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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지난 1개월 BTC 보유량 TOP100 주소, 매수 움직임 뚜렷"
▲ 외신 "지난 1개월 BTC 보유량 TOP100 주소, 매수 움직임 뚜렷"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지난 1개월 간 BTC 보유량 기준 상위 100개 고래지갑 주소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 1개월 간 TOP 100 주소에서는 약 10.4949만 BTC(약 3.96억 달러 규모)가 이체됐으며, 그중 특정 10개 주소의 BTC 보유량은 이달 말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해당 10개 주소의 BTC 보유량은 총 74,966 BTC 증가했다. 이와 같이 지난 1개월 TOP100 BTC 주소에서는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우위를 점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당 미디어는 "특히 상위 28개 주소 중 바이낸스의 콜드월렛의 BTC 보유량만이 감소했으며, 보유량 증가폭이 가장 컸던 주소는 현재 47위에 랭크된 BTC 주소로 1개월 간 2만 BTC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조셉 영 "일본 암호화폐 산업 발전 상당히 빨라"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조셉 영이 트위터를 통해 "일본의 암호화폐 기술 및 산업이 상당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일본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빅 카메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데 이어,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쿠텐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범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SBI 등 대형 금융 기관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라고 덧붙였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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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Exchange Unveils Digital Exchange-Traded Funds (ETFs) to Broaden Platform’s Reach and Audience
DX.Exchange Unveils Digital Exchange-Traded Funds (ETFs) to Broaden Platform’s Reach and AudienceAddition of ETF-Backed ERC 20 Tokens Aims to Attract Greater Investor ParticipationIn January, DX.Exchange launched its revolutionary ERC-20 tokenized Digital Stocks, backed 1:1 with real stocks like Amazon, Google and Tesla. Now, DX.Exchange continues to expand its platform’s offerings with the addition of digital Exchange-Traded Funds (ETFs). Digital ETFs benefit from the low-cost fee structure of blockchain-powered services and fractionalization, while adding new assets for crypto traders and investors alike. The move involves the tokenization of popular ETFs like SPY, which represents the S&P 500, and QQQ, which mirrors the Nasdaq Composite at a 1:1 ratio. Others include UWT (Crude oil) and UDOW with 3X leverage. “As of today, there’s over 130 Billion USD worth of Crypto that can now be invested in Digital Stocks and ETFs” said Amedeo Moscato, COO of DX.Exchange. “Crypto investors who wished to hedge part of their crypto portfolio had only USD stable coins or limited options. Now they can invest in real world assets on the blockchain.“Traders already use ETFs extensively to diversify portfolios and gain broad-based exposure to groupings of stocks. This latest move marks increased progress in the race to bring financial assets onto the blockchain to take advantage of the technology’s far-reaching benefits. The introduction of tokenized ETFs conforms to the latest guidelines put forth by the European Securities and Markets Authority and complies with the MiFID II directive. “We are incredibly excited to become the First Digital Asset Exchange in the world that can offer Cryptocurrencies, Digital Stocks and now ETFs. We are at the beginning of a Digital Revolution and DX.Exchange will continue to bridge the old world with the new.Incorporating digital ETFs marks a turning point, as DX.Exchange rolls out products designed to widen the appeal of investing in the new-era of digital trading frameworks. The decision to add ETFs to the platform’s available assets reflects the immense popularity of ETF trading alongside the opportunity to attract investors that are already familiar with the asset class but seek to benefit from a lower-cost venue for executing their trades. Apart from investor cost-savings and the increased transparency afforded by blockchain-based services, ETF tokenization enhances fungibility for investors while merging the world of traditional finance with the evolving digital trading universe.Traders can now seamlessly deploy their existing cryptocurrency holdings or fiat currency to purchase digital ETFs during trading hours and after-hours. By broadening the available exposure, DX.Exchange is leading the charge for greater investor diversification opportunities and blockchain adoption, thanks to its unique value proposition and practical utility. Most