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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지분인수로 신남방정책 가속화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7일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의 지분 22%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6월 인도네시아 소매금융 전문은행인 부코핀 은행(Bank Bukopin)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신주인수 적격기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 후 한달 만에 약 22%의 지분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으며, 2008년 인도네시아 BII은행(전 메이뱅크 인도네시아) 지분 매각 이후 10년만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재진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 KB국민은행은 주택금융을 포함한 소매금융, 디지털뱅킹 및 리스크관리 부문 등의 역량이전을 통해 부코핀 은행의 가치 증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은 인도네시아 내 자산 기준 14위의 중형은행(BUKU 3)으로 총 322개의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고객 및 SME(Small & Medium Sized Enterprises) 고객 위주의 리테일 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올해 ‘RACE 2018’을 경영전략으로 삼아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견고화 및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해 확고한 리딩금융그룹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글로벌 사업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축으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며 동남아시아 시장 현지에 특화된 금융모델을 통해 시장 지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KB국민은행의 동남아 영업기반이 기존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중심에서 아세안(ASEAN)을 대표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확장됐다며 앞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보다 확고한 영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금년 베트남 하노이사무소와 인도 구르가온사무소의 지점전환을 위한현지 예비인가를 획득했으며 내년 상반기 지점 개점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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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의 셀프 체크아웃 시장 점유율, 약 50 퍼센트 성장
조사 컨설팅 기업인 PBR에 따르면 소매업 판매시점 정보관리(EPOS) 장치 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선도업체인 도시바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즈(Toshiba Global Commerce Solutions, 이하 ‘TGCS’)의 전세계 셀프 체크아웃(자율계산대, self-checkout, 이하 ‘SCO’) 시장 점유율이 46% 늘어나면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시바의 셀프 체크아웃 시장 점유율은 21%를 차지하고 있다고 PBR의 ‘글로벌 EPOS(전자 판매시점 정보관리) 및 셀프 체크아웃 2018(Global EPOS and Self-Checkout 2018)’ 보고서가 밝혔다. 또한 PBR 데이터에 따르면 도시바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이저급 셀프 체크아웃 시스템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 조사는 도시바가 설치 점유율 25퍼센트를 차지하는 EPOS 분야의 글로벌 리더임을 확인해주고 있는데 이는 차순위 경쟁업체 2개사의 설치 기준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이다. PBR은 SCO 선적 규모가 2017년 사상 최대를 기록하여 6만3000대의 시스템이 수출되었고 2023년이 되면 44만5000 여 시스템이 설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PBR의 ‘글로벌 EPOS 및 셀프 체크아웃 2018’ 조사는 심도 있는 1차 조사를 바탕으로 53개국 시장의 세부적인 국가별 데이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EPOS 및 셀프 체크아웃 하드웨어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바는 최근 차세대 셀프 체크아웃 시스템 7 플랫폼(Self Checkout System 7 platform)을 내놓았는데 소매업체들은 점포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설치할 수 있고 구매 고객들에게는 신속하면서 개인이 원하는 대로 처리해주는 체크아웃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도시바의 최신 솔루션은 현재 전세계 유수의 소매점과 슈퍼마켓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바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즈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빌 멜로(Bill Melo)는 “도시바가 추구하는 셀프 서비스 분야의 혁신은 소매점 운영을 원활하게 하면서 풍요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의 독자적인 차세대 플랫폼과 입증된 업무 방법론을 통해 우리는 고객들이 상당 수준의 투자수익률을 달성하고 더 나은 고객만족을 실현하도록 돕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바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즈(Toshiba Global Commerce Solutions) 개요 소매 점포 기술 분야 시장 점유율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기업으로서 도시바의 브릴리언트 커머스(Brilliant Commerce™)는 소매업주들에게 매력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실천 가능한 통찰력을 얻게 하며 체크아웃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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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 손안의 히어로 아이언 에그 출시
