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오는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되는 ‘제 5회 부산글로벌 금융포럼’에 참여하고 ‘후오비 코리아 부산 밋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금융도시 부산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글로벌 저명 석학들과 국내외 경제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참석해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토론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상욱 후오비 코리아 CFO는 ‘민간·공공기관 암호화폐거래소 가능성’, 임관령 가치경영실 이사는 ‘블록체인, 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라는 주제의 연사와 패널로 나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미래와 함께 블록체인이 도시 개발 및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후오비 코리아 부산 밋업’은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01호 루이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후오비 코리아의 소개와 함께 후오비 코리아에 대한 문답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대외 활동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저변 확대와 인지도 제고, 그리고 거래소 존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오비 코리아는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 형성과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부산글로벌 금융포럼’은 △부산의 글로벌 파생상품·해양금융 특화 도시 육성 방안 △핀테크·블록체인 등장과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 전략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라우디아 핀투 GMSCC 수석변호사,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 울프 칼슨 나스닥 북아시아&일본 본부장 등 다양한 패널과 연사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