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Blockchain Partners Summit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첫 회를 맞은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Blockchain Partners Summit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7월 21-22일 양일간 진행된 서밋에는 약 1천 5백 여명의 참가자가 자리를 빛냈고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의 열기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서밋은 중국 소재 블록체인, 암호화폐 및 핀테크 전문 미디어 그룹인 바비파이낸스(BABI Finance)와 서울 소재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및 인큐베이터인 체이니어(Chaineer)가 공동 주관했다.양일간 행사에는 53개의 세션이 열렸으며 총 72명의 연사가 무대를 빛냈다. 그 중에는 장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Binance) 대표/창립자와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Bitcoin.com)대표 등 업계에서 유명하고 만나기 어려운 대표적인 글로벌 연사들이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활약이 큰 김태원 글로스퍼(GLOSFER) 대표/CTO가 대표적인 국내 연사로 무대를 여러 차례 빛냈다.행사장 밖에서는 서밋에 파트너로 참가한 33개 기업 가운데 총 31개의 기업 파트너사들이 부스를 운영했고 많은 참석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 밖 전시 홀 분위기 역시 활기가 넘쳤으며 곳곳에서는 미디어 파트너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연사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강연 후에는 업계 유명 인사들과 사진을 찍으려는 참석자들로 붐비기도 했다.행사는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 되는 등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티켓 품귀 현상까지 빚어질 정도였다. 주최측은 예상보다 많은 참석자 수에 행사가 성공적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KT,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 1조 시장 육성 기여
A씨는 집을 비울 때가 많아 웹캠을 사용한다. 예전엔 해킹 걱정에 안 쓰는 사람이 많았다지만 A씨는 걱정하지 않는다. 또 메일 확인을 위해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지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는다. 자동으로 로그인되어 메일을 확인하니 구청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쓰레기 수거일을 어느 날짜로 할지 블록체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를 마치고 A씨는 시장에 나가 지역화폐로 장을 보고 돌아온다. 수요관리사업(DR)에 참여 중인 B공장은 최근 수익이 늘었다. 블록체인 기반 감축 계약 용량 거래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반 감축 계약 용량 거래 시스템은 사전에 매도-매수 조건을 입력해 두면 감축 용량 초과 및 부족 분을 자동으로 거래해 오늘처럼 납기일이 미뤄져 공장 운영을 늦출 수 있는 날, 추가로 전력을 감축하고 그 것을 판매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KT 블록체인이 변화시킬 대한민국의 미래 생활 모습이다. KT(회장 황창규)는 24일 광화문 KT 빌딩에서 ‘블록체인 사업전략 기자설명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공개하며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 시장이 1조원 규모로 성장하도록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블록체인을 인공지능과 5G 등 KT의 5대 플랫폼과 유무선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국가전체에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모든 산업의 가치 변화와 국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 공개 KT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공개했다.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은 처리속도와 용량이 낮아 사업화에는 부적합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비공개 데이터 관리로 인해 투명성이 낮으며 소규모 구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낮은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KT는 전국에 위치한 초고속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노드를 구축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성능과 신뢰라는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갖게 되었다. KT 블록체인은 2019년 말까지 최대 10만 TPS(Transactions Per Second, 초당 거래량)의 성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현재 KT 블록체인의 성능은 2500 TPS이지만, 올해 말까지 1만 TPS를 구현하고, 2019년 말까지 10만 TPS를 달성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수직적 블록 검증 방식에서 벗어나 동시다발적으로 검증 가능한 병렬 방식을 사용하는 차별화된 알고리즘을 KT 네트워크와 결합했기 때문이다. 나아가 KT는 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인터넷 서비스에도 적용해 IP가 아닌 고유 ID기반의 네트워킹을 통해 연결과 동시에 바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를 사용하면 블록체인 고유 ID가 모든 연결에 대한 인증을 대신 제공할 수 있고 IP를 네트워크 단에서부터 숨길 수 있기 때문에 기존 IP 인터넷에서의 해킹과 개인정보 도용, DDos(분산서비스공격)와 같은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최근 IP기반 웹캠 해킹으로 원격에서 집안을 훔쳐보고 동영상 거래 사이트에 해당 영상을 유통시키는 등 IoT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KT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고객은 보안걱정 없이 안심하고 IoT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전반적 IoT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 ◇KT 블록체인을 ICT 인프라와 플랫폼에 결합해 ‘대한민국 변화’ 비전 제시 KT는 유무선 인프라,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그리고 5대 플랫폼 사업 영역(미디어, 에너지, 금융, 재난/안전/보안, 기업/공공)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KT 블록체인으로 대한민국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국민 삶 변화를 위해 KT는 블록체인을 공공, 정책참여, 건강 등의 분야에 적용한다. 