을 다하는 캐셔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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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 95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가 총 9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5월 31일 밝혔다. 이는 2014년 12월 법인 설립 이후 세 번째 투자 유치 건으로 지난해 4월 누적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뒤 1년 만이다. 주요 투자자로는 삼성벤처투자, 스파크랩 벤처스, 인터베스트, 대성창업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 VC들이 참여했다. 블로코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독자 범용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인스택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유럽과 동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인스택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르고(Aergo) 프로젝트를 통해 오픈소스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김원범 블로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치열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검증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학계와 산업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로코는 범용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구축, 블록체인 도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 경기도 주민공모사업 전자투표, 롯데카드 앱 카드 결제 등 제1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검증받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으며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기관 및 기업에도 코인스택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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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 엠블, 캐셔레스트에 첫 상장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은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에 19일 오후 4시 공식 첫 상장한다.엠블은 차량, 운송, 교통 등 서비스 이용자, 소유자, 제조사, 운송업 등 모빌리티 참여자 및 기업들을 모두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차량을 보유한 사람에게는 통합적 차량 관리 시스템, 차량이 없는 사람에게는 택시·카셰어링·라이드헤일링·렌터카 등을 하나로 통합하는 모빌리티 시스템이다. 엠블 플랫폼에 거래, 주행, 사고, 정비 등 차량 관리 및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참여자 및 업체에는 엠블코인(현재 엠블토큰)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록된 데이터를 통해 차량 관리는 물론 서비스 리뷰도 가능해 투명하고 신뢰 높은 모빌리티 생태계가 가능해진다.엠블의 우경식 대표는 “데이터를 만드는 행위는 노동이며, 엠블을 통해서 참여자들에게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엠블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라며 “그 과정에서 첫 상장은 엠블이 제공하는 보상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첫 시작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엠블은 이번 상장을 기념해 총 2000만 규모의 엠블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상장 후부터 총 2주동안 진행된다.엠블은 기존 차량 생태계가 규제 중심이고 거대 플랫폼 기업 중심으로 분산돼 있다는 점을 불록체인 기술로 해결하고자 엠블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엠블의 첫 테스트베드로 오는 7월 26일 싱가포르에서 온디멘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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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ICO 토큰으로 기업공개하면 SEC 규제 따라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ICO 토큰이 증권이라고 못 박았다.클레이튼 SEC 의장은 토큰을 통해 기업공개를 하면 SEC 규제에 따라야 한다고 미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월 밝혔다.가 암호화폐 때문에 기존 증권법을 개정할 계획이 없다면서 ICO(암호화폐공개)에 대한 규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클레이튼 의장은 오랜 시간 계속된 전통적인 증권에 대한 정의를 조금도 바꿀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사모를 통해 ICO 또는 주식의 매매를 원하면 사모 규정을 따라야 하며, 토큰을 통한 기업공개를 원하면 우리와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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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불공정 약관...공정위 시정 조치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이용약관을 심사하고 적발된 1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이용계약 종료에 따른 손해배상 조항 △아이디와 비밀번호 관리책임 조항 △서비스의 변경 또는 중단에 관한 조항 △6개월 이상 미접속 회원의 가상통화에 대한 임의 현금화 조항 △입출금 제한 조항 △서비스 이용 제한 조항 △이용계약의 중지 및 해지조항 △회사 재량에 의한 개별 가상통화 시장의 개폐조항 △손해배상 방식으로 가상통화나 KRW포인트를 지급하는 조항 △사업자의 일방적인 주문 거부나 거래금액 등 거래조건의 제한 조항 △광고성 정보의 수신거부 방법을 회원가입탈퇴로 한정하는 조항 △링크된 사이트에 관한 면책조항 △일반 면책조항부당한 재판관할 조항 등이 불공정약관으로 드러났다.이번 조사에는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비티씨코리아닷컴), 코빗, 코인네스트, 코인원, 업비트(두나무), 코인레일(리너스), 이야비트(이야랩스), 코인이즈(웨이브스트링), 리플포유, CPDAX(코인플러그), 코인피아(씰렛), 코인코 등 총 12개사가 대상으로 올랐다. 빗썸과 코인네스트에서는 총 10개의 불공정 약관조항이 적발됐다. 이어 업비트(9개), 이야비트(9개), 코빗(7개), 코인이즈(7개), 리플포유(7개), 코인코(7개), 코인원(6개), 코인레일(6개), 코인피아(6개), CPDAX(5개)가 뒤를 이었다.이 중 2개사는 6개월 이상 접속하지 않은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 거래소가 당시 시세로 현금화하여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공정위는 고객의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법률에 따른 고객의 권리를 상당한 이유 없이 배제하거나 제한하는 조항 및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으로 봤다. 해당 조항은 시정 후 삭제됐다.다른 2개사는 거래소가 이용자에게 손해배상을 하는 경우 이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상화폐 또는 KRW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배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손해 배상 책임은 금전으로 배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민법 제394조에 따라 이를 부당한 조항으로 판단했다. 해당 조항은 회원이 희망하는 경우에만 가상통화를 지급하도록 수정되거나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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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장 "블록체인 기업들 간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겠다"