KT(회장 황창규)가 마블의 인기 캐릭터 아이언맨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LTE 에그(egg) ‘아이언 에그’를 1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 에그’는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 원자로와 마스크 등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측면 LED의 다양한 색상 변화로 단말 상태 및 LTE 신호 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 에그’ 충전기로 제공되는 크래들은 WiFi, LAN 포트 등의 기능을 탑재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크래들에 있는 포트에 집안의 유선 인터넷을 연결하면 LTE 데이터 소진 없이 무선공유기로 사용할 수 있고, WiFi를 지원하지 않는 데스크톱 PC 등에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2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젠더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의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8월 1일 기준 출고가는 15만4000원(VAT 포함)이며, KT ‘LTE egg+ 11(11GB, 월 1만6500원, VAT 포함)’, ‘LTE egg+ 22(22GB, 월 2만4200원, VAT 포함)’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KT는 지난 6월 와이브로(WiBro)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같은 양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용자 보호용 ‘LTE egg+’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기존 와이브로 가입 고객은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아이언 에그’ 등의 LTE 에그 상품으로 쉽게 전환가입 할 수 있다. KT는 30일(월)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가입자들이 불편 없이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 및 보호 방안도 마련했다. 와이브로 이용 고객이 해지를 원하거나 ‘LTE egg+’ 요금제로 전환할 경우 기존 위약금과 단말 잔여 할부금이 모두 면제되며, 에그 단말을 무료로 교체해준다. 단말 무료 프로그램은 9월 말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전까지 적용되며, 아이언 에그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일부 추가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KT 융합단말담당 구영균 상무는 “고객들이 아이언 에그를 통해 특색 있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 다양한 기능의 디바이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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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독립운동가 100人 알리기 앞장
GS25가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독립운동가 알리기에 앞장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GS25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운동가 100인의 명단을 제공받아 이름과 활동이 담긴 ‘독립운동가 알림 스티커’를 제작했다. GS25는 8월 한 달간 모든 도시락에 이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알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또 GS25는 사회적 기업 애니휴먼과 함께 ‘희망나비팔찌’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희망나비팔찌는 판매 수익의 일정 금액을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 추모공원 건립 사업에 사용하는 기부엔 테이크 상품으로 애니휴먼이 제작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GS25는 애니휴먼으로부터 희망나비팔찌 1만개를 구매하고,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GS25에서 도시락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스템프가 1개(도시락 1개당 스템프 1개) 생성되며, 이 스템프를 3개 모은 고객 1만명은 선착순으로 희망나비팔찌를 받을 수 있다. GS25는 광복절이 있는 8월을 맞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 쏟은 독립운동가와 위안부 피해를 겪은 할머니들을 떠올리고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캠페인과 선물 증정을 진행하게 됐다. 한동석 GS25 마케팅팀 과장은 “하루에만 수십만개가 판매되는 도시락을 통해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이 취지에 공감한 고객이 SNS를 통해 독립운동가와 광복절의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이 확대 재생산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또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떠 올릴 수 있는 작은 노력이 커져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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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비 구축 안해도 미디어 서비스 제공”
이제 대규모 장비투자 없이도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중소미디어 사업자의 초기 투자 비용이 줄고,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미디어 사업자들도 부담을 덜 전망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클라우드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이하 클라우드 OVP, Cloud Online Video Platform) 개발을 완료하고 기술 표준화와 글로벌 미디어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개발한 클라우드 OVP는 미디어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코더(영상압축)·트랜스코더(콘텐츠 형태 변환)·스트리머(스트리밍) 등 여러 장비를 별도 구축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어떤 회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손쉽게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SK텔레콤 클라우드 OVP의 장점이다. 아마존·MS·구글 등 다양한 회사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각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의 API에 맞춰 콘텐츠 규격을 조정했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간 연동 조치도 필요했다. 