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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1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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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영 "나스닥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진출, 인프라 강화 단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겨울이 찾아왔다. 이 같은 약세장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암호화폐 산업은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나스닥의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진입 등 암호화폐 가격과 관계없이 암호화폐 업계의 인프라는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OS 11.55%↓ 최저점 경신...올들어 처음으로 3달러선 붕괴

코인마켓캡 기준 이오스(EOS, 시가총액 5위)의 글로벌 평균 시세가 약세를 나타내며, 올들어 최초로 3달러선이 무너졌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EOS는 11.55% 내린 2.93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비트파이넥스, 바이낸스, OKEx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서 EOS는 각각 2.9498 달러, 2.9476 달러, 2.95 달러를 기록하며 3달러 아래의 가격을 나타냈다.


러시아 채굴자들, 채산성 악화에 채굴기 중고 판매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채굴자들의 채산성이 악화됨에 따라 러시아 암호화폐 채굴자들의 채굴 장비 중고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시장에 등장한 채굴업자들은 주택, 지하실, 차고 등에 채굴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개인 채굴자들이 주를 이뤘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온라인 시장조사기관 유라(Youla)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한 지난 주 2틀동안 중고 채굴기를 판매한다는 온라인 광고수는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러시아 현지 일간지 이즈베스티아(Izvestia)에 따르면, 올들어 러시아의 GPU 수요는 지난해와 비교해 1/4 가량 감소했다.


싱가포르 의회,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규제 개정안 상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의회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개정안이 상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개정안은 "현행법은 증가하고 있는 암호화폐 사용 추세를 적절하게 커버하지 못 하고 있다"며 "싱가포르 내 송금사업법(Money-Changing and Remittance Businesses Act) 및 결제시스템감독법(Payment Systems Oversight Act)의 관할 범위에 들지 않은 전자 지갑 및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업체들은 현지 중앙은행(MAS)의 관리·감독 하에 놓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내 전자 지갑 및 토큰 결제 서비스 업체들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게 해당 미디어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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