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투자업체, 토큰화 벤처펀드 NYCO에 천만 달러 투자

미국 유명 물류업체, BiTA 가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에 따르면, 미국 유명 물류업체 애리즈 월드와이드 로지스틱스(Aries Worldwide Logistics)가 블록체인 운송 연합(BiTA, Blockchain in Transport Alliance)에 가입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의 CEO 제프 매킨타이어(Jeff McIntyre)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완벽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BiTA는 세계 물류기업들의 주도로 물류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됐다. 현재 UPS, 펜스크, BNSF 등 약 400개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BiTA에 참여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PR웹(PRWeb)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업체 US캐피탈글로벌증권(US Capital Global Securities)이 NYCO펀드에 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NYCO펀드는 크립토 전문 투자업체 시티블록캐피탈(CityBlock Capital)이 출시한 토큰화 벤처펀드로 미국 및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인프라 투자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캐피탈,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유명 투자업체 업계 전문가들이 해당 펀드를 공동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조셉 영 "BTC, '일시적 유행' 아닌 '지속 발전 중'"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삼촌(uncle)은 2017년 BTC가 2,000 달러일 때 매입한 이후 이번 주에 추가 매수했다"며 "삼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BTC 90% 폭락' 등 이슈가 아닌 BTC가 일시적 유행에 그치며 열기가 식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지난 1년간 암호화폐 업계의 긍정적인 발전을 보며 전보다 오히려 더욱 확신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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