하지만 SK텔레콤 클라우드 OVP 기술을 활용할 경우 미디어 OTT·방송사·이 러닝(e-learning) 사업자 등은 추가적인 연동 작업없이 자사 콘텐츠를 다양한 클라우드에서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안에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OTT 사업자를 대상으로 첫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SG11(Study Group 11) 미팅에서 클라우드 OVP 표준 초안을 제안해 승인 받았다. SK 텔레콤은 현재 SG11 Q7 의장을 맡고 있는 이종민 미디어기술원장을 중심으로 2019년 말까지 클라우드 OVP ITU-T 정식 표준 채택을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종민 미디어기술원장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면 시장이 활성화되고 사업자들의 해외 진출도 쉬워질 것”이라며 “클라우드 OVP 글로벌 표준화와 생태계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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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극손상 모발 솔루션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출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글로벌 헤어 케어 브랜드 엘라스틴에서 미세 단백질인 펩타이드 성분을 적용한 극손상 모발 솔루션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라인(샴푸/트리트먼트)을 출시했다.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라인은 손상으로 인해 모발 속 단백질이 빠져나가 끊어지고 갈라지고 푸석해진 증상에 주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모발에 좀처럼 흡수되지 않는 입자 큰 단백질 대신, 미세 단백질인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모발 속 빈 공간을 채우고, LG생활건강만의 특허 받은 기술(3Amino Peptide Filling System)로 이러한 영양분이 유실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준다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라인의 극손상 모발 케어 효과는 효능 평가를 통해 입증됐다.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7일만에 모발 끊어짐이 61% 개선되고 모발 탄력(43%)과 모발 강도(3.7배)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샴푸는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은데다 약산성 저자극 포뮬러(제형)로 구성돼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엘라스틴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라인의 모델로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의 f(x) 멤버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을 발탁했다. 엘라스틴의 세련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크리스탈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불리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탈은 첫 광고 촬영장에서 탄력 있고 윤기 나는 머리 결을 뽐내며 특유의 당당한 모습을 연출해 스텝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크리스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모발 손상 케어의 핵심은 겉이 아닌 속이라며 단백질보다 미세한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라인으로 손상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해 건강한 머릿결을 되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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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더-드림 페스티벌 시행
기아자동차가 전 차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가전제품(삼성전자) △스마트폰(갤럭시S9, LG-G7 ThinkQ, 아이폰X 등) △블랙박스(아이나비, 폰터스, 만도) △캠핑용품(코베아) △차량용품(모비스, 레드멤버스몰) 등 5가지 테마의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더-드림(The-Dream)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브랜드별 할인률 상이, 할인율 업체별 소비자가 기준). 기아자동차는 ‘트렌드 코리아 2018 (김난도 교수 외)’에서 선정한 2018년 핵심 키워드 ‘웩 더 독(WAG THE DOGS)[1]’ 에 착안해 더 드림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이번 ‘더-드림 페스티벌’은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2015년 1월 1일 이후 기아차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URL을 선택해 접속한 후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객명, 차량 계약번호 등 입력).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구매와 함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드림 페스티벌과 같은 이색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더-드림 페스티벌’ 외에도 다양한 ‘웩 더 독(WAG THE DOGS,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의미로, 부가혜택이 구매 이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현상)’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일례로 △올 뉴 레이 출시시 출고고객 및 전시장 내방고객들에게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을 제공했던 ‘레이 옥스포드 블럭장난감’ 이벤트 △올 뉴 K3 출시시 시승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라면을 선물했던 ‘연비라면’ 이벤트 △자동차와 식품을 이색적으로 결합해,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모닝 차량으로 인테이크의 모닝죽을 직접 배달하는 ‘모닝-인테이크 모닝 죽’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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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년 2분기 매출 58.48조원·영업이익 14.87조원 기록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8.48조원, 영업이익 14.87조원의 2018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는 메모리가 호조를 이어갔지만,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판매가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0.8조원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는 매출은 3%, 영업이익은 0.8조원 감소했다. 