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블록체인 투자 펀드 조성...2억 달러 조달 목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여만 캐피탈(Yeoman Capital)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에 투자하기 위해 하드캡 기준 목표 조달액 2억 달러 규모의 '여만스 성장형 펀드(YGC)'를 론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여만 캐피탈 창업자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은 "우리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기술 채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이 시점이 해당 펀드를 론칭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5...투심 소폭 위축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0일)보다 4 포인트 내린 15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심화됐음을 의미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日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기반 대출 심사 기술 개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経済新聞)에 따르면, 일본 시스템 개발 전문 스타트업 제로빌뱅크 재팬(ZEROBILLBANK JAPAN)이 최근 블록체인 기반 대출 심사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 메커니즘을 사용하며, 1~2일이 걸리는 기존 대출 심사 소요 시간을 2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게 제로빌뱅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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