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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Bakkt)', 첫 펀딩 라운드에서 12곳의 파트너 및 투자자들로부터 성공적인 펀딩 라운드 완료 - '백트(Bakkt)', 첫 펀딩 라운드에서 12곳의 파트너 및 투자자들로부터 성공적…
  • 기사등록 2019-01-07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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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암호화폐 플랫폼인 백트(Bakkt) 거래소의 기관투자 유치가 2000억이 돌파하면서 성공적인 모금을 완료했음을 밝혔다. 


암호화폐 언론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탈(ICE)이 준비 중인 비트코인 선물거래 및 자산운용 플랫폼 '백트(Bakkt)'가 첫 펀딩 라운드에서 12곳의 파트너 및 투자자들로부터 성공적인 펀딩 라운드를 완료했음을 밝혔다. 

 언급한 12곳의 파트너 및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금융사 및 암호화폐에 중점을 둔 투자사들로 보스턴 컨설팅그룹, 갤럭시 디지털, 판테라 캐피털, 마이크로소프트 벤처캐피털 등의 굵직한 기관들이 참여하였다. 


백트는 현물 기반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포함해 암호화폐 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거래가 현행 규제 하에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오픈 예정이었던 백트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을 기다리며 올해 1월로 출시 일정을 미룬 상태다. 

앞서 백트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행정 절차에 따라 출시일을 기존 에정일인 1월 24일보다 6일 뒤인 30일로 연기한 바가 있다. 


ICE는 12월 31일에 비트코인 선물 상품 계약에 관한 일정을 담은 문서를 공개하였으며, 해당 문서에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한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 대한 거래와 청산 및 예치에 관한 일정을 2019년 초에 공개할 것이라고 서술하였다. 

 한편,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소유 잡지인 MIT테크놀로지의 리뷰에서“2019년은 블록체인이 일반화되는 해”라고 주장하였으며, 2019년엔 주요 기관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출시가 예정돼 있으므로 블록체인이 더욱 실생활에 접목될 것이라는 전망도 더해졌다. 


MIT테크놀로지리뷰는 “암호화폐 인프라에 대한 규제당국의 승인은 블록체인이 주류화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이 법률 문서에 활용되면서‘코드가 곧 법’이 되는 시대가 가까워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한주간 이더리움은 하드포크 이슈로 인한 상승세로 인해 정체된 리플의 시가총액을 넘어서 2위의 자리를 탈환했다. 


8%대까지 떨어졌던 이더리움의 점유율은 다시 끔 12% 부근까지 치솟았다. 


리플은 11% 초반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횡보 장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의 점유율이 상승하는 사이 비트코인은 횡보장세가 이어지며 50%대 초반까지 점유율이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로 인한 블록 보상이 기존의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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