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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30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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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공포지수' 16...극단적 공포 단계 재진입]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3일, 21)보다 5포인트 하락한 16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악화됐음을 의미하며, 전날 '공포' 단계에서 한 단계 악화된 '극단적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日 금융청,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심사 과정 공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 시간) 일본 금융청(FSA)이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심사 절차 및 시간적인 기준을 발표했다. FSA는 "암호화폐 거래소 정식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심사가 시작되고 대략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청은 이날 "라이선스 등록을 신청한 7개 사업자는 이미 심사 관련 주요 프로세스에 돌입했다"며 "해당 업체들이 무난하게 심사를 통과할 경우 올여름 7개 암호화폐 거래소가 금융청의 정식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伊 증권감독위, 미허가 암호화폐 투자 업체 경고]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이탈리아 증권감독위원회(CONSOB)가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업체 Bv1 Club은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로 이탈리아에서 금융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블록체인 기반 송금, 마케팅, 투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팩쉴드 "ETH 하드포크 준비 풀노드 23.6%"...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당부]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팩쉴드(PeckShield)가 자체 모니터링 데이터를 인용 "ETH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3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풀노드들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완료 비율이 23.6%에 그치고 있다. 업그레이드 완료 풀노드 수의 증가 속도가 더디다"고 밝혔다. 또한 팩쉴드는 "하드포크 이후 해시파워의 급변동으로 인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선 이더리움 채굴 노드들과 풀노드들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비트플라이 설문, 응답자 44% "이더리움 ProgPOW 전환 예상"]

유럽 블록체인 솔루션업체 비트플라이(Bitfly)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더리움의 POW 알고리즘 전환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자 중 44%가 이더리움이 결국 ProgPOW(Programmatic Proof-of-Work)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ProgPOW는 POW 알고리즘을 주기적으로 변경, 특정 알고리즘에 특화된 ASIC 채굴에 저항력을 가지기 때문에 ASIC 사용으로 인한 중앙화 문제를 해결한다. 한편, 응답자 중 36%는 ASIC 채굴에 저항력을 가진 기타 PoW 알고리즘이 채택될 것이라 내다봤으며, 오직 16%가 기존 Ethash 알고리즘(POW)을 고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외신 "일부 ETH 개발자, ProgPOW 도입 체인 분리 제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Ikmyeong Na'라는 계정을 사용 중인 ETH 개발자가 다가오는 콘스탄티노플 포크 시기에 맞춰 ProgPOW 알고리즘으로 전환하는 하드포크를 통한 독립적 체인을 분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콘스탄티노플 포크는 ASIC 채굴에 저항성을 가진 ProgPOW 알고리즘 전환이 포함되지 않아, 이더리움 재단의 ProgPOW 전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게 해당 제안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ProgPOW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POS 전환이 연기됨에 따라 POW를 사용하는 동안 ASIC 채굴 중앙화 문제를 저감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언급되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 14시(UTC) 열리는 53차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 다음 로드맵이 결정될 예정이며, 회의 주제로 ProgPOW 전환 하드포크 여부가 포함된 상태다.

[비트토렌트 "트론 네트워크, 비트토렌트 트랜잭션 처리 가능"]

트론 재단이 인수한 글로벌 P2P 파일 공유 플랫폼 비트토렌트(BitTorrent)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토렌트는 온체인과 오프체인 기술을 결합한 거래처리 모델을 사용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개인 계정과 TRX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토큰 전송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이는 지난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한 백서에도 명시되어 있다"며 '트론 네트워크는 비트토렌트의 트랜잭션을 감당할 수 없다'는 사이먼 모리스(Simon Morris) 비트토렌트 전 CSO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토렌트 측은 "거래 관련 정보를 비트토렌트의 프로토콜을 통해 다수의 소액 거래로 나누고 오프체인 기술로 해당 소액 트랜잭션을 처리한 후, 거래가 완료되면 온체인 컨센서스를 통해 컨펌하게 된다"며 "이는 블록체인 상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이먼 모리스는 "비트토렌트에서 운용되는 트랜잭션을 감당하기에 트론 네트워크의 사양이 부족하다. 트론 개발팀이 비트토렌트의 토큰화 작업에 다른 네트워크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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