importantly, the new DX product open the doors to smaller retail investors that can finally access many of the same financial opportunities as professional and institutional investors. Effective fractionalization of ETFs makes the instruments more accessible for retail traders with more limited capital, which they can safely store in their own crypto wallet. Investors in developing economies around the world with low levels of equity ownership, will now be able to make fractional investments in major securities and ETFs.” says Daniel Skowronski CEO of DX.Exchange. “Our vision is to help create wealth for people all over the world no matter their social economic situation. At DX, we can help trade the untradeable.”About DX.Exchange: DX.Exchange is a revolutionary Digital Assets exchange offering Digital Stocks, Digital ETFs, Cryptocurrency, and Fiat trading. DX is paving the way for streamlined cryptocurrency security investments. With DX, investors can finally purchase equity with cryptocurrencies in a fast, inexpensive, and compliant manner. Regulated in Europe and by the Estonian Financial Intelligence Unit (FIU), DX has garnered the industry approval needed to drive tokenized investing main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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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글로벌 10위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온베이와 MOU 체결
시그마체인, 글로벌 10위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온베이와 MOU 체결시그마체인의 토탈 블록체인 플랫폼 ‘퓨처피아’가 발행하는 ‘퓨처피아 코인(FPC)’과 퓨처피아 기반의 모든 토큰이 세계 10위권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태국 기반의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온베이(Bitonbay)와 코인 및 토큰 상장 계약을 포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그마체인의 토탈 블록체인 플랫폼 ‘퓨처피아’가 발행하는 ‘퓨처피아 코인(FPC)’과 퓨처피아 기반의 모든 토큰을 비트온베이에 단계적으로 상장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비즈니스 활성화 및 시그마체인 생태계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는 것이 MOU의 주요 골자다. 시그마체인과 손을 잡은 비트온베이는 암호화폐 거래량 기준 전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블록체인 산업이 가장 활성화된 태국을 기반으로 코인 거래, OTC 장외 거래, 선물, 옵션거래, 마진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그마체인은 이번 MOU를 통해 세계적인 규모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에 퓨처피아 코인과 퓨처피아 기반의 모든 토큰을 전격 상장시킴으로써 대외 신용도 및 지명도를 제고하고 자금 조달 기반을 탄탄히 할 수 있게 됐다. 또, 비트온베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발판 삼아 시그마체인 생태계의 글로벌 확산 역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퓨처피아 코인은 서비스가 출시되는 오는 3월 이후 비트온베이에 공식 상장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양사가 추후 협의키로 했다. 퓨처피아 기반 디앱들의 토큰은 발행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장될 계획이다.퓨처피아는 시그마체인이 개발 중인 토탈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디앱의 제작 및 운영에 필요한 범용적인 기능들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API는 물론, 채팅〮게시판〮화상통화〮파일공유〮 방송 등 회원 확보 및 소통에 필수적인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앱의 토큰과 퓨처피아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자체 거래소와 코인 홀더 및 퓨처피아 에코시스템이 디앱에 투자해주는 ‘상생의 코인이코노미’를 구축한 점도 돋보인다.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점 또한 퓨처피아의 장점. 시그마체인이 독자 개발해 퓨처피아에 적용한 메인넷은 지난해 9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가 공인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처리 속도를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현재, 국내외 20여 개 기업이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사용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세계적인 위상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온베이에 상장 됨으로써 퓨처피아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고 본다”며, “기술력과 거래량을 모두 갖춘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퓨처피아 코인과 기반 토큰을 상장시키며 이더리움과 이오스(EOS)의 뒤를 잇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퓨처피아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그마체인은 1세대 벤처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IT 업계 키맨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분야별 맞춤 설계가 가능한 자체 메인넷을 다양한 기업에 공급해 이를 바탕으로 SNA(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라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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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CO 실태조사 결과...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현행법 위반 소지
