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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3 0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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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글로벌 평균 시세 5,000 달러 붕괴]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가 오늘(20일) 새벽 4시 10분경, 5,000 달러선을 붕괴했다. 앞서 장기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하던 6,000 달러선을 내준지 5일 만이다. 


[ETH, 중국 투자자 심리 지지선 1,000 위안 붕괴] 현재 ETH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OTC(장외거래) 마켓 가격이 1,000 위안을 내줬다. ETH는 현재 후오비 OTC 마켓에서 966 위안(약 139.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TH 1000 위안은 중국 시장 기준 심리 지지선으로 여겨져 왔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글로벌 평균 16.23% 내린 137.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리플, BoA와 비공개 회동"] 19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프레스(Bittpress)가 "리플사와 미국 대형 금융회사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비공개 회동(closed-door meetings)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리플은 지난 4월, 스페인 상업은행 산탄데르 은행(Banco Santander)과 공동으로 국제 금융 솔루션 '원페이 FX(OnePay FX)'를 출시 스페인, 브라질 그리고 폴란드 등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은 상품...결국 현금으로 돌아갈 것"]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체인 수석 연구원이자 비트코인 SV의 대표 주자 크레이그 라이트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은 상품일 뿐이며, 투자자들은 결국 현금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s)'은 존재하지 않으며, 사기(scams) 또는 견실한 현금(sound cash) 두 가지 선택지 뿐이다"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2.36% 내린 4,891.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원 CEO "대형 기술 비즈니스 준비중...세부사항 공개 불가"] 블록원(Block.one)의 CEO 브랜든 블루머(Brendan Blumer)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EOS ICO 기간 중 조달한 40억 달러 규모의 ETH를 대부분 법정화폐로 전환했다. 이 중 10억 달러로 EOS VC를 조성했다"며 "또한 대형 기술 비즈니스를 준비중이다. 블록체인은 인터넷 보안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지만, 이는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포함된 새로운 기술을 준비중이며, 이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모두 공개할 경우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고 일축했다. 또한 그는 블록체인의 실제 사용 사례가 너무 적다는 지적에 대해 "블록체인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개발자들이 신기술에 익숙해지고 사용자들의 인식이 제고되면, 혁신적인 적용 사례가 출현해 블록체인 기술이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버캐슬 "기관투자자 위한 크립토 펀드 두곳 설립... 연말까지 5천만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이스라엘 크립토 투자기업 실버캐슬(Silver Castle)이 "이번달 기관투자자 유치를 위해 새로운 크립토 펀드 두곳을 설립했고 연말까지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엘리 미즈로시(Eli Mizroch) 실버캐슬 CEO는 "우리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1년의 시간동안 인프라 작업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최대 은행 하포알림 은행(Bank Hapoalim)의 전 CEO 지비지브(Zvi Ziv)가 실버캐슬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고, 이스라엘 최대 투자펀드 사곳 오페트(Psagot Ofek Investment House)의 창업자이자 전 CEO인 가브리엘라 레이빗(Gabriella Ravid)도 최근 이사회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증권 거래소, 첫 상장사 ICO 가이드 라인 마련] 비즈니스 미디어 비즈니스타임즈에 따르면, 싱가포르 증권 거래소(SGX)가 상장사의 ICO 가이드 라인을 마련, 배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회사를 대상으로 한 첫 ICO 가이드 라인이라는 평가다. ICO를 제공하려는 상장사들은 SGX 측에 법률적 검토, ICO 회계 처리에 따른 감사 의견을 제공해야한다. 동시에 SGX 측은 발행사들이 준수해야 할 체크 리스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ICO 토큰 개발, 판매, 수익에 대한 정보를 증권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SGX 측은 "토큰이 증권 선물 거래법(SFA)에 의거, 증권/자본 시장 상품으로 분류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 및 라이센스 발급이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암호화폐 금지한 인도, 내년 초 관련 법안 초안 마련"]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가 인도 재정부가 다음달 암호화폐 규제 법안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소식은 인도 현지 거래소들이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최고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 대한 반대 진술서를 통해 확인됐다. 해당 법안 초안은 인도 재무부 장관 산하 테스크 포스 팀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과 내년 1월에 열리는 두차례의 회의를 통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인도 중앙은행은 현지 금융기관들에 대해 3개월 내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도록 했으며, 이에 타격을 받은 거래소들이 정부를 법원에 기소한 바 있다. 


[보고서 "ICO, '트릴레마' 직면... 잠재력에 악영향"]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캐나다 정부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ICO 프로젝트팀들이 규제를 준수하는데 있어 '트릴레마(Trilemma, 하나의 정책목표를 이루려다 보면 다른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없는 상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가지의 목표는 '합법적인 발행(compliant offering)', '탈중앙화된 투자자 풀(distributed pool of investors)' 그리고 '비용 효율성(cost-effective)'을 포함한다. 보고서는 또 "ICO를 지지하는 합법적인 벤처투자자들 또한 위 세가지 목표를 어떻게 조합해나갈지 갈피를 못잡고 있으며, 이로 인해 ICO 프로젝트의 잠재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BAML "BTC, 석유등 변동성 증가...연쇄 붕괴 리스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BAML) 소속 전략가가 최근"시장 연쇄 붕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BTC와 석유의 가격이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주식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여러 자산들의 변동성 증가와 석유등 시장에서 가속화 되고 있는 디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차입비율에서 차입비율을 낮추는 것) 현상은 베어마켓이 지속될 것을 암시한다"며 "다음 하락을 맞이할 자산은 고이율의 여신과 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프리 워닉 "ICO 위험성 내포, 향후 모두 0에 수렴할 것"] 외신에 따르면, 20일 열린 '블록체인 신경제 항저우 서밋 2019'에서 우버(Uber) 및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제프리 워닉(Jeffrey Wernick)이 "ICO는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ICO는 규제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투자자는 장기 보유 대신 단기 이익 실현을 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가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불가능 하며, 코인 가격은 결국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합리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ICO 가치는 향후 모두 0에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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