오세현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그 적용에 대한 관심 속에 다양한 기업들이 사업 성공과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협회는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공유 및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오세현 회장은 “협회장으로써의 포부에 앞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상황속에 부담감이 크다”며 “작년에 비해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스타트업들 뿐만 아니라 대기업들 또한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회를 잘 살려 글로벌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회원들은 물론,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모두와 함께 앞으로 나갈 방향과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풀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는 지난 4월 2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창립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 오세현 전무를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협회는 미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생태계 조성, 신규 시장 활성화,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 진출 도모, 회원 간의 정보교환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업계의 제언을 대변해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대한민국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설립했다.회장사인 SK텔레콤을 비롯 LG유플러스과 카카오 등 국내 대표 ICT 기업들과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팬텀코리아가 부회장사로 참여한다. 이사사로는 가상화폐공개(ICO)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잘 알려진 메디블록과 글로스퍼와 한국조폐공사 등 10개 기업이, 일반 및 특별회원으로 농심데이터시스템, 롯데정보통신, 마이크로소프트, 코스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22개 기업이나 기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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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장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생태계 완전히 뒤바뀔 것”
(사)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박창기 회장은 지난 5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한국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기조 발표를 했다.박창기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장은 “블록체인을 통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생태계가 완전히 뒤바뀔 것”이라며 "블록체인 육성하면 한국에서도 구글 애플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김형주 이사장, 박창기 회장)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의원실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5월 2일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는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기본법안(블록체인 기본법) 제안과 토론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법제도와 장애요소 제거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블록체인산업진흥을 위한 관련 법의 제정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필요한 법제도 장치를 마련해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 관련 기관과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틀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기조발제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박창기 회장(팍스데이터테크 대표)이 했다. 블록체인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법 제정안(블록체인기본법안) 설명 및 제안은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대표변호사가 발표했다. 블록체인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법의 목적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및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제3장은 전자에 대해 ▲제4장은 후자에 대해 각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제1장과 제2장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및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 촉진에 관한 공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기본법(안) 제안이어서 여러 영향과 파장이 예상된다. 블록체인 산업진흥 기본계획의 작성주체를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금융분야와 비금융분야로 구별해 금융분야에 대하여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비금융분야에 대하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기본계획의 작성주체로 제안했다. 블록체인 산업이 핀테크(fintech) 영역에서 약진하고 있는 산업적 특성과 금융규제의 복잡다기성을 고려해 금융 분야를 구별하는 데에 그 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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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고려대 교수 "규제 필요하나 과잉금지는 블록체인 산업의 독이 될 것"
김형중 고려대 교수는 “암호화폐 규제는 필요하나 과잉금지는 산업의 독이 될 것”이라며 “정부 규제는 투자자 보호, 불법자금 차단, 신산업 진흥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류근찬 전 국회의원이, 이수성 전 국회총리와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명예총재와 총재를 맡는 등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이사장을, 안동수 전 KBS 부사장이 수석부회장을, 이한영 농축산식품살리기 운동본부 회장이 상임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류 회장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한국이 블록체인 기술선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를 발족하고자 한다"며 "이 협회를 통해 정부와의 협의채널을 효과적으로 가동하여 법과 제도를 시장친화적으로 개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 블록체인 관련 규제 선진화를 목표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로, 대정부 교섭력을 바탕으로 업계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또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기업들이 국가 전반의 혁신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기반기술 연구지원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사업 및 자격증제도의 도입 ▲기업과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기업신용평가사업 등 기업지원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관계자는 "기존협회들이 블록체인 업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있지 못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범하게 됐다"며 "정관계 인사들과 블록체인 기업인들 중심으로 대정부 협상력을 높여, 블록체인 사업이 성장하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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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FPB, '규제 샌드박스' 적용 계획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는 블록체인 분야에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해 블록체인 및 금융 기술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믹 멀 버니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개인 소액 대출 등의 감사 업무 전담팀도 신설할 계획을 덧붙였다.외신에 따르면 새 부서의 지휘는 폴 왓킨스(Paul Watkins)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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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coin, 가상화폐 가격 동향 사이트 ‘Coinmarketcap’에 등록
