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월드코리아는 지난 20일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자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코인인 ‘비트하오(BITHAO)’를 응용한 SNS인 ‘Q톡’ 발표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언론 등을 비롯한 VIP위주의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CQ코리아는 이날 발표에서 “국내 기업이 단순한 메신저(통신)기능뿐만 아니라 지불, 페이(Pay)충전, 결제 등 전자상거래를 구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Q톡에 블록체인 가상화폐의 실용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지갑(월렛)을 탑재했다”며 “이로써 Q톡 사용자는 메신저와 전자상거래, 코인 거래 등을 한 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고문 자격으로 중국 측에서는 Way CQ LAB 엄주량 대표, Hey Suite 창업자인 왕평 중한 파워셀러협회 한루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전 KB투자증권 대표를 지낸 노치용 CQ월드 회장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박만 현 법무법인 여명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CQ코리아는 또 비트하오의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1200만 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웨이줌(WeiZoom)과 손잡고 중국 쇼핑몰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