정부, ICO 실태조사 결과...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현행법 위반 소지정부가 '암호화폐공개(ICO)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현행법 위반 소지도 있는 것으로 1월 31일 진단했다.정부는 투기과열과 투자자 피해가 나타날 것을 우려해 앞으로도 ICO에 대해서는 허용하지 않는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정부는 지난 29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련 관계부처 차관회의' 논의를 통해 금감원에서 실시한 ICO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했다.'암호화폐공개(ICO) 실태조사'에 따르면 플랫폼상 P2P대출 유동화 토큰 발행 및 거래, 가상통화 투자펀드 판매, 증권에 해당되는 ICO 토큰(코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된다. 무인가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는 행위에 해당된다. 이어 잠재적인 플랫폼 참여자 또는 ICO 토큰 가치 등 중요사항을 과다하게 부풀려 광고하는 경우 형법상 사기 해당 소지한다. 정부는 2018.8월, 당시 ICO를 실시하였다고 언론 등에 알려진 24개 국내기업 대상으로 ICO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우선 국내 기업은 ICO 금지 방침을 우회하여 싱가포르 등 해외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여 형식만 해외ICO 구조로 대부분 진행하였고 해외 페이퍼 컴퍼니는 ?ICO 자금모집? 이외 다른 업무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국내기업이 개발·홍보 등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ICO 관련 중요한 투자판단 정보(회사개황, 사업내용, 재무제표 등)가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개발진 현황 및 프로필 또한 미기재 또는 허위 기재 우려가 있었다. 특히, ICO 모집자금의 사용내역에 대해서는 수백억원 상당의 자금을 조달하였음에도, 공개된 자료도 없으며 금융당국의 확인 요청에도 대부분 답변을 거부하였다.미국은 증권법으로 대다수 ICO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며, 관련자 기소 및 발행 정지 등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美 SEC는 증권거래법 적용입장을 재확인하고, 불법 ICO를 조사하여 관련자 기소, 지난해 11월 해당 ICO 중단 등 조치했다. 싱가포르·스위스는 ICO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토큰유형을 분류하고 있으나, 내국인 대상 ICO의 경우에는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기타 EU·영국·일본 등은 ICO가 현행 투자자보호 장치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음과 함께, ICO에 대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G20, FSB 등 국제기구에서도 가상통화 및 ICO 규제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나, 구체적인 규율방안은 아직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정부는 "실태조사 결과 나타난 자본시장법상 무인가 영업행위, 형법상 과대광고ㆍ사기 등 현행법 위반소지 사례*에 대해서는 검ㆍ경 등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실태조사와 무관하게 사기·유사수신·다단계 등 불법적인 ICO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은 강화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공공시범사업을 2018년 6건에서 올해 12건으로 확대하고, 민간주도 대규모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축산물 이력관리, 개인통관, 간편 부동산 거래, 온라인 투표, 해운물류 등과 안심 먹거리 이력 관리, 국가기록물 관리,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정부는 "블록체인 연구개발 규모도 작년보다 두 배 확대한 143억 원을 투자하여 대용량 데이터 처리기술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R&D 비용 세액공제를 최대 40%까지 확대(조특법 시행령 ‘19.2월 시행)하여 민간 기술투자도 촉진하겠다"며 "아울러, 기술 검증,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22년까지 전문인력 1만 명을 양성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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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 테스트 완료
▲ 바레인 중앙은행, 암호화폐 거래 세부 방안 마련바레인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바레인 중앙 은행(CBB)이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세부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라이센스 발급, 관리 방안, 최저 등록 자본 규정, 리스크 관리, AML/CFT, 보안 등 세부적인 내용들이 포함됐다. 특히 중앙은행으로부터 암호화폐 자산 거래 제공 업체로 인정된 개인 또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거래 규정, 거래 전후 투명성 보장 방안, 시장 조작 방지 방안, 업계 이익 충돌 시 해소 방안 등 구체적인 규제 및 규정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칼리드 하마드 규제 정책 담당자는 "지속적인 규제 및 정책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금융 혁신 국가로의 도약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 테스트 완료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자체 디지털 화폐 발행 계획인 'e-hryvnia'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Aleksandr Yablunivskiy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결제 네트워크 및 혁신 산업 테스크포스 책임자는 "지난 2018년 12월 테스트를 시작하기 전 1년 간의 검토 및 준비 기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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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블록체인,139만 가입자를 돌파한 인공지능(AI)‘기가지니’,커넥티드카로 신성장 확보 계획