먼저 KT는 해킹 및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본인인증 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지역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소비를 살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음성적 유통 등을 근절해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김포시와 KT엠하우스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발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들에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블록체인을 차세대 기술인 빅데이터, 로밍, AI 등에도 접목하여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KT 블록체인을 로밍에 적용하면, 통신사간 로밍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통신사간 교환하는 사용내역 데이터를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으로 각각 자동으로 검증·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오류가 없다면 실시간 정산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는 단순히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라는 아시아 최대 통신사업자 협의체를 통해 일본 NTT Docomo와 중국의 China Mobile과 협의해 블록체인 기반 로밍을 타진해 왔다. 향후 KT는 이들과 지속 협력해 연내에 블록체인 로밍을 상호 검증한 후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나아가 이 블록체인 로밍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를 GSMA를 통해 추진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더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에 적용해 보안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과, 헬스기록 관리에도 블록체인을 적용해 개인 의료기록 보관 및 전송 문제를 해결해 원격의료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한편 K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거래의 신뢰 구조를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웹소설 플랫폼인 ‘블라이스’를 오픈해 저작권자에게 정산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콘텐츠 보안을 강화해 저작물이 불법 유통될 수 없는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KT “국내 블록체인 1조 시장 성장에 기여”… 최초 블록체인 실증센터도 개소 지난 6월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시장이 2017년 500억에서 2022년까지 약 1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 추산한 바 있다. KT는 이날 발표를 통해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방과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산업 전 영역의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 시장 규모를 과기부의 예측규모인 1조원까지 성장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KT는 36개사가 가입된 ‘KT 블록체인 에코 얼라이언스’를 AI, 보안 등 KT가 협력중인 전체 에코 얼라이언스로 확대하고, 사업적 지원을 병행한다. 중소 협력업체들의 블록체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관련 사업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KT의 차별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협력업체에 공유하여 시장을 확대한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시스템 필요 기능을 클라우드로 제공함으로써 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러한 육성 계획 발표와 함께 ‘블록체인 실증센터’를 서울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 개소하고 활용방안을 밝혔다. 블록체인 실증센터엔 블록체인의 기반이 되는 P2P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험 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KT는 유무선 백본망과 엑세스망 등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과 헬스케어, 에너지, 금융 등 영역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적용하고 검증 할 수 있게 되었다. KT는 향후 블록체인 실증센터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 테스트 및 공유 플랫폼을 에코 얼라이언스 협력사에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KT 블록체인은 대용량 데이터/컨텐츠 저장, 유통 기술을 BC카드에 상용화하여 기존 데이터 저장공간을 최대 85%까지 줄이고, 데이터 처리시간을 최대 87%까지 단축시킨 바 있다. 이 때문에 KT는 앞으로 ‘15년 통계청 자료 기준 연간 27억9000만건(2790TB) 이상 생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전자문서관리 시장 공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 블록체인 기술로 가치 창출한 ‘소규모 전력중개’, ‘수요관리(DR)’ 사업 선봬 이날 KT는 ‘19년 초 국내 에너지 시장에 처음 도입되는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사례를 공개했다. 기존 태양광 발전소의 전력거래는 한전의 월 1회 검침을 통해 발전사업주가 자신의 발전량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전력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이었다. KT는 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량을 수집하고 이를 블록체인으로 저장한다. 전력대금 청구에 필요한 발전량, 발전시간, 전력가격 과 같은 정보들은 무결성과 신뢰성이 보장되는 블록체인 시스템에 저장되고 스마트 컨트랙트로 정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반복적인 검증 과정이 사라져 정산의 신속성과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에너지 수요관리(DR) 사업에서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T가 올 하반기에 개발할 감축용량 거래 시스템은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통해 참여기업 간 감축량을 자동으로 거래할 수 있다. 사전에 감축 용량 초과/미달시 매도/매입하는 조건을 설정해 놓으면 스마트 컨트랙트가 자동으로 매칭하고 거래를 성사시킨다. 