반도체는 데이터센터와 고용량 스토리지용 제품의 수요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1X 나노 기반의 64GB 이상 서버D램등 고용량·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해 제품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OLED 패널의 수요 둔화와 LCD TV 패널의 판매 감소로 실적이 감소했다. IM 부문은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 시장 수요 정체 속 갤럭시 S9의 판매가 감소해 실적이 하락했으나, 네트워크에서는 주요 해외 거래선의 LTE 증설투자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CE 부문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특수 속에 QLED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로 TV 이익이 개선됐으나, 생활가전의 경우는 에어컨 수요 둔화로 실적이 하락했다. 한편 2분기 원화는 달러 대비 약세였으나, 유로·헤알 등 기타 통화 대비에 비해서는 부분 강세를 보여 세트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4천억원 수준의 부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 하반기에는 견조한 메모리 시황이 지속되고 플렉시블 OLED 패널 공급이 확대되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는 서버와 PC의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고,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강세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버용 고용량 메모리 등 차별화 제품에 대한 고객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10나노급 제품의 비중 확대와 본격적인 5세대 V낸드 양산을 통해 기술리더십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스템LSI와 파운드리는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에 따른 AP와 이미지센서 등 수요 강세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플렉시블 OLED 패널 공급이 확대돼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LCD는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업계 공급 증가로 실적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사업은 업계 내 신모델 출시와 가격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갤럭시 노트 신제품 조기 출시와 동시에 중저가 모델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CE 부문은 연말 성수기를 맞아 TV 중심으로 실적이 상반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TV의 경우 QLED·8K TV 등의 제품 판매 확대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IoT·AI·5G 등 IT 산업 변화에 따라 부품사업에서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기기간의 연결을 통한 세트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전장·AI용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폴더블 스마트폰 등 폼팩터 혁신과 5G 기술 선점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설투자] 2분기 시설투자는 8.0조원이며 사업별로는 반도체 6.1조원, 디스플레이 1.1조원 수준이다. 상반기 누계로는 반도체 13.3조원, 디스플레이 1.9조원 등 총 16.6조원이 집행됐다. [부문별 세부 내용] ◇반도체 2분기 반도체 사업은 매출 21.99조원, 영업이익 11.61조원을 기록했다. 2분기 메모리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시장의 약세에도 데이터센터용 서버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견조한 수요 증가세를 이어갔다. 낸드는 스마트폰 고용량화 추세와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로 서버용 SSD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평택에서 생산하는 64단 3D V낸드의 안정적 공급을 바탕으로 신규 모바일 모델과 서버용 SSD의 수요 대응에 주력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D램의 경우 서버와 데이터센터, 그래픽 수요 증가 등으로 메모리 탑재량 상향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고용량 서버용 D램 등 탄력적인 물량 운영과 공급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하반기 메모리 시장은 서버 수요의 지속 증가와 신제품 스마트폰 출시에 따라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낸드의 경우 고용량 스토리지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으로, 삼성전자는 5세대 3D V낸드의 본격적 양산과 고용량 솔루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D램은 고사양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서버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모바일용 고용량 제품 탑재 영향 등으로 수요가 견조하지만, 업계에서는 10나노급 양산 난이도로 인해 전반적으로 공급에 제약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10나노급 공정 전환 확대와 고용량 서버 D램과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메모리) 등 차별화된 제품 판매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분기 시스템 LSI 사업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라 모바일 AP, DDI 등 부품의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하반기는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OLED DDI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고해상도 이미지센서, 듀얼카메라 채용 확대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파운드리 사업은 2분기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칩 주문 증가와 더불어 모바일 AP, 이미지센서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됐다. 