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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암호화폐 한계 뛰어넘는 ‘하이콘’, 실 사용처 대거 공개 - 플랫폼 암호화폐 한계 뛰어넘는 ‘하이콘’, 실 사용처 대거 공개
  • 기사등록 2018-12-27 1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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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이 암호화폐 하이콘 결제 플랫폼 하이콘 페이 27일 선보인다. 이 날 오후 3,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암행어사 시즌2'을 통해 런칭하며 경기도 가평 오버더마운틴 호텔을 첫 사용처로 소개한다. 방송 채팅에 참여하는 10명을 선정하여, 오버더마운틴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하이콘 페이 런칭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하이콘 지급 결제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실질적인 하이콘 페이 확산에 돌입한다는 취지다. 하이콘 페이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오버더마운틴 호텔 할인(25%)을 제공하고, 남이섬쁘띠프랑스 등 가평 주요 관광지 내 사용처 확산을 협의 중이다.

 

김태원 글로스퍼하이콘 대표는 암호화폐 오프라인 결제의 실제 활용도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유원지나 축제 등의 한정적 공간에 도입한다면, 실물화폐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밝히며 "오래도록 사랑 받아온 관광지 가평에서 하이콘 페이 첫 상용화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27일에는 블록체인 기반 음악플랫폼 업뮤직 홈페이지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터(CBT)모집을 진행한다. 클로즈 베타 테스터로 참여하는 사용자에게는 6개월 스트리밍 무료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업뮤직은 복잡한 음원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누구나 자신의 음원을 등록하고, 그에 따른 보상과 수익에 대한 공정한 배분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음원 플랫폼이다.

 

업뮤직은 직접 자신의 음원을 등록하고 판매하는 기능뿐 아니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과거 음악부터 최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하이콘 결제도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 SNS에 스팀잇(Steemit)이 있다면, 블록체인 음악 플랫폼엔 업뮤직(Upmusic)을 떠오르도록 국내 대형 스트리밍 서비스 맞먹는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음원 플랫폼 프로젝트가 다수 존재했지만, 투자금 유치를 위한 ICO와 동시에 기존 음원 저작권 수익구조와 경쟁해야 한다는 점 등 플랫폼 출시에 어려움을 겪는다. 업뮤직은 ICO, 토큰 이코노미 등 일련의 과정을 생략하고 개발한 플랫폼으로 다른 블록체인 음원 플랫폼보다 결과물을 먼저 출시하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한편, ‘하이콘 어드벤처로 소개되었던 하이콘 참여형 허브 플랫폼은 하이콘 고로 명칭을 변경하고 28일 베타오픈한다. ‘하이콘 고는 오직 하이콘으로 참여하는 허브 조성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으로 내가 보유한 하이콘 수량만큼 ICO, 에어드랍, 이벤트, 마켓, 미니게임, 경매, 투표 등에 참여하고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내가 참여한 암호화폐 전체 수량을 결제하는 것이 아닌, 플랫폼 서비스 이용료(0.5~3%)만 하이콘으로 결제하면 된다. 사용자가 결제한 서비스 수수료 하이콘은 모두 소각되도록 구성됐다.

 

지난 달, 하이콘은 토큰 이코노미 재구성을 위해 발행량을 100억개에서 50억개로 조정하고, 채굴량은 90% 감소시키는 하드포크를 진행했다.

 

김태원 글로스퍼하이콘(HYCON) 대표는 실 사용처 개척을 통해 시장에 공급되는 하이콘 수보다, 유통되고 소각되는 하이콘 수가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며 하이콘은 자체 메인넷, 고스트프로토콜 업데이트, 세계 최초로 기술구현에 성공한 스펙터 등 꾸준히 기술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암호화폐 하이콘을 수수료로 채용해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소각을 통해 희소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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