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MBC가 주최하는 DMCF2018 행사에 이더랩과 바이럴네이션이 주관하는 ‘더 월(The Wall)’ 블록체인 컨퍼런스가 열린다.
MBC는 5일부터 9일까지 약 1주일간 DMC페스티벌2018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디지털과 미디어, 문화가 한 자리에 만나는 축제로 각종 컨퍼런스와 다양한 페스티벌, 전시, 네트워킹 행사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열린다. 지난해 컨퍼런스 기간 동안 총 방문객 수는 49만명, 온라인 뷰 수는 2억300만을 달성했다. 이번 해는 이전의 개최 경험이 있었던 만큼 더 많은 방문객과 온라인 뷰 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5일부터 6일, 양일간 개최되는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제로 강연과 패널 토론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로 네트워킹 공간이 제공된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인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 팀들의 연사와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 사진=더 월 컨퍼런스 포스터
이번 더월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산업, 기술, 경제, 문화, 교육의 미래를 한 자리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이를 위해 정계, 학계, VC, 암호화폐 거래소, 미디어, 커뮤니티, 스타트업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더월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산업이 만들어준 기회’ 세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규제와 법률’, ‘블록체인과 다가올 기술의 혁명’, ‘디지털 자산 거래와 거래소’, ‘블록체인의 경제 토큰노믹스’, ‘블록체인에서의 문화와 미디어 산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라는 총 7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한 이더랩의 김경수 대표는 “각계 각층의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는 자리다”며 “블록체인 관련 암호화폐 산업만이 아닌,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는 여러 비즈니스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예측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컨퍼런스 행사 이후 MBC M 라운지에서는 더월 블록체인 컨퍼런스 참석 연사 및 기업, VC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더랩은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티이다. 현재 부정확한 정보로 피해를 보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무조건적인 투자 권유를 지양하며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