KT, 블록체인,139만 가입자를 돌파한 인공지능(AI)‘기가지니’,커넥티드카로 신성장 확보 계획 KT(회장 황창규)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신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8년 139만 가입자를 돌파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를 비롯해 네트워크 블록체인, KT-MEG(스마트 에너지), 기가 아이즈(보안), 커넥티드카 등 지능형 네트워크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KT 윤경근 CFO는 “2018년 통신 시장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핵심 사업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2019년에는 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5G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13일 KT에 따르면 2018년 연결기준(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매출 23조4601억원, 영업이익 1조2615억원을 기록했다. 구 회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3조7517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감소했지만 핵심 사업인 초고속인터넷과 IPTV 사업이 성장하고 그룹사 매출 기반이 확대되면서 서비스 매출은 3년 연속 2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1조2184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증가와 무선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비용은 4분기에 모두 반영됐다. 무선사업 매출은 선택약정할인과 취약계층 요금 감면 확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로 전년 대비 2.3% 감소한 7조409억원이었다. 하지만 무선 가입자는 데이터ON, 로밍ON과 같은 고객 맞춤형 신규 요금제가 큰 호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5.5% 늘어난 2112만명을 기록했다. 일반이동통신(MNO) 순증 규모는 91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이 가운데 휴대전화 가입자 순증은 14만명이었다. 유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4조7990억원이었다. 유선전화 매출이 줄고 있지만 초고속인터넷사업이 지속 성장하면서 매출 감소를 방어했다. 특히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95만명 늘어난 489만명으로 전체 인터넷 가입자의 56% 수준으로 성장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확대로 전년 대비 1.9% 성장한 2조501억원을 달성했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2조4492억원이었다.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38만명이 늘어나 국내 최대 가입자 785만명을 달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매출이 함께 성장하면서 별도 기준 IPTV 매출은 전년 대비 15.8% 성장한 1조4102억원을 달성했다. 지니뮤직 음악서비스, KTH T커머스 등 콘텐츠 분야에서 그룹사 성장도 이어졌다. 금융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4% 줄어든 3조4449억원을 기록했고 기타서비스 매출은 부동산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6.7% 증가한 2조4036억원이었다. KT는 2018년 12월 5G 주파수를 송출하고 2019년 3월 본격적인 일반 고객 대상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도시를 비롯해 도서지역에 이르기까지 5G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풀 메시 구조의 IP백본망, 에지 클라우드 센터 등 KT만의 강점으로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제공해 실감형 미디어와 같은 개인형 서비스뿐 아니라 5G를 산업에 접목해 효율을 높이는 B2B 서비스에 집중한다. 출처:블록체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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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랩, 비크립토와 MOU 체결
하이브랩, 비크립토와 MOU 체결실생활에서 활용할수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준비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40여개의 암호화폐를 식당, 병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수 있는 암호화폐결제시스템 PayCrypto 서비스를 제공중인 하이브랩과 크립토전략컨설팅 기업인 비크립토(BeCrypto)가 19일 엑셀레이터 및 업무제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하이브랩은 티머니 교통카드, 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민자고속도로 결제시스템 개발 등 핀테크 전문업체로서 2019년 1월부터 식당, 병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4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결제할 수 있게 하는 암호화폐결제시스템 PayCrypt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5월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비크립토(BeCrypto) 김문수 대표는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크립토MBA 주임교수 및 암호경제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PayCrypto를 이용하는 고객 및 가맹점주는 거래 금액에 따라 리워드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 생태계를 확대하며 사용자들에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수 대표는 “암호화폐와 실물 경제를 연결하고 다양한 사용처를 제공하는 PayCrypto를 통해 토큰 경제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랩 김광현 대표는 “암호화폐 보유자에 대한 구체적인 사용처가 없는 현실에서 이를 극복하고 결제 고객들에게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여 암호화폐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PayCrypto는 2019년 5월 1500여개 코인결제를 할 수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을 오픈하고 동남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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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블록시스템즈, 전자문서 특화 ‘엑스블록체인’ 메인넷 출시 발표
엑스블록시스템즈, 전자문서 특화 ‘엑스블록체인’ 메인넷 출시 발표-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 기술발표회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 가져..-전자문서의 학력 위변조, 원산지재증명서류 위변조, 공공문서의 위변조 등의 위험으로부터 탈피 가능..엑스블록시스템즈는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3월 5일 엑스블록체인 기술발표회와 함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메인넷 개발을 총괄 지휘한 권용석 CTO는 “엑스블록체인 메인넷은 기존의 선형적인 블록체인을 다차원으로 구현, 실제 서비스에 상용화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상태”라며 “기존의 블록체인이 가진 컴퓨팅 파워, 속도, 노드 운영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였다”고 발표했다.또한 그는 “앞으로 모든 전자문서는 엑스블록체인에 기록됨으로써, 학력 위변조, 원산지재증명서류 위변조, 공공문서의 위변조 등의 위험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존에 한국에서 특허가 등록되고, 이후 해외 PCT출원을 기반으로 해외에서의 특허등록을 통해 다차원구조의 모든 블록체인은 애스톤의 엑스블록체인에 의해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본 행사에 참석한 오킴스 블록체인센터 권오훈 센터장은 “애스톤은 한국의 몇 안되는 메인넷을 보유한 암호화폐이며, 그 만큼 메인넷 개발은 많은 기술의 집약체임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특히, 애스톤은 다른 블록체인이 구현하지 않는 전자문서에 특화되었다는 점, 다차원구조의 블록체인을 구현했다는 점이 애스톤의 독창성을 대변하고 있다”고 전했다.