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비트킵 측은 모 홍콩거래소가 비트킵의 사전 허락없이 비트킵 토큰 BKB를 상장한것과 관련, 리스크 및 투자자들의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원하는 트레이딩 페어는 금방 상장된 토큰/BKB 였다.
모 홍콩거래소는 탈중심화의 거래소이기에 파트너십을 맺지 않은 상황에서 BKB를 상장하는게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이 허락없이 자체적으로 비트킵 토큰을 상장한 모 홍콩거래소의 행위와 관련, 비트킵 측은 공식 피드백을 올렸다.
비트킵 글로벌 본사 및 지사에 확인한 결과,BKB은 그 어느 거래소와도 상장에 관한 공식 파트너 관계를 맺지 않았으며 본사의 확인없이 사적으로 BKB를 상장하여 트레이딩 페어에 추가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 거래소는 현재 비트킵의 글로벌 유저수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슈몰이하고 있으며 비트킵이 이 사건에 대해 모르는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비트킵의 BKB 금융 생태계 발전에 엄중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비트킵은 자산 리스크를 고려하여 회원님들께서 신중하게 거래소를 선택할 것을 권장드린다고 밝혔다.
이 같은 모 거래소의 무허가 상장이 추후 프로젝트 운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