이는 계약 용량 초과 및 미달성 참여기업 모두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수요관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수요관리 자원의 신뢰성 제고와 수요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KT는 EV 충전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상용 서비스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사업가치 창출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은 “KT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KT는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생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은 “KT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KT는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생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KT는 발표를 통해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방과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산업 전 영역의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 시장 규모를 과기부의 예측규모인 1조원까지 성장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KT는 36개사가 가입된 ‘KT 블록체인 에코 얼라이언스’를 AI, 보안 등 KT가 협력중인 전체 에코 얼라이언스로 확대하고, 사업적 지원을 병행한다. 중소 협력업체들의 블록체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관련 사업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KT의 차별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협력업체에 공유하여 시장을 확대한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시스템 필요 기능을 클라우드로 제공함으로써 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러한 육성 계획 발표와 함께 ‘블록체인 실증센터’를 서울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 개소하고 활용방안을 밝혔다. 블록체인 실증센터엔 블록체인의 기반이 되는 P2P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험 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KT는 유무선 백본망과 엑세스망 등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과 헬스케어, 에너지, 금융 등 영역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적용하고 검증 할 수 있게 되었다. KT는 향후 블록체인 실증센터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 테스트 및 공유 플랫폼을 에코 얼라이언스 협력사에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KT 블록체인은 대용량 데이터/컨텐츠 저장, 유통 기술을 BC카드에 상용화하여 기존 데이터 저장공간을 최대 85%까지 줄이고, 데이터 처리시간을 최대 87%까지 단축시킨 바 있다. 이 때문에 KT는 앞으로 ‘15년 통계청 자료 기준 연간 27억9000만건(2790TB) 이상 생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전자문서관리 시장 공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블록체인 개발에 1700억 투자하는 中 난징시
중국이 10억위안(약1700억원)을 블록체인 개발에 투자한다.23일(현지시간) 가상통화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 장쑤성의 성도 난징시가 이 같은 규모의 블록체인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난징시는 중관촌 블록체인산업연맹과 함께 주최한 인더스트리얼퍼블릭체인서밋(IPCS) 행사에서 처음 펀드를 공개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시범 사업에 배정한 예산 142억원을 10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괴기정통부는 올해를 '블록체인 활성화 원년'으로 삼겠다며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2~3배 늘렸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실정이다. 펀드의 첫 투자대상으로는 UDAP재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UDAP재단은 블록체인으로 인터넷 자산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난징시는 블록체인 기업들이 난징시에 자리를 잡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핀덱스체인, 암호화 자산 재테크 플랫폼 '아이오니아' 공개
'아이오니아’는 핀덱스체인이 지난 5월 출시한 암호화 자산 투자 플랫폼이다. 200개가 넘는 암호화자산을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은 물론,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블록체인 기업 핀덱스체인은 암호화 자산(가상화폐) 재테크 플랫폼 ‘아이오니아(IONIA)를 운용할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핀덱스체인은 지난 23일 ‘IONIA’의 사업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세 내용을 담은 백서(white paper)를 공개했다. ‘IONIA’는 핀덱스체인이 지난 5월 출시한 암호화 자산 투자 플랫폼이다. 200개가 넘는 암호화자산을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은 물론,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규태 핀덱스체인 대표는 “안전하게 암호화 자산을 보관해주고 빠르게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동화 거래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IONIA’를 통해 혁신적인 암호화 자산 투자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해시드-체인파트너스-파운데이션X 스파크랩스 블록체인 컨퍼런스 열린다
블록체인 컨퍼런스 전문 기업인 블록스퀘어가 오는 31일, 글로벌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블록스퀘어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서준 대표의 해시드와 표철민 대표의 체인파트너스, 황성재 대표의 파운데이션X, 김유진 대표의 스파크랩스 등 국내 유력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시드와 파운데이션X, 스파크랩스, 체인파트너스 등 글로벌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해 운영 전략과 철학, 블록체인의 가치와 한계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행사는 ▲엑셀러레이터 운영 전략과 철학 공유 ▲블록체인 기업들의 주력사업 및 기술 피칭 ▲신규 엑셀러레이터의 포트폴리오 기업 및 운영 전략 소개 ▲엑셀러레이터 패널 토의 등 4개 주제로 메인 세션이 진행된다.대표 블록체인 기업들의 주력사업 및 기술에 대한 소개하는 피칭 세션에는 △클라우드브릭(CloudBric) △리터(Liter) △TTC △코스모체인(CosmoChain) △라이즈(LYZE) △아이스(ICE) 등 총 6개기업이 참여한다. 신규 엑셀러레이터의 포트폴리오 기업 및 운영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에서는 △올카 파트너스(ORCA Partners) △인큐블록(Incublock)이 참여한다.엑셀러레이터 패널 토의 세션에서는 ‘엑셀러레이터가 바라보는 블록체인 시장, 현재의 문제점과 미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허진호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행사장에서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기업과 유수 기업의 부스 행사 및 블록체인 관련 도서 무료 배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이준희 블록스퀘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기관 및 글로벌 벤처 캐피탈, 인큐베이터 간 가교 역할을 하고자한다"며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트 컨퍼런스는 오는 3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
