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OTC는 규제를 준수하는 대한민국의 첫 디지털자산(암호화폐) 장외거래(OTC Trading) 데스크다.
2017년 7월부터 서비스를 준비해 온 체인파트너스 OTC는 Circle, Cumberland, FBG, Galaxy Digital, Kenetic, OSL, QCP 등 세계 7대 디지털자산 OTC 트레이딩 데스크와 글로벌 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19년 2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디지털자산 장외거래 시장의 건전화와 양성화를 목표로 거래자 신분확인(KYC)과 자금세탁 방지(AML)를 준수하는 디지털자산 구매대행 및 보관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법인 및 기관투자자, 고액자산가 등이 주 고객이다. 체인파트너스 OTC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과 거래 문의가 가능하다.
장외거래는 거래소에서 형성된 시장가격이 아닌 매도자와 매수자가 협상한 가격에 따라 거래가 체결된다. 실시간으로 가격이 바뀌고 거래 물량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가 있는 거래소와는 달리 장외거래는 지정된 가격으로 대량 매매가 가능하다. 주로 거액을 거래하는 기관이나 고액자산가가 선호한다.
한편 체인파트너스는 2017년 7월 연속 창업자인 표철민 대표가 서른 셋에 늦은 군 전역 후 설립한 한국의 첫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을 직접 만들고 키우는 일을 한다.
설립 1년만에 DSC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사들로부터 14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국내외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한국의 최대 블록체인 회사로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지금껏 한 번도 ICO를 통한 자금 조달을 하지 않았다.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 이오스(EOS)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 ‘이오시스’, 토큰 발행 자문사 ‘토크노미아’,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센터 ‘CP리서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