오킴스 블록체인센터는 작년 11월 국내외 가상화폐거래소 및 애스톤과 글로벌 블록체인기업 육성 및 산업발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이번 발표에서 전자문서 기반 엑스블록체인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어디까지 사업화가 준비되고 있는지에 대한 향후 사업방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엑스블록시스템즈 관계자는 “엑스블록체인은 수시로 생성되고, 변경되고, 삭제되는 여러 전자문서의 형태는 의료제증명서류, 졸업증명서 같은 학업증명서류, 기업에서 발행하는 재직증명서류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무결성 검증이 가능하다”며 “물류/유통/정부기관/국방 등 전자문서가 활용되는 모든 영역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되어 활용이 가능하다”며 밝히며 “현재 국내에서는 전자정부의 실증화에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 투자기관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실증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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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보고서 "메이저 코인 지속 생존 전망"
▲ 美 정부, 비트파이넥스 도난 BTC 찾아줘EOS 전문 미디어 IMEOS에 따르면 미국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지난 2016년 8월 보안 결함으로 탈취 당한 27.66 BTC를 미국 사법 당국의 협조 하에 되찾았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비트파이넥스는 보안사고로 BTC를 분실한 후 즉각 해당 사건을 당국에 신고하는 동시에 인터폴 등에 사건 정보를 제공했다. 그후 지난 11월 미국 정부로부터 해당 BTC를 되찾았다는 답을 들었다. 거래소 측은 되찾은 BTC를 관련 이용자들에게 돌려 준다는 계획이다.▲ JP모건 보고서 "메이저 코인 지속 생존 전망"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스마터리움에 따르면, 미국 대형 은행 JP모건 체이스가 최근 발간한 암호화폐 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BTC, BCH, XRP, ADA, DASH, LTC 등 메이저 암호화폐가 향후 지속적으로 존재할 것이며, 점차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해당 암호화폐들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겠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끊임없이 단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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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의 시스템 오류 이용...3년 실형 선고...10억여원 빼돌린 혐의
▲ 가상화폐 거래소의 시스템 오류 이용...실형 선고...10억여원 빼돌린 혐의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조의연)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성모(30)씨에게 최근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조선일보가 2월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의 시스템 오류를 이용해 1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성씨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오류를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고 또 거래소의 중개업무를 방해했다"며 "편취액이 크고, 피해 회사가 엄벌을 탄원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고 전했다. ▲ 일본의 아마존 '라쿠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추진라쿠텐은 2018년 연간 실적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 유료 앱을 3월 18일 업데이트하면서, 법정화폐 외에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에 추가할 전망이다.외신에 따르면 라쿠텐은 암호화폐 거래소 '모두의 비트코인(Everybody’s Bitcoin)'을 라쿠텐 페이먼트 자회사로 두었다. 일본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은 라쿠텐 페이를 다음달 1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 블록스트림, 비트코인 슈노 기반 다중서명 프로그램 공개블록스트림(Blockstream)은 19일 비트코인 뮤시그 테스트 코드를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슈노서명 활용 여부가 채택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비트코인 업데이트에 슈노 기반 다중서명이 채택된다면 거래데이터 용량이 줄어들어 비트코인 트랜젝션 수수료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 안랩, 2018년 채굴 악성코드 대상 암호화폐 1위는 모네로,댇시,이더리움,제트캐시 순안랩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가 가장 많이 노린 공격 대상은 모네로, 대시(Dash), 이더리움(Ethereum), 제트캐시(Zcash) 순으로 집계됐다.안랩이 발표한 ‘2018 악성코드 통계’보고서에서 “모네로는 고급 장비가 아닌 일반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기에서도 채굴이 가능한 대표적인 코인이다. 또한 거래의 익명성까지 보장돼 해커들은 모네로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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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원 서울서 밋업…”STO 생태계 구축 앞장”미국에서 STO 진행 중인 현지기업 2개사 참석