블록체인 산업실태/기술혁신 및 적용전략과 응용ㆍ실증사례 세미나
최근 국내외 정부와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로 인한 큰 변화를 예상하고 표준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금융업계뿐만 아니라 물류, 유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8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블록체인 산업실태·기술혁신 및 적용전략과 응용·실증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8월16일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자본시장 및 산업별 패러다임의 변화(블록체인 디지털융합과 변혁) △국내·외 산업별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 분석 및 기술활용 현황과 블록체인이 바꾸는 산업지형 △블록체인 기술 국제표준화 최근 분석과 선점 전략을 위한 대응방안 △블록체인 최신 기술동향 및 적용기술·활용방안과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방향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를 위한 보안전략과 보안위협 사례 및 대응방안 △블록체인 기술 국내·외 특허분석 및 특허분쟁과 우리기업의 대응전략 △블록체인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전략과 침해사례 및 대책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 수행시 기획 및 고려사항과 방법론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제도 필요성 및 정비방안과 세부적 이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8월17일 세미나에서는 △신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시 기획 및 고려사항과 세부적 이슈 △물류, 유통, 지역화폐 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추진방향 △금융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보험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의료, 헬스케어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에너지, 전력, 자동차, 스마트팩토리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해운, 항만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푸드테크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및 추진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인터넷이 정보 공유의 장을 열었듯 블록체인은 신뢰 기반의 가치 거래시장을 열어줄 것이기 때문에 이제 우리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블록체인을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키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본격적인 블록체인 활용 시대를 맞아 미래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Qbao Network, 다양한 모바일 자산관리 상품 선보여
NO.1 모바일 암호월렛 큐바오 네트워크가 지난 20일 新기능 “토큰뱅크”가 탑재된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큐바오는 QRC 및 ERC 크로스체인 지갑기능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소셜 네트워크, 토큰거래, 게임, Dapp store 등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스마트 암호월렛이다. 토큰뱅크는 암호 자산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암호자산으로 원하는 이율과 기간의 자산관리 상품을 구매하여 일정시간 동안 잠금한 후, 기간이 종료되면 그에 맞는 이자와 원금이 사용자의 지갑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이다. 암호자산은 시세가 계속 변동되기에 관리하기에 매우 어렵다. 큐바오 네트워크는 이런 점에서 사용자한정 혜택을 주기 위해, 현재 리스크가 없는 재단의 자산관리 상품을 오픈하였다. 뿐더러 Linfinity(LFT)와 협력하여 자산관리 구매자 한정 에어드롭을 진행한다. 현재 큐바오는 퀀텀(QTUM)의 두 가지 상품을 포함하여, 큐바오(QBT) 자산관리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는 “큐바오”를 다운로드하면 바로 자신의 암호자산 이익창출이 가능한 상품의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큐바오에선 높은 구매율로 인해 자산관리 상품이 순식간에 품절되는 양상을 띄고 있다. 큐바오는 이러한 높은 수요에 따라 차후 더 많은 암호자산팀과 뜻을 맞춰 다양한 상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
줍(Zwoop), 블록체인-AI-머신러닝 결합 통해 e커머스 시장 검색과 구매를 혁신할 앱 베타버전 공개
2014년 10월부터 16개 국가의 45명의 엔지니어들과 AI 및 머신러닝 전문가들이 모여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모든 선택권을 돌려줄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해 개발한 앱 줍(Zwoop)의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 앱을 통해 e커머스 시장의 검색과 구매 과정의 일대 혁신이 예상된다. 줍(www.zwoop.io)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드라 가도티(Alessandra Gadotti)는 “온라인 쇼핑 생태계를 바꾸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오늘날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주 많지만, 기존의 e커머스는 정작 소비자들을 위해 이상적인 결과를 보여주기보다 플랫폼 기업들이 자사의 이익을 챙기기 바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더 앗아갔으며, 장악력은 더 커진 상태이다”라며 “도움이 되지 않는 결과를 보여주는 리테일 제공자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퇴출시킬 수 있는 권한을 주면서 소비자들이 유의미한 결과를 찾을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줍(Zwoop)은 키워드나 링크가 아니라 제품과 소비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결과를 제시해 주는 파인드(FIND) 엔진을 개발했으며, 전세계 모든 판매자들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AI 및 빅데이터에 근간을 두고, 블록체인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투명성 및 통제권 등 일부 기능을 채택했다. 