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통화 투자 회사인 BKCM LLC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브라이언 켈리는 ICO는 지속될것이지만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CNBC에 정기적으로 기여하는 켈리는 코인텔레그래프와 함께 암호화폐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논의했다.

켈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조기 단계 기술”로 본다고 말했는데, 이는 아마존의 설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아마도 그의 온라인 서점이 주요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전환되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많은 산업을 중개자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은 중요하며 적어도 나머지는 내 경력에 남고 그보다 훨씬 오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켈리는 ICO가 기금 모금의 한 형태로 곧 끝날지 여부에 대해 말하면서 “그건 지속될것이지만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ICO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도구임이 증명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백서와 꿈의 날들 그리고 3천만 달러는 아마도 끝이 날 것이다.”

켈리는 투자할 디지털 화폐를 선택할 때 네트워크를 증가시키는 활동과 같은 긍정적인 지표와 컨퍼런스나 잠재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촉매가 결합되어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스위스의 최고 증권 거래소 SIX의 증권 서비스 대표 토마스 지브도 ICO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브는 약 5년 안에 대량 도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ICORating의 2018년 2분기 ICO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ICO 시장은 2017년 이후 두 배 이상 성장해 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2분기에는 827개의 프로젝트가 80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는데, 이는 2018년 1분기 33억 달러에서 151퍼센트가 늘어난 것이다. 이 보고서는 “소매 투자자의 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는 점과 ICO 시장의 기관 자본은 증가했다고 지적한다.

켈리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캘리포니아 반문만 리츠 칼튼의 암호화폐 금융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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