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21 05:00:00
기사수정


[美 SEC 의장 "비트코인 ETF, 시장 조작 및 자산 피해 우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Consensus Invest에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우려는 시장 조작이나 자산 보호에 관한 것"이라며 "ETF의 근본적인 위험은 ETF의 기초자산에 있다"고 말했다. [WTO 보고서 "블록체인, 2030년 무역경제 가치 3조 달러"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간) 세계무역기구(WTO)가 '블록체인·국제 무역 보고서'(Blockchain and International Trade: Opportunities, Challenges, and Implications for International Trade Cooperation)를 통해 "블록체인의 전세계적 기술 가치는 2030년 3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투명성 제고, 금융 중개, 환율 관련 비용을 포함한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무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블록체인을 통한 중간 과정 생략은 향후 10년간 1조 달러 이상의 새로운 무역 거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국토안전부, 문서 보안 강화 위해 블록체인 솔루션 모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토안전부 과학기술연구 부서(S&T)가 위조 문서를 판별하기 위해 블록체인 솔루션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S&T는 "현재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이민국(Citizen and Immigration Services), 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등 정부 기관의 서류 발급 절차는 분실, 파괴, 위조 등 리스크를 안고 있다"며 "상호 운용성 문제와 부정 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IBM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CLSNet' 도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CLS가 28일(현지 시간) CLSNet이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에서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CLSNet은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120종 이상의 통화를 위한 표준화 및 자동화 양자 차액결제 서비스(Payment Netting Service)다. 중국은행(홍콩)을 포함해 북미, 유럽 및 아시아에서 6개 시장 참여자가 이 서비스에 합류하기로 약속한 상태다. CLSNet은 IBM과 공동으로 구축됐으며, Linux Foundation의 Hyperledger Fabric 블록체인 체제에서 구동된다. 


[블룸버그 "BTC 붕괴...'통화위기' 연상시켜"] 블룸버그 통신이 "올 초부터 지속된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폭락은 거품 붕괴보다는 공격받고 있는 통화에 가깝다는 느낌을 준다"고 지난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사이 7천 달러선까지 후퇴한 BTC는 얼마 전까지 6000~7000 달러 사이 깨지지 않을 것 같던 바닥을 형성한 후 결국 붕괴됐다. 이는 과거 중앙은행들이 과도한 매도 압력에 그들의 준비금을 물가 수준 등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사용해왔는지를 상기시킨다"며 "앞서 1998년 러시아 중앙은행이 루블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취한 조치나 1992년 영국은행을 연상시킨다. 그들은 모두 통화 가치를 유지시킨 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은 붕괴됐다"고 부연했다. 


[톰 리 "암호화폐, '아시아의 네 마리 용'에게 중요한 기회"]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 투자·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Fundstrat Global)의 창업자 겸 수석 애널리스트 토마스 리(Thomas Lee)가 "아시아의 네마리 용(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한 동아시아의 대한민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을 일컫는 말)은 무역 등을 통해 아시아 경제를 이끌어왔다. 다만 21세기 들어 해당 국가들의 강점이었던 '값싼 노동력'이 경쟁 우위를 잃었으며, 블록체인은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전통 금융시장의 룰과 메커니즘을 뒤바꿀 암호화폐 기술은 이들에게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4...공포 심리 소폭 완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7일)보다 3 포인트 오른 14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완화됐음을 의미하지만, 여전히 '극단적 공포'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locktimestv.com/news/view.php?idx=4980
기자프로필
빗썸
기사본문 하단배너 이미지(채널)_2-1번…
다스아카데미 우측
 ▷ Blockchain Leaders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