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Hanbitco, 대표 김지한)가 11월 2일 금요일 국내 최초로 HDAC을 상장 한다.
HDAC은 현대BS&C가 주도하는 자체 메인넷에 기반한 사물인터넷(IoT)과 사물간통신(M2M)에 특화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HDAC은 ICO를 통해 2억 7천만 달러의 자금을 모금한 대규모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며, 지난 월드컵 기간 유럽 지역에 자체 광고를 내보내는 등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한빗코는 HDAC의 기념비적인 첫 상장을 기념하여,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를 상장일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2,500명의 한빗코 거래소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일정 수량의 HDAC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빗코 관계자는 “이번 10월 국내 최초 스테이블 코인 USDC 마켓 페어 오픈과 EOS DApp KEOS 최초 상장에 이어 HDAC이라는 주목받는 프로젝트를 국내에 최초로 상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이번 상장에 대한 기대를 표했으며, “계속해서 한빗코는 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 않는 유망한 프로젝트를 최초로 회원들에게 알릴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덧붙였다.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자율규제심사를 통과한 12개 주요 거래소 중 한 곳인 한빗코는 올해 9월 국제보안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했으며, 금융·보안 전문가들이 만든 거래소로 보안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거래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