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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3 0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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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자상거래 회사인 라쿠텐은 그것의 암호화폐 사업을 포함하는 새로운 지불 자회사를 설립하는 기업 구조조정안을 1월 21일 발표했다.

비공식적으로 ‘일본의 아마존’으로 알려진 라쿠텐은 작년 8월에 책임과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그것의 다양한 활동을 재편하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회사는 로열티 자회사인 스팟라이트(Spotlight Inc.)사를 새로이 ‘라쿠텐 페이먼트’로 브랜드를 바꾸겠다고 한다. 향후 이 회사는 암호화폐 거래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라쿠텐 페이먼트는 구조조정의 다른 세부 사항과 함께 4월 1일부터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일단 출범하면 지난해 8월 라쿠텐이 인수한 암호화폐 거래소 ‘Every’s Bitcoin’과 선불카드 서비스인 ‘Rakuten Edy’의 두 가지 운영을 위한 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보도 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기업 분할을 통해 그룹 재편성을 준비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고,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자원 할당을 최적화하며, 그 결과 라쿠텐 생태계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다.”

라쿠텐은 수년 동안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여 2015년 플랫폼에서 비트코인(BTC)을 처음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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