하반기는 모바일 AP 와 이미지센서 등 부품 수요 증가로 견조한 매출 달성이 기대되며, 8나노 공정 적용 제품의 양산과 EUV(Extreme Ultraviolet, 극자외선) 공정을 적용한 7나노 공정 시험 양산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이어갈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패널(Display Panel) 2분기 디스플레이 사업은 매출 5.67조원, 영업이익 0.14조원을 기록했다. OLED 부문은 리지드(Rigid) OLED의 가동률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플렉시블 제품 수요 약세가 지속돼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리지드(Rigid) OLED에서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와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플렉시블 제품 수요 회복에 따른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모바일용 OLED 점유율을 확대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신규 제품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LCD 부문은 TV 패널 판매 감소와 가격 하락이 지속돼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대형·고해상도 프리미엄 TV 패널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업계 생산량 증가로 인해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QLED· 8K TV 등 프리미엄 제품 차별화에 주력하고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수익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IM (IT & Mobile Communications) 2분기 IM부문은 매출 24조원, 영업이익 2.67조원을 기록했다. 무선 사업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정체되고 업계간 경쟁은 더욱 치열진 가운데, 갤럭시 S9을 포함한 플래그십 모델 판매 감소와 마케팅 활동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이 감소했다.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업계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짐에 따라 스펙·가격 경쟁이 심화돼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최고 성능을 갖춘 갤럭시 노트 신모델을 조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고, 중저가 제품에도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도 강화해 제품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사업의 경우 2분기 해외 주요 거래선의 LTE 증설 투자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하반기에는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5G 상용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과 폼 팩터의 혁신, 5G 기술 선점 등으로 하드웨어 기술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다양한 제품에 AI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빅스비와 삼성페이 등 기존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 사업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CE (Consumer Electronics) 2분기 CE 부문은 매출 10.4조원, 영업이익 0.51조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은 신제품 QLED TV 판매 호조와 UHD·초대형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하반기 TV 시장은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연말 성수기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라인업의 QLED 신제품 판매를 확대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8K·마이크로 LED TV 등 혁신 제품을 출시하고 QLED·75형 이상 초대형 TV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제품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분기 생활가전 사업은 패밀리허브 냉장고, 큐브 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등 계절제품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하반기는 셰프컬렉션, 대형건조기 등 프리미엄 신제품 판매를 늘리고 빌트인 가전 제품 판매를 강화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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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결제카드 프로젝트 ‘퓨즈엑스’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카드 프로젝트 퓨즈엑스(FuzeX)는 자사가 발행하는 토큰인 ‘FXT’토큰이 금일 30일 낮 12시에 글로벌 대형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네(CoinBene)’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인베네’는 전 세계 150여 개국 이상에서 사용되는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로 일 평균 거래 금액은 약 1억 1천 달러로(한화 1천190억원) 수준이다. 또한 지난 6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량 순위 1위를 기록할 만큼 글로벌 상위 거래소 중 하나다.퓨즈엑스의 배재훈 CEO는 “최근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코인베네에 상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FXT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FXT를 접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다른 거래소에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FXT토큰은 퓨즈엑스 카드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저렴한 거래 비용과 신용한도 증대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FXT는 금일 발표한 코인베네(CoinBene)를 비롯하여 글로벌 주요 거래소인 힛빗(HitBTC), 코빈후드(Cobinhood), 코스(Coss.io), 라이브코인(livecoin.net)에 상장되어 거래 가능하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비트코인닷컴의 CEO인 로저버(Roser Ver)가 퓨즈엑스의 공식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 지난 5월에는 퀀텀 디앱(Dapp) 디지털 지갑 ‘큐바오’와 영국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에너지마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 3분기 퓨즈엑스 카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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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악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목표
