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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7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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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각종 증명서 전자문서로 발급...블록체인 활용]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간 종이 문서로만 발급 가능했던 각종 증명서와 확인서를 이르면 올 연말부터 전자 형태로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종이증명서 발급 불편과 비용이 적지 않다고 보고 '범정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마련을 추진 중이다. 올해 11월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12월부터 발급량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등초본을 전자증명서로 시범 발급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증명서들의 위변조 위험성과 진본 확인의 어려움은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발급하는 종이증명서는 2017년 기준 2천700여 종, 8억7천만 건에 달한다"며 "10%만 전자증명서로 대체해도 연간 5천억 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증권 분류 규제 법안 본격 시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news)가 "지난 15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정부가 총 15개의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당국은 암호화폐, 토큰, 암호화 자산을 증권으로 분류,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Securities Commission Malaysia)의 규제 대상으로 정의했다. 또한 당국은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소 및 ICO 프로젝트에 대해 10년 징역형 및 최대 240만 달러(약 27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암호화폐 관련 규제법 시행은 보안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말레이시아 재무부 장관은 증권위원회를 통해 "1분기 내로 ICO 및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 프레임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WEF 회장 "블록체인 통한 통화·금융 국제 시스템 구축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WEF) 회장이 최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등 신기술을 활용한 통화 및 금융 시스템 공동 구축을 위해 국제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탄력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러스트노드는 "올해 세계화 4.0 또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개최되는 다보스 포럼에는 각국 주요 참가자들이 불참을 통보해왔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단이 셧다운을 이유로 방문 취소를 결정,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이슈로 참석을 반려했다. 또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노란 조끼 시위로 인해 불참을 알렸다.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나렌드라 모디 총리 역시 올해 포럼에는 불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전세계 블록체인 스타트업 선호국 3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이나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전세계 블록체인 스타트업 선호 10대 국가 중 일본과 싱가포르가 3,4위에 올랐다. 1, 2위는 몰타,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5~10위는 벨라루스, 에스토니아, 남아공, 덴마크, 미국, UAE가 차지했다. 한편 사업자 등록 국가 선택 시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은 해당 국가의 규제 상황, 정책 기조, 세수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펙쉴드 "ETH 평균 채굴 시간 증가, 난이도 폭탄과 무관"]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팩쉴드(PeckShield)가 "난이도 폭탄 코드는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지난 2017년 10월 진행한 비잔티움 하드포크에서 이미 추가된 내용이다.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에서 새로 추가된 내용이 아니다"라며 "현재까지 난이도 폭탄의 코드에 별다른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 난이도 폭탄 코드가 네트워크 채굴 난이도에 미치는 영향은 총 난이도의 만분의 일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에릭 코너 이더리움허브 창업자가 제기한 'ETH 네트워크 평균 채굴 시간 증가는 난이도 폭탄 탓'이라는 분석과 반대되는 해석이다. 그러면서도 펙쉴드는 "난이도 폭탄 코드는 10만개의 블록이 생성될 때 마다 난이도를 배로 증가시킨다. 적절한 코드 수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블록 생산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 "XRP, 24시간 통계 거래량·실제 거래량 사이 괴리 존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블록체인 관련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마켓북(coinmarketbook.cc)의 마켓 데이터를 인용 "일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의 XRP 24시간 거래량이 상당 부분 조작됐다"며 "실제 거래량은 이에 크게 못 미친다"고 보도했다. 코인마켓북의 글로벌 메이저 거래소의 매수 주문량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매수 주문량은 총 1억 3,800만 달러, 이더리움과 리플이 2,600 만 달러, 1,300 만 달러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매수 주문량은 현시세 대비 ± 10% 구간의 값을 더해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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