시리즈원 서울서 밋업…”STO 생태계 구축 앞장”미국에서 STO 진행 중인 현지기업 2개사 참석 시리즈원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디지털 시큐리티 VIP 밋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리즈원 마이클 밀덴버거 대표와 시리즈원코리아 김병국 대표를 비롯해 증권형토큰에 관심이 많은 해외 투자자와 블록체인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밋업은 시리즈원 회사 소개와 증권형토큰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증권형토큰 발행을 진행 중인 헬레나오일앤가스(Helena Oil & Gas) 등 미국기업 2개 사가 직접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빗썸의 미국 파트너사인 시리즈원(seriesOne)이 한국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에서 증권형토큰공개(STO)를 진행중인 현지 기업이 직접 참석해 의의를 더했다. 원유 시추 사업을 하고 있는 헬레나오일앤가스는 증권형토큰 발행을 통해 더 많은 유전을 확보하고 원유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사 플래닛 디지털 파트너스(Planet Digital Partners)는 수익을 투자자들과 나누기 위해 증권형토큰 발행을 진행 중이다. 참석자들은 현지기업의 설명을 통해 미국에서 실제 증권형토큰공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밋업에 참석한 아시아계 투자사, 크립토펀드, 벤처캐피탈, 법무법인 관계자 등은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빗썸과 협업을 통해 미국내 증권형토큰 거래소 설립을 추진 중인 시리즈원은 미국 현지 금융전문가들이 지난 2013년 설립한 회사로 미국 금융산업감독기구(FINRA)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정식 인가를 취득한 핀테크 기업이다. 현재 크라우드펀딩, 블록체인, 증권형토큰공개 등 사업을 하고 있다. 마이클 밀덴버거 대표는 “시리즈원은 증권형토큰 발행뿐만 아니라 거래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빗썸과 함께 개발해 증권형토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밋업이 증권형토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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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AI 기술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 추진 잇따라
블록체인과 AI 기술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 추진 잇따라-블록체인과 AI 기술이 활용된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 눈길..-‘마인드AI’, ‘관세청’, ‘코봇랩스’ 프로젝트 관심↑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과 부산에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연합체인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열었다.특히, 세종시 합강리 일대 5-1 생활권(274만㎡)에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는 목표가 설정됐다.이와 함께,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이 활용되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마인드AI, 인공지능(AI) 상담원과 의료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 (MIND 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Reasoning)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신경망 기법으로 구성한AI는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해야만 인식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정확도가 높아진다. 하지만 마인드AI 알고리즘은 대전제와 소전제를 기반으로 결과 값을 추론한다. 대전제나 소전제가 온전치 않을 때는 사용자에게 되묻기도 하고, 대전제를 기반으로 소전제를 예측하기도 한다.마인드AI는 AI 추론엔진을 통해 여러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출시할 예정이다. 지금의 챗봇은 질문자가 입력한 단어를 활용해 정해진 답을 해준다. 하지만 AI 추론엔진을 활용한 챗봇을 개발하면 사람 상담사가 상담을 해주는 것처럼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 또 의학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매년 쏟아지는 수 만개의 의학저널을 AI 추론엔진이 학습하면, 의사의 진료를 돕는 의료 보조로 활용할 수 있다.실제로 마인드AI는 자동차 업체와 함께 차량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해주는 AI 추론엔진 기반의 챗봇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 말 실제 서비스로 AI 추론엔진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다.이정환 마인드AI 대표는 “AI를 누군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처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관세청,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전자상거래 업무에 접목..관세청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전자상거래(직구) 업무에 접목하기 위한 'X-Ray 판독분야 AI 구현에 관한 심화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어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최근 전자상거래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 도입해 전자상거래업체, 운송업체들과 물품주문 및 운송에 관한 원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이어 관세청은 블록체인을 통해 신고정보의 정확도를 높인 뒤 다음 단계로 X-Ray 판독에 인공지능을 적용, 실제 현품과의 일치여부 등을 확인키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관세청은 신기술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해외 직구물품 통관 과정에서 불법물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통관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실제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반입 규모가 지난 2013년 1116만건에서 지난해에 2359만건으로 급증하고 있어 통관절차 효율화는 꼭 필요한 과제"라며 "향후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한 통관 업무로 안전한 전자상거래 통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코봇랩스, AI 이용한 ‘암호화폐 자동거래’ 서비스 제공..지난해말 세계적인 블록체인 벤쳐캐피탈인 ‘OK 블록체인 캐피탈’에게 투자를 유치해 주목 받았던 코봇랩스(대표 왕건일)는 AI를 이용한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업계에 암호화폐 자동거래라는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코봇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서 다년간 검증된 알고리즘 봇과 다양한 투자 보조 도구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즉각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자동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코봇랩스의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을 거래소에 보관한 상태에서 해당 거래소의 통합 API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자동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에 대한 권한을 그 누구에게도 양도하지 않은 상태로 플랫폼이 제공하는 자동거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이처럼 코봇랩스는 확실한 기술력과 높은 신뢰, 그리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동거래 서비스를 통해 연간 2조원 규모의 암호화폐 차익거래 시장을 선점하고, 암호화폐 시장 내의 자동거래 매매 비중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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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MWC2019서 세계 최초 마이크로 SD카드 기반 스마트폰 콜드월렛 ‘블로키 월렛’ 선보인다