- 아티스트 발굴, 후원, 음악 생산, 소비 등 누구나 음악 산업의 전 과정에 참여 가능- ICO 진행 없이 BlackHorse, PANONY 등 기관투자만으로 사업 비용 확보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음악 산업 플랫폼인 뮤지카(Muzika)가 자사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뮤지카는 글로벌 창작곡·악보 플랫폼 마이뮤직시트와 종합 피아노 포털 마피아니스트를 운영하는 마피아컴퍼니(대표 정인서)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음악가들과 팬들이 주도하는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창조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음악 산업은 저작권, 유통구조, 중개인 수수료, 불법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뮤지카는 분산화된 디지털 음악 생태계를 구축해 누구나 아티스트 발굴, 후원, 음악의 생산, 그리고 소비에 이르기까지 음악 산업의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뮤지카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주요 경영진 3명이 이미 디지털 음악 산업 시장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어 실질적인 사업 진행에 기대가 높다는 점이다. 뮤지카의 공동 창립자인 정인서 대표, 허상민 CTO, 이장원 COO는 올해 2018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의 2018년 리스트 (Forbes 30 Under 30 Asia 2018)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마피아컴퍼니는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 계열 VC, 카카오 현 사외이사,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서 투자를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뮤지카 프로젝트 또한 업계의 엄청난 관심을 기반으로 BlackHorse, PANONY 등 국내외 대형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투자를 유치해 일반 투자자 대상의 암호화폐공개(ICO)를 전혀 진행하지 않고 사업비용을 확보했다. 마피아컴퍼니 정인서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뮤지카를 통해 현재 디지털 음악 산업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충성도가 높은 커뮤니티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그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배워왔기 때문에 실제 사업의 진행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발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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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한국 진출, ICO 그리고 탈중앙화 거래소 개발 시작해"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 (Changpeng Zhao)는 “한국 국내 일부 지역에 한국인들을 고용한 바 있다.”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창펑자오는 "현재 바이낸스는 탈중앙화 거래소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창펑 자오는 지난 12일 소소미디어랩 인터뷰에서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보유·거래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함께 일할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내년 쯤 한국 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바이낸스의 한국시장 진출 의사를 밝힌 바 있다.이어 지난 21~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서도 한국시장에 대한 인식을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한국은 개발자뿐이 아니라 크립토펀드, 미디어 등 이미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 한국에서 훌륭한 코인 프로젝트가 나올 것이다. 한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ICO를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한계가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밝혔다.이어 장펑 자오는 “익명성을 원하는 많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탈중앙화 거래소로 옮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바이낸스는 탈중앙화 거래소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또 장펑 자오는 ICO 시장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그는 "ICO 시장은 매해 성장하고 있어 올해에만 140억달러(약15조 8,970억 원)이 투자됐다”며 “ICO 프로젝트들이 규제 때문에 발목을 잡는다면 그것은 산업 전체에 큰 손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바이낸스는 지난 2017년 8월 홈페이지에 한국어 기능을 추가했다. 당시 바이낸스 거래소는 “한국 출신 고객들이 이제 번역을 할 필요없이 우리 홈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 달인 9월 중국 정부는 거래소들을 폐쇄했으며 지역 거래소들은 한국 등을 포함해 해외로 이전해야 했다. 바이낸스가 중국 밖으로 운영 장소를 옮긴 것도 그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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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카니발: 코리아 컨퍼런스...참석자 공개
후오비 코리아는 다음 달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카니발: 코리아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한다.글로벌 블록체인 카니발은 ‘탈중앙화의 업그레이드’와 ‘블록체인 거물들의 전쟁: 도전 및 자기성찰’, ‘블록체인 서비스 실현을 위한 선두자들: dApp 프로젝트’, ‘퍼블릭체인이 어떻게 응용 서비스를 이끄는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블록체인의 확장’, ‘자본의 이동, 가상화폐 시장으로 진출’로 총 6개 세션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블로벌 블록체인 카니발에서는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선구자로 불리는 연사들이 산업 전반에 대한 강연과 함께 토론을 벌이는 자리가 마련된다.비트코인캐시의 아버지라 불리는 우지한 비트메인 대표는 첫날 ‘통제 없는 혁명의 플랫폼, 비트코인캐시(BCH)’란 주제로 연사를 맡았다. 우지한 대표는 참여자에게 블록체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키노트를 준비 중이다.이와 더불어 비트코인의 전도사라 불리기도 하는 로저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대표는 ‘디지털 화폐가 가져올 미래’란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도 함께 한다. ‘언리밋테일’은 진행 중인 프로젝트인 ‘비트케이(bitK)’의 공개와 함께 ‘블록체인 연관 산업의 발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AMO, 피블(Pibble), Qfora 등 약 50여 개의 다양한 콘셉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 팀 중 AMO는 자동차 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는 마켓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애스톤(Aston)는 문서 인증을 위한 탈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한다.