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통합형 VR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테라 버추아(TERRA VIRTUA) 프로젝트’가 이번달 30일까지 ‘테라 버추아’ VR체험관을 운영한다.
향후 2021년까지 VR/AR의 국제 시장은 약 120조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전 세계에 도입될 VR기기의 수는 약 20억 개로 추정된다. 이처럼 비약적 발전이 예상되는 VR/AR 시장에서 '테라 버추아(TERRA VIRTUA) 프로젝트’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모두 갖춘 뛰어난 경영진이 쌓아온 개발 과정을 통해 영화 속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 세계를 직접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BAFTA가 선정한 게임업계 35년 이상 베테랑인 테라 버추아의 CEO Gary Bracey는 “VR은 현재 아주 초기 단계처럼 보이지만,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세상은 머지않아 이를 감싸 안을 것을 확신한다”며 “테라 버추아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데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과제였다”고 밝혔다.
설계된 ‘테라 버추아’는 플랫폼 내에서 게임, 레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으며, 이곳에서 획득한 코인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경제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테라 버추아 프로젝트’는 이처럼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기존 VR 마켓 플레이스를 통합하고, 블록체인 중심의 VR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테라 버추아’는 기존의 다양한 게임 개발자, 관련 분야의 성공적인 회사 및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은 넷플렉스Netflex(월 단위의 비용 지급을 통한 서비스 이용 개념)와 같은 형태로 플랫폼상의 VR 게임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스포츠 리그, 콘서트 권리자 및 이벤트 주체자와의 협약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제공되는 프리미엄 이벤트에 대한 VR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이를 배경으로 이용자들은 ‘테라 버추아’에 접속하여 플랫폼 상에서 본인의 VR 아바타(VFlect)를 통해 ‘테라 버추아’에서 제공되는 모든 가상현실 활동이 가능해진다. 친구들과 VR 게임을 즐기거나, 인기 가수의 콘서트를 보며 데이트를 즐기거나, 스포츠 경기 응원,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등 다양한 일상생활 영역이 플랫폼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이처럼 ‘테라 버추아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고유 VR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모든 VR 하드웨어 브랜드를 지원하는 동시에 관련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자산이 거래 가능한 마켓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점에서 ‘테라 버추아’는 공간적인 한계성을 초월하는 개념으로,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미래 사회의 모습이 머지않아 우리 앞에 나타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프로젝트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테라 버추아’는 공공 블록체인에서 추적되는 유틸리티 토큰인 TERRA(TVA)를 발행하여 판매 중이다. 16일까지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정식판매 이전에 진행되는 공동구매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10월 말부터 순차적인 토큰 분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테라 버추아’ 플랫폼 내의 모든 거래가 TVA토큰을 통해 수행된다.
더불어 TVCC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전문 방송 ‘블록체인 투데이’를 통해 직접 현장에 참여한 체험과정 및 생생한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