또한, 줍(Zwoop) 앱에서 사용자와 앱 간의 대화가 가능해, 입력한 단어가 브랜드를 의미하는지, 제품군을 의미하는지, 지역을 의미하는 지 등에 대한 사용자의 정확한 의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즉, 기존의 e커머스 시장과는 달리 줍(Zwoop)은 키워드로 분류하지 않고 제품을 인지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제품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줍(Zwoop)에서는 기존 화폐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로 쇼핑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줍(Zwoop)은 사용자 프로파일 엔진, 판매자 애플리케이션, 최고의 가격과 배송을 찾아내는 엔진, 구매 거래를 진행하는 진행 봇, 광고 엔진, 사용자의 니즈를 의미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파인드 엔진, 구매자용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 검색은 물론 모든 이커머스 웹사이트를 찾아내는 크롤러, 제품 분류 기술, 이커머스 페이지 분석 기술, 제품 정보를 일반화 해 주는 솔루션, 결제 엔진 등의 포괄적인 기술과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줍(Zwoop)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드라 가도티(Alessandra Gadotti)는 “단순함이 우리의 핵심가치이다”라며 “우리의 기술을 통해서 원하는 제품을 찾아내는 과정, 구매를 하는 과정이 아주 단순하고, 효율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G20, 암호자산으로 공식 용어...권고기준 10월까지
22일(현지시간) G20은 가상통화를 정식 통화로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투자자 보호, 세금 탈루,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등의 문제가 여전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주식, 채권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자산으로 진화한 점을 들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결론지었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영향력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점으로 해석하고 있다. 성명서에서는 “암호자산(crypto-assets)을 비롯한 기술 혁신은 금융시스템과 전반적인 경제에 상당한 유익하다. 하지만 하지만 투자자 보호, 시장 무결성, 탈세,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등의 위험성이 있다”며 “기축통화로서의 속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공동선언문에는 가상통화에 대한 내용이 꽤 길게 담겼다. 가상통화의 공식 용어는 '암호자산'(Crypto-assets)으로 통일했다. 용어에서 풍기는 것처럼, 통화로서의 암호자산의 가능성은 부정적으로 봤다.G20은 "금융안정위원회(FSB),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 국제기구들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가 간 공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FATF가 암호자산의 권고기준을 10월까지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
김성민 림포 아태지역 총괄대표 "소비자의 개인 정보 및 운동 데이터를 현금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기업인 림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의 공식 밋업에 참여해 전세계가 함께 게임을 하듯 미션 수행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앱을 9월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림포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성민 대표는 “림포는 실생활에서 운동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그에 따른 보상을 암호 화폐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개인 정보 및 운동 데이터를 현금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라며 “9월에 공개될 림포 앱을 통해 전세계인들이 함께 미션을 즐겁게 수행하고, 보상받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림포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한 자전거 타기,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등의 운동 미션이 게임처럼 소비자들에게 알람으로 전달되고, 해당 운동 미션 달성에 따른 보상을 림포 토큰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더 나아가 림포는 현재 구글 헬스, 삼성 헬스, 핏빗, 나이키 런키퍼 등 운동 데이터를 모아주는 다양한 서비스, 앱,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분산되어 있는 운동 데이터를 한 가지 플랫폼에 모두 취합하여 관리하고 또 해당 데이터를 소비자가 제3자에게 공유할 시 정보 공유에 대한 보상을 한다. 데이터 열람 및 공유에 대한 권한을 소비자 본인이 직접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연구 목적으로 고객들의 개인 정보 및 운동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 혹은 상품 기획 및 서비스 기획 목적으로 고객들의 운동 행태 분석을 필요로 하는 아디다스, 나이키, 언더아머 등과 같은 스포츠 의류 및 기구 회사들에게 소비자의 데이터를 제공할 시 그에 따른 보상을 림포 토큰으로 얻을 수 있다.즉, 소비자들의 데이터가 중요한 자산인 기업들에게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데이터 공유 및 열람에 대한 제한을 가지고 데이터 제공에 따른 보상 또한 소비자가 얻는 형식이다. 림포 토큰은 림포 앱 내에 위치한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하여 스포츠 의류 및 운동 기구 등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관련 기업과 소비자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모델이다.한편, 미국 프로농구 NBA 전통의 강호 댈러스 매버릭스가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기업과의 깜짝 파트너십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번(Mark Cuban)은 림포와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매버릭스는 경기 입장권과 유니폼 등 다양한 구단 상품들 또한 림포의 암호화페 LYM 토큰으로 결제할 수 있게 연동할 계획이다. 즉, 팬들은 매버릭스가 발표하는 운동 미션들을 열심히 달성하면 건강도 얻고 입장권과 유니폼도 얻을 수 있게 된다.림포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큰이며 2월 달에 ICO를 마쳤다. 림포의 여성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파이낸셜타임즈와 구글이 선정한 차세대 유럽 테크 리더에 오르기도 했다. 림포의 암호화폐 LYM 토큰은 비트파이넥스(BITFINEX), 하닥스(HADAX), 게이트아이오(Gate.IO) 등에서 거래 중이며, 국내에서는 업비트의 자회사인 올비트(Allbit)에 최초로 상장됐다. 또한 2018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ICO 프로젝트 Top 10(ICO Analytics 선정)에 오르기도 했다.림포의 전세계 직원은 40여명. 본진은 리투아니아에 있고 개발자들이 있다. 림포의 여성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독일에 거주한다. 그녀는 파이낸셜타임즈와 구글이 선정한 차세대 유럽 테크 리더에 오르기도 했다. 몇만명의 투자자들은 프랑스, 중국 등 전세계에 퍼져 있다.