신뢰의 통화이자 DasEcosystem 내 가치 저장 수단인 DasCoin이 가상화폐 가격 동향 사이트인 Coinmarketcap에 등록되었다. Coinmarketcap은 가상화폐 전문가와 신규 매입자들이 모두 이용하는 사이트로 아마존이 집계한 미국 내 인기 웹사이트 순위에서 44위를 기록했다. DasCoin은 Coinmarketcap 등록을 통해 자체 코인과 관련 생태계에 한층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마이클 마티아스(Michael Mathias) DasCoin CEO는 “Coinmarketcap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이번 등록은 DasCoin이 거둔 그 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며, 가상화폐 업계 내에서 한층 향상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oinmarketcap에는 현재 1600개 이상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을 비롯해 코인과 토큰에 대한 각종 핵심 지표를 제공하며,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시가총액 · 현재 가격 · 24시간 내 거래량 · 순환 공급량 · 손익 4월 DasCoin은 공공 거래소인 CoinFalcon, BTC-Alpha, EUBX에 등록되었으며 다수의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에 있다. DasCoin은 엄격한 ‘Know Your Customer(고객 알기)’ 인증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공공 거래소에서만 거래된다. 2017년 3월 블록체인이 론칭된 이후 현재까지 7억5000만개 이상의 DasCoin이 주조되었다. NetLeaders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라이선스를 구매해 블록체인 상에서 일정 Cycle(용량 단위)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할 수 있다. Cycle은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하거나 DasCoin Minting Queue에 등록 혹은 DasCoin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앞으로 총 85억8900만개의 DasCoin이 나올 예정이다. 비트셰어(Bitshare)의 분산원장 기술인 Graphene 플랫폼에 기반을 둔 DasCoin은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비트셰어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처리 능력이 뛰어난 거래 장부 중 하나로 초당 10만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DasCoin은 다른 비트코인이나 기타 작업 증명(proof-of-work) 방식의 코인처럼 채굴되지 않고 주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조 과정은 에너지 소비량이 훨씬 적고 더욱 공정한 방식으로 가치가 배분된다. DasCoin 소개: 화폐 혁신의 다음 단계인 DasCoin은 더 나은 방식으로 가치를 저장, 거래하는 수단이다.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 시스템의 중심에 있는 블록체인 기반 화폐로 기존 화폐 시스템이 가진 강점은 최적화하고 약점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화폐로 보안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향상된 운영 효율성, 거래 용량 확대, 광범위한 유통 범위, 향상된 거버넌스, 우수한 규제 준수 능력을 가진 뛰어난 성능 디지털 화폐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프로토콜과 인증을 획득한 블록체인을 통해 보호되는 DasCoin은 세계적 주류 화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선도적 화폐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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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블록체인·AI 기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진출
KT(회장 황창규)는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진출을 위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집한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KT)가 1MW 이하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에서 생산하거나 저장한 전기를 모아 전력시장에서 거래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KT는 2016년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소규모 발전사업자들과 함께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5월 28일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도입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KT는 하반기 중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전력중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향후 법률시행 일정에 맞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의 인공지능 분석엔진 ‘e-Brain(이브레인)’을 전력중개사업 시스템에 연계해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KT 블록체인’을 활용해 고객사와 발전량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수익을 실시간으로 정산할 수 있다. 기존에는 발전사업자와 중개사업자 각자가 저장한 발전량 장부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정산액을 산출했기 때문에 일주일 또는 한 달 단위로 정산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만약 서로의 장부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어느 쪽의 데이터가 옳은지를 밝혀내기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KT는 발전량, 발전시간, SMP(전력가격, System Marginal Price) 등 정산에 필요한 정보들을 블록체인화 해 고객사와 공유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정산이 가능하다. 게다가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반복적인 정산, 검증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만으로 정산을 진행할 수 있다. KT의 전력중개 사업에 적용된 블록체인은 실시간 정산 기능을 구현해 낸 핵심 기술이다. 데이터의 병렬·다중 처리를 통한 고속 암호화와 실시간 데이터 검증 및 합의 알고리즘으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KT의 에너지 인공지능 엔진인 ‘e-Brain’을 통해 전력중개사업의 핵심인 발전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발전사업자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전력중개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KT 융합사업추진담당 이미향 상무는 “블록체인 기술은 다자간의 거래를 효율화 하는데 적합한 기술로 전력중개사업의 성격과 잘 어울리고, 해외에서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전력중개사업이라는 새로운 사업 진출을 블록체인이라는 최적의 신기술 활용 관점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형태의 비즈니스 탄생 및 향후 개인 간의 거래 등 보다 개방화된 에너지 시장도 곧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KT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수요반응(DR)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상용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이 외에 의료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사업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