미디움, MWC2019서 세계 최초 마이크로 SD카드 기반 스마트폰 콜드월렛 ‘블로키 월렛’ 선보인다IT보안 전문 기업 미디움(대표 현영권)이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Mobile World Congress 2019(이하 MWC 2019)’에서 세계 최초 마이크로 SD카드 기반 스마트폰 콜드월렛 ‘블로키 월렛(Blockey)’를 선보인다. 미디움의 블로키 월렛은 스마트폰에 보안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하여 암호화폐 사용에 필요한 프라이빗키(Private Key)를 관리하는 암호화폐 지갑이다. SD카드 내부 트러스트 존(Trust Zone)에 프라이빗키를 저장함으로써 스마트폰에서 암호화폐 지갑 앱을 사용하더라도 프라이빗키가 스마트폰이나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만약 스마트폰을 해킹 당하더라도 마이크로 SD카드 안의 프라이빗키는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한 기술이다.블로키 월렛은 마이크로 SD카드 내부에 탑재한 보안 펌웨어로 ECDSA(Elliptic Curve Digital Signature Algorithm) 기반 전자 서명을 지원하여 암호화폐 거래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스토리지 내 데이터 암호화 및 고급 암호화 표준(AES, Advanced Encryption Standard)을 사용해 멀티미디어 파일 저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별도의 카드나 단말기 형태로 휴대해야 했던 타사의 콜드월렛과 달리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해 분실 우려가 적고 편리한 점이 블로키 월렛의 특징이다. 그리고 별도의 전용 어플을 지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다양한 코인을 관리할 수 있고 QR코드 송금/결제 관리 기능과 DEX 연동으로 암호화폐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MWC 미디움 부스(6K35, 6 Hall)에서는 개발자의 시연과 블로키 월렛 체험공간이 준비될 예정이다. 체험공간에서 참가자들은 블로키 월렛의 다양한 콜드월렛 기능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미디움은 고성능 블록체인 개발로도 알려진 회사다. 주문형 시스템 반도체(ASIC: 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로 기존 7 TPS(비트코인)에서 3996 TPS(EOS) 수준이던 블록체인의 TPS(Transactions Per Second)를 3만 TPS로 끌어올려 작년 12월 국제 시연회에서 소개한 바 있다. 2019년에는 10만 TPS의 블록체인을 다음 밋업에서 공개할 계획을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블로키 월렛과 미디움 블록체인의 개발을 진행한 미디움 박윤성 CTO는 “드디어 블로키 월렛을 선보이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블로키 월렛에 사용되는 DEX를 자체 개발하고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의 DApp으로 올려 미디움 플랫폼에 더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미디움 현영권 대표는 “블로키 월렛은 암호화된 마이크로 SD카드로 안전과 편리성을 동시에 잡은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며 “이번 MWC가 미디움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MWC에 시제품을 선보이는 블로키 월렛은 19년 3/4 분기 경 일반 소비자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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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이포넷,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공동 개발 MOU 체결
람다256–이포넷,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공동 개발 MOU 체결람다256과 이포넷이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공동개발 및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과 금융 시스템 전문 개발업체 이포넷(E4Net)은 1월 31일 기부 플랫폼 공동개발과 관련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이포넷은 람다256의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기부 플랫폼 개발 및 확산에 나선다. 기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 개발은 이포넷, 블록체인 기반 기술지원 및 서비스 플랫폼 제공은 람다256이 책임진다.이포넷은 2018년 초부터 ‘체리‘라는 이름의 기부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 마무리 작업 중이며 이번 MOU와 함께 루니버스를 통해 체리를 1분기 중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기부 플랫폼 체리는 앱을 깔고 사용자 인증을 받으면 다양한 기부 단체와 개인들을 지원할 수 있다. 토큰을 충전해 놓고 필요할 때 자신이 선택한 다양한 단체나 개인에 기부할 수 있는 종합 기부 쇼핑몰 성격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돼 기부자와 기부단체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부 거래를 맺을 수 있어, 건전한 기부 환경 구축 및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포넷은 체리 플랫폼이 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공공성을 갖고 있는 만큼 기본 수수료를 전혀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다. 람다256은 체리가 블록체인 대중화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 공감해 루니버스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체리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단체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할 수 있는 투명한 디지털 기부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돼 확산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기부 산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람다256 박재현 소장은 “투명한 기부 문화 구축과 확산에 블록체인 기술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생각하며, 많은 대중들의 기부 경험을 통해 블록체인의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루니버스는 블록체인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포넷은 1995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24년동안 금융 지급결제 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해왔다. 