-
페이스북, 구글 두 공룡의 불공정한 광고 전성 시대는 갔다!
블록체인에서 투명한 데이터 광고 플랫폼 구축할 리버디,한국 커뮤니티와 소통 나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광고 시장을 구축하고 이용자 정보 노출, 정보 관리, 정확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스라엘 프로젝트 리버디(www.liberdy.io)가 7월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한국 커뮤니티에 프로젝트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리버디의 창업자이자 CEO인 코비 램(Koby Ram)은 “데이터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는 현재 약 2,50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페이스북과 구글, 두 거대 기업이 현재 광고 업계를 독점 지배하며 개인 정보 유출 및 착취 등의 파문이 일어 키고 있는 등 광고 산업은 무분별한 개인 정보 사용으로 미래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이다”라며 “리버디는 이러한 문제에 맞서 정부의 개인 정보 규제 강화에 적극 동참하며 데이터 활용 방안을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성으로 혁신해 개인들에게 데이터 통제권을 제공하고, 광고주에게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더욱 높은 경각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날로 증가하는 개인정보 침해 사례에 대응하기 위한 GDPR과 같은 새로운 규제 틀 마련이 불가피한 지금, 광고 업계 관계자들 또한 새로운 데이터 활용 및 보상 모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리버디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데이터 사용에 대한 권리를 소비자가 지니고 또 데이터에 대한 검증, 보호, 및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 동의에 기반한 정보를 열람 및 제공 가능하게 하며, 또 어떠한 정보를 제공하는지, 또 그에 기반한 어떠한 광고를 받고자 하는지는 모두 소비자가 선택한다. 그리고 정보를 유저가 제3자에게 제공할 시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거래가 가능한 리버 토큰을 제공하고자 한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또 데이터를 분석하는 두 가지 종류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사용하여 암호화된 방식으로 보안성이 높은 투명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서 리버디는 데이터 파운데이션과 승인 기반의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Permission-based Advertising)인 데이터 관리 플랫폼 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출시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익명화하여 제공 할 수 있게 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에 대한 대가로 보상을 받게 할 계획이다. 데이터 파운데이션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온전히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데이터 활용, 정보 보호 및 공유에 대한 모든 조건을 데이터 제공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광고주들은 개인 정보 이용법 동의 시, 페이스북 그리고 구글의 시스템 외부에서는 구할 수 없었던 정확하고 검증된 자료를 데이터 파운데이션 상에서 제공받게 된다.
