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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1 13: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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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커먼웰스뱅크오브오스트레일리아(CBA)


세계은행(WB)이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뱅크오브오스트레일리아(CBA)와 함께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상에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블록체인에서 발행되는 신규채무증서(Blockchain Offered New Debt Instrument)’를 줄여 ‘본드아이(Bond-i)로 명명된 이 채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된다. 이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노드로 참여한 은행들과 투자자들이 채권증서와 자금이 주고 받고 이자와 원금 상환 등이 관리된다. 


세계은행 회계대표 아룬마 오테는 “(블록체인이라는) 떠오르는 기술이 우리로 하여금 혁신을 지속하고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동시에 시장을 강화하도록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세계은행 채권부문 폴 스나이스는 “다른 발행기관들도 조만간 (블록체인) 시장으로 몰려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미 몇몇 중앙은행들은 금융 거래에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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