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보르사 이스탄불 증권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했다고 데일리 사바가 9월 6일 보도했다.
2013년 설립된 보르사 이스탄불 증권거래소는 이스탄불 증권거래소, 이스탄불 골드거래소 및 터키 파생 상품 거래소(TurkDex)를 합병한 결과다.
내년도 연간 거래소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기업은 399개, 시가총액은 약 1330억 달러, 거래가격은 1조 달러이다.
이번 개발은 보르사 이스탄불, 이스탄불 청산, 정산 및 수탁은행(타카스뱅크), 터키 중앙증권결제소(MKK) 등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한다.
“KYC(Know Your Customer Concept)개념에 따라 설계되는” 새로운 플랫폼은 신규 고객의 추가 사항을 관리하고 문서를 관리하며 정보를 편집한다.
이스탄불 증권거래소는 “필요하다면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8월 초, 터키는 블록체인 전문지식 격차를 줄이고 기술의 광범위한 구현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대학교 수준의 블록체인 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의 보라 에르다마 소장은 당시 터키가 블록체인 기술의 선도국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터키는 국가 디지털 화폐의 개발을 고려함에도 불구하고, 국가 종교 담당 이사들은 앞서 비트코인(BTC)과 이슬람이 양립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터키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대부분의 은행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거래자들이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것을 더 쉽게 만들었다.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국가 통화인 터키 리라(Turkish Lira)의 급락에 따라 증가해 왔다.
8월 중순 국내 거래소들은 거래량이 150퍼센트나 급증했는데, 거래상들이 비트코인에 투입되어 평가절하로부터 그들의 비용절감을 보호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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