-
유리 파르사모브, 그라비티 CEO "중소기업도 기술적, 법적, 재정적 고민 없이 블록체인 쓸 수 있다"
그라비티, 중소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 테스트넷 공개 중소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인 그라비티 프로토콜(www.gravity.io)은 중소기업들이 기술적, 법적, 재정적인 고민 없이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개발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테스트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대기업과 금융권 및 공공 분야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그라비티는 중소기업에서도 블록체인 기반에서 스마트 계약을 채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자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테스트넷(https://governance.gravity.io/auth )을 우선적으로 공개했다. 중소기업은 선진국 기준으로 GDP의 50% 이상을 기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을 도입하기에는 기술적으로, 법적으로,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첫째로, 거래를 위한 스마트 계약 작성을 위해서는 코딩이 가능한 개발자들이 필요한데 중소기업에 아직 스마트 계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닌 개발자들이 부족하다. 두번째는 애매모호한 법적인 문제들이 빈번하다. 예를 들면 한 중소기업이 스마트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계약에 문제가 발생하여 법정에 갔을 때 당국이 스마트 계약을 얼마나 이해하는지가 아직 불분명하다. 마지막은 재정적인 문제로, 거래 발생 시 생기는 거래비용을 지불할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한국을 방한 한 그라비티의 창업자이자 CEO인 유리 파르사모브 (Yury Parsamov)는 “그라비티는 스마트 계약을 중소기업에 활용화 시켜 법적 그리고 재정적으로 호환되는 중소기업용 분배 회계장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예를 들어 물건을 판매하는 중소기업과 물건을 사는 두 중소기업의 토큰을 통한 거래 중개 시스템을 재정적인 관점과 법적인 관점에서 투명하게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앤티 티앤, 기프토 CEO "실사용자수 세계 1위 블록체인 프로젝트 되겠다"
- 전세계 3천만명 블록체인 앱 사용자수를 3억명까지 확대 목표- 블록체인 게임 '기프토몬' 사용자 확대 호조이어, 대만 소비자 브랜드 9개사와 이커머스 진출- "은행 대체할 긍정적인 가치를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기프토, 전 세계에서 소비자의 실제 활용도가 가장 높은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토큰 되겠다"블록체인 프로젝트이자 암호화폐인 기프토(GTO)의 앤디 티앤 대표(CEO)가 기프토를 1년 안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가 사용하는 블록체인 사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6월 말 블록체인 실 사용 가치 확산을 위해 공격적인 사업 영역 확대를 선언한지 1개월 만에 구체적인 실사용자 확대 목표를 밝힌 것이다. 앤디 티앤(Andy Tian) 대표는 7월 22일(일) 오후 12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Blockchain Partners Summit)'에 참가해, "실제 경제 효용성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만이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프토를 세계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토큰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리서치 전문 기관인 블록체인 스테티스타 (Blockchain Statista)자료에 따르면, 현재 블록체인 암호화폐 월렛으로 추정한 실제 암호화폐 보유자수는 3천만명에 그치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온체인 상의 실제 Dapp(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를 보여주는 디앱레이다(Dappradar)에서 20일 기준으로 1위 디앱의 하루 실 사용자 수는 2천 172명에 지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앤디 티앤 대표는 "이더리움은 오랫동안 활용도가 없었다, 하지만, 수많은 디앱이 나오면서 사용가치가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암호화폐가 저평가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바이낸스 토큰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도 수수료 지불수단으로 사용되는 등 실제 사용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기프토는 소비자들에게 블록체인 활용의 실제가치를 제공하는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7월 초, 기프토는 텔레그램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게임인 기프토몬(giftomon.io) 을 출시 했다. 이는 HTML 5 기반으로 웹 브라우저는 물론 카카오톡, 위챗 (WeChat)과 같은 메신저에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기프토몬은 출시 2주 만에 하루 이용자수 4천명을 넘겼다. 2172명의 DAU(Daily Active User,하루 실사용자수)를 기록한 IDEX Dapp의 두 배에 해당하는 하루 사용자수이다. 게임을 즐기면서도 채굴 방식을 적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기프토측의 분석이다. 기프토의 블록체인 실사용 가치 확대 행보에 주목할만한 점은 공격적인 파트너쉽 체결이다. 지난 6월 말 남미 지역의 3대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에프에치엘(FHL)과 체결한 파트너십은 기프토의 실사용 가치 확대에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FHL에서 운용하는 KAYBO.com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을 이용자 수는 1800만명. FHL이 기존에 내놓은 게임과 향후 출시할 게임에서 기프토 토큰을 적용해 기프토가 온라인 게이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지불수단으로 활용될 경우, 기프토 사용자 수는 급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대만의 대형 소비자 브랜드인 스타일업 (Styleup), 뮤직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알파 뮤직 (Alfa music)’ 그리고 대만 내 대표미디어인 ‘ERA 티비 (ERA TV)’ 등 9개사와 파트너십 체결은 암호화폐의 오프라인 영역으로의 확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만 인구의 70%가 이용하고 있는 이들 9개 브랜드 구매 시 소비자들이 기프토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앤디 티앤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블록체인은 다소 느리게 확장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은행을 대체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를 저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프토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모든 일반 대중과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프토와 블록체인의 실 사용 확대 가능성을 전망했다. 한편, 기프토는 지난 6월 말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열린 블록체인 오픈 포럼에 참가해 기존 1인 모바일 방송 중심에서 콘텐트 크리에이터, 게임, 자선, 예술 등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Today Top5 Up] 어거 325% 상승
가상화폐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코인힐스에 따르면 빗썸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에 상장되어 있는 어거가 325%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급등중이다.