2018년 초 자체 블록체인연구소(M-BRANE)을 설립하고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편, 람다256은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5월 설립되었으며, 12월부터 루니버스 플랫폼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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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 일본 최대의 금융그룹 노무라홀딩스와 블록체인 사업에서 제휴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 일본 최대의 금융그룹 노무라홀딩스와 블록체인 사업에서 제휴라인이 노무라홀딩스와 블록체인 사업을 제휴했다.10일 외신에 따르면 라인과 노무라는 오는 3월 말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노무라가 라인 자회사인 LVC 신주발행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새로운 금융 사업 구축을 협력할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라인과 노무라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 라인증권은 주주총회를 열어 198억엔(약 204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라인파이낸셜이 100억엔(약 1030억원), 노무라홀딩스가 98억엔(약 1010억원)을 출자한다. 지분율은 각각 51%, 49%가 된다.라인증권은 라인 메신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투자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간편결제, 보험, 소액투자에 이어 증권과 투자상담까지 라인의 금융기능이 확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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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정 "IOST, 확장성 갖춘 완벽한 탈중앙화 프로젝트"
▲ 도비 완 "우지한, 비트메인 떠나 새로운 회사 창업"도비 완 단화캐피털(중국 유명 VC) 상무이사가 방금전 트위터를 통해 "비공식 루트를 통해 우지한 비트메인 창업자가 비트메인을 떠나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양한 정보를 모아봤을 때, 새로운 회사는 비트메인과 지분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크며 BCH, Defi 등과 관련된 사업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코인니스는 비트메인 측에 팩트체크를 요청한 상태다.▲ 지미 정 "IOST, 확장성 갖춘 완벽한 탈중앙화 프로젝트"지미 정 IOST CEO가 오늘 코인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EOS, 트론 등과 비교해 어떤 강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ETH와 비교해 확장성이 크고, 불안전한 탈 중앙화 시스템인 EOS·트론과 달리 IOST는 완벽한 탈 중앙화를 실현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IOST는 확장성을 기초로 한 가장 완벽한 탈중앙화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지미 정은 또한 "향후 어떤 거래소와 월렛이 IOST 메인넷 스왑을 지원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모든 메이저 거래소와 월렛들이 IOST 메인넷 스왑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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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토, Foxconn 산하 블록체인 업체 ioeX 와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토, Foxconn 산하 블록체인 업체 ioeX 와 업무협약 체결 최근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 블록체인 기업 프레스토(대표 강경원)이 대만의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ioeX(대표 Aryan)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ioeX 는 대만의 대형 컴퓨터 업체 Foxconn 의 사내 벤처로 사물인터넷 관련 블록체인 업체로, 탈중앙화 P2P 네트워크 생태계의 구축을 가속화하는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 업체는 30명 내외의 개발진의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여러 블록체인 업체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유명 대형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돕고 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한 블록체인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두 업체의 본사가 있는 한국, 대만을 발판으로 여러 분야의 업무에서 협력을 강화해 함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프레스토 강경원 대표는 “프레스토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 진출 첫 걸음으로 이렇게 기술력이 뛰어난 좋은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외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프레스토 강경원 대표는 작년 12월 6일 ICO 전면금지 조치가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취지로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였고, 현재 위헌심판 사전심사가 통과결정이 내려져 본안심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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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다국적 기업 23%, 올해 블록체인에 500~1000만 달러 투자"
▲ 엑심 뱅크 CEO "JPM코인, XRP에 위협 안돼"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리플의 파트너사 중 한곳인 유럽 엑심 뱅크의 그라함 브라이트 CEO가 "JP모건의 JPM코인은 리플에 위협이 될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해외 결제의 핵심은 방대한 스펙트럼의 이용자들에게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보장하는 데 달렸다"며 "JPM 코인과 비교해 리플은 이 방면에서 뚜렷한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딜로이트 "다국적 기업 23%, 올해 블록체인에 500~1000만 달러 투자"딜로이트가 발표한 블록체인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1000개의 다국적 기업 중 약 23%가 2019년 내 블록체인에 500~1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중 한 명은 "블록체인은 혁명적인 기술로, 업무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제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답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