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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3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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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블록체인 공공분야 사용 보고서 발간]

뉴스1에 따르면, 제주도의회가 10일 '블록체인 기술과 공공분야의 사용' 현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6월 발간한 '블록체인 언체인드(Blockchains Unchained)'를 번역한 것으로, 공공 서비스 분야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분석하고 있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제주도는 도민 공감대 없이 진행하는 블록체인 특구 지정 노력과 병행해 블록체인에 대한 도민 수용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블록체인 특구 지정이나 유치에 그칠 것이 아니라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과학기술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BTC, '복권'에 지나지 않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현재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수인 케네스 로고프(Kenneth Rogoff)가 10일(현지 시간) 가디언지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BTC를 비롯한 기타 암호화폐들은 복권(Lottery Ticket)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부 사람들은 암호화폐의 좋은 날은 갔고, 돌아오지 못할만큼 하락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암호화폐의 가치가 '0'에 수렴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외신 "암호화폐 채굴기, 5개 모델만 순이익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이 암호화폐 채굴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ASIC마이너밸류(Asicminervalue)의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시장이 좀처럼 약세장을 벗어나지 못 하는 가운데, 올해 출시된 채굴기 중 5개 모델만이 12월에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채굴기들은 각각 Ebang, Asicminer, Innosilicon, Bitmain 등 채굴기 제조 업체에서 제조된 모델로, 그중 Ebang의 'Ebang Ebit E11+++' 모델이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드 패킷 "ETH 채굴기 공격, 지난달 대비 2배↑"]

미국의 IT 전문매체인 ZD넷이 배드 패킷 리포트(Bad Packet Report)를 인용, 지난 3일 이래 이더리움 월렛과 채굴기를 향한 해커의 공격이 대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채굴자가 로컬에서만 노출돼야 하는 포트 8545를 온라인에 노출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공격자가 해당 이더리움 주소의 자금을 이동시키는 명령을 보낼 수 있어 공격 타깃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팀은 2015년 8월에 이미 해당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으며, 채굴기 및 API 인터페이스를 인터넷에 노출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때 암호를 추가하거나 방화벽을 사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앞서 포트 8545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스캔은 작년 11월, 올해 1월, 5월 그리고 6월에 보고된 바 있다.

[코인원트랜스퍼,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자회사인 코인원트랜스퍼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인원트랜스퍼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일본 SBI홀딩스와 리플의 합작사인 SBI 리플 아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플의 엑스커런트(xCurrent) 솔루션을 도입했다. 엑스커런트는 SWIFT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솔루션으로 현재 전 세계 120여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크로스 서비스가 지원하는 국가는 태국과 필리핀이다. 향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등 국가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게 코인원트랜스퍼 측의 설명이다.

[외신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 증가 추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다이어(Diar)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스테이블코인들의 온체인 거래(트랜잭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다이어는 최근 3개월간 USDT를 제외한 4종 주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TUSD, PAX, GUSD 등의 온체인 거래량이 50억 달러 규모를 돌파했다. 9월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23억 달러를 넘어선 뒤, 11월 온체인 거래는 2개월 사이 1,03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CEO "BNB, 자체 메인넷으로 옮길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바이낸스 코인(BNB, 시가총액 15위)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자체 개발 바이낸스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예정"이라며 "바이낸스의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DEX에서 기축통화(native currency)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BNB는 현재 4.17% 내린 4.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이어 "코인베이스, 탈중앙화 거래소로 규제 불확실성 해소"]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다이어(Diar)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규제 불확실성 리스크를 헤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코인베이스는 지난 5월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파라덱스(Paradex)를 인수했으며, 지난 주 코인베이스에 상장을 발표한 31종의 암호화폐 중 절반이 이미 파라덱스에 상장돼있었다"고 강조하며 "코인베이스가 SEC, FINRA 등 규제기관과 명확한 규칙을 합의했거나,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방법을 마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中 선전 세무국, 위챗페이 블록체인 전자 영수증 정식 출시]

중국의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의 공식 계정에 따르면, 중국 선전시 세무국이 위챗페이 블록체인 전자 영수증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해당 기능은 지난 10월 선전시 일부 상점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정식 출시로 선전 시내 위챗의 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를 지원하는 모든 상점이 블록체인 전자 영수증 발행을 채택해 세금 납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삼성, EU에 블록체인·암호화폐 소프트웨어 상표권 출원]

방금 전 IT 전문 미디어 샘모바일(Sammobile)이 "전날(10일) 삼성이 'EU 지적재산권 사무소(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에 당사 휴대폰에 사용하기 위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소프트웨어 상표권 신청서 3건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삼성이 갤럭시 디바이스에 사용하기 위해 제출한 소프트웨어 상표권 명칭은 '블록체인 키 보관(Blockchain KeyStore)', '블록체인 키 박스(Blockchain key box)', '블록체인 코어(Blockchain Cor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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