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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3 0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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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가 암호화폐 발표 임박...미국 제재 영향]

아랍 유력 미디어 알자지라가 "이란이 미국 경제 제재로 인해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란은 향후 첫번째 국가 주도 암호화폐를 발행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이란 당국은 오는 1월 29일 테헤란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혁명' 포럼에서 관련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남아공, 세금 혜택 대상서 암호화폐 개발업체 제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코인스파이(CryptoCoinSpy)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이 세법 개정안에서 암호화폐를 '금융상품(financial instruments)'으로 재분류, 암호화폐 개발업체들을 세금감면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남아공 현지 로펌 바우먼스(Bowmans)의 고위 관계자는 "핀테크 산업의 허브로 발돋음 하고자 하는 남아공의 입장에서 이는 터무니없는(nonsensical) 조치"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셧다운 해제 불구 비트코인 ETF 승인 속도 기대 어려워”]

홍콩 미디어 SFGROUP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일단락되며 3주간 정부 운영이 재개됐지만 미국 금융 당국이 비트코인 ETF 심의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도했다. IT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도 “셧다운이 임시 해제됐지만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백트(Bakkt) 승인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거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밀린 IPO 심사 업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백트는 지난 24일 미국 금융 당국의 승인을 받고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셧다운 영향으로 미뤄지고 있다. 앞서 23일(현지시간)에는 셧다운 장기화 우려 속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SEC에 반에크 솔리드X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을 철회하는 문건을 제출한 바 있다.

[美 인디애나 주, 암호화폐 납세 법안 개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 주가 암호화폐로 세금납부가 가능하도록 법안을 개정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제 19조는 "재무부는 암호화폐로 세금, 벌금, 이자 등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허락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재무부는 법정화폐와 동일하게 암호화폐 납부에 대해 영수증을 발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OE CEO "ETN 부재,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투자 매력 떨어트려]

에드워드 틸리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대표가 최근 비트코인 ETF 허가 신청이 철회된 것과 관련해 "파생 상품은 투자 자산과 공생관계에 있는 투자 도구다. ETN(상장 지수 채권)의 존재로 인해 특정 투자 자산은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 ETN은 소규모 투자자들이 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대규모 투자자들에게는 리스크 헤징의 기회를 준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을 추종하는 지수 상품과 쓸만한 ETN이 없는 탓에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이 투자 리스크를 헤징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없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선물의 투자 매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외신 "크라켄, 투자자 자진납세 권고"...면책 성명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온라인 소셜 커뮤니티 레딧(Reddit)을 통해 "연말 보고서(end of year statements)를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자 납세 의무에 대한 면책 성명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거래소는 "투자자의 암호화폐 보유 정보를 미국 국세청(IRS)에 알리지 않을 것(do not alert)"이라며 "투자자는 스스로 세무 당국에 적절한 세금을 신고해야하며, 모든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으며 본 거래소는 어떠한 책임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거래소는 투자자의 개인 동의 하에 거래 관련 정보를 보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JP모건 "채굴 비용 낮은 中 업체만 남을 시, 손익분기점 1260 달러까지 하락 가능"]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만약 채굴 비용이 낮은 중국 업체들만 업계에 남는다면, 비트코인 채굴 손익분기점이 1260 달러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기분 글로벌 평균 비트코인 채굴 비용은 4060 달러다. 반면, 중국 업체들의 채굴 비용은 평균 2400 달러다. 또한 보고서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단가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채굴 업체들의 대규모 퇴출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체코, 미국, 아이슬랜드 등 지역의 채굴 업체들은 채굴량은 지난해 소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美 일리노이대 "특정 PoS 알고리즘, '가짜 지분' 공격에 취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일리노이 주립대학(UIUC) 연구결과를 인용, 특정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의 수명을 연구한 결과 26개 이상의 PoS 블록체인이 가짜 지분(Fake Stake) 공격에 대한 취약성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연구원들은 "지분을 보유하지 않거나 거의 보유하지 않은 공격자가 해당 유형의 네트워크를 파괴할 수 있다"며 "공격자는 디스크나 램을 가짜 데이터로 채워 가상 노드를 고장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길,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프로젝트 하이퍼레저 그리드에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세계 4대 농업 기업이자 미국 최대 칠면조 공급업체 카길(Cargill)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공급망을 간소화하려는 프로젝트인 하이퍼레저 그리드(Hyperledger Grid)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기업은 "하이퍼레저 그리드는 전세계 식품 및 농업의 공급망을 위한 블록체인 및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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