-
빗썸, 일일 거래량 1조원 육박...수수료 수익만 200억 상회
빗썸의 일일 거래량이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23일 코인힐스에 따르면 빗섬 거래량은 74529 비트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23일 현재 1비트코인당 840만원임을 감안하면 8000억을 넘어서고 있다.한편, 빗썸은 지난달20일 오전 9시 47분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통해 “약 350억 상당의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분간 거래 서비스와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블록체인협회, 보험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손해보험 최종 선정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전날 협회 내 가상화폐 거래사이트들의 보험 계약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손해보험 한 곳을 최종 선정했다. 블록체인협회에 따르면 두 달 전 한화손보·현대해상 등은 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보험사들이 개별 거래사이트 업체들과 계약 맺기를 꺼려하자 협회가 ‘계약 중재’에 나선 셈이다. 당시 보험사들은 각자 제안서를 협회에 제출했다.협회 관계자는 “각 개별업체간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협회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가입방식을 정하기가 어렵다”며 “각 개별업체들이 협상 대상 보험사와 상품을 놓고 우선 진행한 협상 내용을 협회 거래소운영위원회에 전달하면 그 뒤에 가입방식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블록체인 특구...제주에 지정되나
제주지역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를 ‘블록체인특구’로 지정하고‘제주코인’을 발행하는 등 제주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시급히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단법인 탐라금융포럼(이사장 강성후)과 사단법인 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윤형준)는 20일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블록체인 제주 허브 조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임명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블록체인은 분산합의 알고리즘이라는 기술적 특성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공정국가를 건설하는데 매우 적합한 기술”이라며 “블록체인 활용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제주도를 블록체인 자율지역으로 선도적으로 지정하고 출입국 관리와 관광상품 유통 등에 블록체인 및 암호통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강성후 탐라금융포럼 이사장은 “제주도 관광산업은 고용 유발효과가 낮은 특징이 있다”며 “특별자치도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블록체인 허브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시급히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관련 제주도 내외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Squirrels Research Labs, 가상화폐 하드웨어 가속장치 Acorn 공개
Squirrels Research Labs가 가상화폐 채굴의 유효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새로운 하드웨어 장치인 Acorn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스탠필(David Stanfill) Squirrels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Acorn은 하드웨어의 일종으로 많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도 기존 GPU 채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면서 “이는 기존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콘셉트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Acorn은 GPU 채굴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병목 현상 유발 작업을 덜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작업 속도는 더욱 빨라지며, 전체적인 채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CLE-101, CLE-215, CLE-215+ 모델이 먼저 출시된다. 각 모델은 M.2 슬롯에 Xilinx Inc. (NASDAQ: XLNX)가 제작한 고성능 FPGA칩이 탑재되며 가상화폐 채굴 시 GPU에서 가장 비효율적으로 구동되는 파트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Acorn 모델은 Ethash나 CryptoNight V1처럼 메모리 중심 알고리즘으로 구동된다. 215와 215+ 모델의 경우 LyraREv2, X16r과 같이 메모리 중심 알고리즘과 코어 중심 알고리즘이 동시에 구동된다. Acorn CLE-215+는 FPGA 성능을 30% 더 활용하기 때문에 해시레이트당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 3종의 가격은 각각 199.99달러, 299.99달러, 329.99달러이며, GPU를 활용하는 채굴자들은 신속하게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Acorn은 멀티 알고리즘 SQRL 채굴 소프트웨어인 SQRL Miner(무료)를 필요로 한다. SQRL Miner는 다른 채굴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퀵 글랜스(quick-glance) 방식의 작업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Acorn과 Acorn 구동 CPU 및 GPU 하드웨어에 특화되었지만 Acorn 하드웨어 없이도 사용될 수 있다. 스탠필 대표는 “Acorn이 모든 GPU 채굴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는 공유 비트스트림, 개방형 사양과 API를 만들었으며 이미 관련 커뮤니티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본 제품은 활발한 채굴 활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오버슈팅에 따른 이격조정 중
비트코인 교환가격이 오버슈팅에 따른 이격조정의 과정을 겪고 있다. 1비트코인에 837만원 근처까지 오버슈팅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800만원대 초반에서 유지중이다. 오버슈팅이 나오면 다시 과매도권으로 진입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년초 2500만원대 중반에서 1000만원이하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왔지만 이 가격대는 단기적으로 과매도권 구간이라서 반등이 일어날 수 있는 구간이다.비트코인 가격은 달러기준으로 7000달러 그보다 많이 떨어지면 다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급격하게 반등하지는 못하고 있어 관망하는 것이 좋지만 때로는 과감하게 진입도 고려해 볼만한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