이밖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에코 시스템인 Qfora와 피블, 가상화된 부동산을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AR(증강 현실) 게임 플랫폼인 모스랜드(Mossland)도 참석하여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투자자와 전문가가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보고 느껴 산업 전반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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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회사 AMD, 암호화폐 마이닝 전용 APU 연구 개발
AMD, 암호화폐 마이닝 전용 APU 상품 출시 임박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반도체 회사 AMD의 블록체인 기술 부서 총책임자 Joerg Roskowetz가 일본 IT 전문 매체 PCwatch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암호화폐 마이닝 전용 APU(AMD+GPU) 상품을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OKEx, 거래 마이닝 모델 출시 예정OKEx가 오는 8월 중순에 최근 핫한 거래 마이닝 모델을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OKEx는 거래 마이닝 모델 운용을 위해 50만 OKB를 락업하고, 해당 서비스를 통한 수수료는 OKB 바이백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OK 파트너를 지원하는 거래소에도 거래 마이닝 모델이 채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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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대표 "비트코인은 변질됐다"
로저 버는 비트코인은 2011년 이후 변질됐다고 밝혔다. 이어 로저 버는 "나의 이같은 관점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로저 버는 앞서 지난 3월 "비트코인캐시(BCH)가 나카모토 사토시의 백서에 부합하는 비트코인"이라 밝힌 바 있으며 "비트코인 닷컴은 향후 BTC 코어 월렛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한편,“비트코인의 발명은 모두에게 경제적 자유를 선물했다.”‘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Blockchain Partners Summit 2018)’ 이틀째인 22일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심층 토론이 주를 이뤘다.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대표는 자신의 강연에서 “디지털 화폐가 흥분되는 이유는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는데 있다”며 “우리는 이제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더 많은 경제적 자유가 주어질수록 삶의 질이 높아진다. 비트코인의 발명이 모두에게 경제적 자유를 가져 올 세계 최고의 도구다. 우리는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더 많은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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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S', HitBTC 상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스피커(Coinspeaker)에 따르면,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S'가 힛빗(HitBTC) 거래소에 상장됐다. 앞서, 이달 초 몰타 소재 '금융 토큰화(Financial tokenization)' 플랫폼 스테이시스(STASIS)가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S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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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팅HQ, 블록체인 전문가 Lilia Stoyanov 어드바이저 영입
포레스팅HQ가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가 Lilia Stoyanov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포레스팅HQ는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기존의 중앙화된 플랫폼에서 벗어난 새로운 플랫폼 모델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포레스팅HQ에 합류하게 된 Lilia Stoyanov는 Transformify의 최고 경영자로, Transformify는 HR-tech, 핀테크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리크루팅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Lilia Stoyanov는 옥스퍼드 대학 경영학부에서 재무 전략을 전공한 인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구라트 비즈니스 스쿨(Zigurat Business School)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블록체인, 핀테크, 디지털 혁신에 관한 재무회계 및 컨트롤 모듈을 가르치고 있으며, 유럽연합의 연구 혁신 프로젝트인 ‘Horizon 2020’의 전문 평가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코카 콜라 회사의 PTP유럽 국장, Skrill사와 Paysafe사의 CFO 등 여러 요직을 역임한 바 있다.Lilia Stoyanov는 향후 블록체인 기술이 소셜 미디어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사용자 간의 신뢰 구축 문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블록체인 기술이 소셜 미디어와 결합한다면 구조적 투명성으로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포레스팅HQ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앞으로 포레스팅HQ를 적극 지원해 충성도 높은 사용자 및 지지자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케팅 전략, 제품 우수성 등 모든 단계에서 전 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레스팅HQ의 엄재현 대표는 “포레스팅HQ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와의 신뢰 구축이 핵심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포레스팅HQ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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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기술 전문기업, 블록체인컴퍼니 홈페이지 오픈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B-trade)’를 운영하는 '블록체인컴퍼니' 가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블록체인컴퍼니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 이외에도 IT 인증, 보안, 핀테크, 기타 부가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이 회사는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와 함께 더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협력해왔다.이번에 오픈한 블록체인컴퍼니 홈페이지는 암호화폐 거래소 외에도 △전자지갑서비스 △채굴서비스 △ICO △블록체인 기술컨설팅 △관련 스타트업 육성 등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영역에 대한 소개와 기술적 파트너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에 대한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달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바로 설치할 수 있도록 앱 스토어를 연동시켰다.블록체인컴퍼니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비트레이드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컴퍼니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신뢰를 얻기 위해 정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됐다” 며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고 향후 암호화폐 거래 외에도 다방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블록체인컴퍼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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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셔레스트] [공지] 질리카(ZIL), 제로엑스(ZRX), 왁스(WAX) 상장 공지
안녕하세요. 캐셔레스트 입니다.신규 암호화폐 상장을 안내해 드립니다. 질리카(ZIL) 소개1. 암호화폐 명 : 질리카(ZIL)2. 지갑 생성일 : 2018년 07월 25일 16시(예정)3. 상장 예정일 : 2018년 07월 26일 16시(예정)4. 암호화폐 소개 : 질리카(ZIL)은 초당 수천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질리카(ZIL) 개발 팀은 기존 암호화폐의 속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재까지 질리카(ZIL) 만큼 거래비용이 낮고 트랜잭션 속도가 빠른 가상화폐는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속도의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코인 입니다.5. 홈페이지: https://zilliqa.com/ 제로엑스(ZRX) 소개1. 암호화폐 명 : 제로엑스(ZRX)2. 지갑 생성일 : 2018년 07월 25일 16시(예정)3. 상장 예정일 : 2018년 07월 26일 16시(예정)4. 암호화폐 소개 : 제로엑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분산된 거래를 위한 개방형 프로토콜입니다. 제로엑스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ERC20 토큰을 P2P로 거래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App들도 이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토큰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5. 홈페이지: https://0xproject.com/왁스(WAX) 소개1. 암호화폐 명 : 왁스(WAX)2. 지갑 생성일 : 2018년 07월 25일 16시(예정)3. 상장 예정일 : 2018년 07월 26일 16시(예정)4. 암호화폐 소개 : 왁스는 보안과 인프라 그리고 결제처리시스템에 대한 투자 없이 누구나 가상의 마켓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산 가상 자산 플랫폼입니다. ERC20 기반의 WAX 토큰은 게임 아이템을 포함하여 기타 디지털 자산도 수용할 수 있는 확장 유틸리티 토큰입니다. 거래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 컨트랙트는 수억 명의 거래자들이 하나의 분산 플랫폼 안에서 즉각적인 결제, 보안 및 신뢰 서비스를 제공 받음으로서 기존의 중앙집중식 거래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5. 홈페이지: https://wax.io/항상 최선을 다하는 캐셔레스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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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은행 총재 "비트코인, 화폐로 보기 힘들어"
암호화폐 미디어 트러스트 노드(Trunst nodes)에 따르면 마리오 드라기 유럽 중앙은행 총재가 최근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상당히 크다. 이에 따라 그 가치도 크게 출렁인다. 비트코인을 화폐로 보기 힘든 이유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오늘의 1유로는 내일도 1유로로 가치가 안정적이다. 화폐는 중앙은행과 정부의 지지를 받지만,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콘텐츠 공유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 코인니스코인니스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24시간 블록체인 투자 정보 플랫폼입니다. 전세계 80여명의 전문가들이 직접 발굴한 글로벌 뉴스와 정보를 시시각각 전달해드립니다. 숨가쁘게 움직이는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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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웨이싱 “블록체인, 자율 갖추면 정부가 인정할 것”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차량 호출 앱 디디추싱의 창업자이자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천웨이싱(陈伟星)이 최근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산업에서 ‘자율(自律)’은 정부와의 소통 보다 중요하다”며 “블록체인 산업이 자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면, 정부는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코인 투자로 돈을 버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콘텐츠 공유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 코인니스코인니스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24시간 블록체인 투자 정보 플랫폼입니다. 전세계 80여명의 전문가들이 직접 발굴한 글로벌 뉴스와 정보를 시시각각 전달해드립니다. 숨가쁘게 움직이는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