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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5 1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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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폭락...비트코인 가격 6,000 USDT선 붕괴 후 소폭 반등


지난 몇 달간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여왔던 암호화폐 가치가 또다시 일제히 폭락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6000달러(한화 약 679만5000원)선이 무너지며 5000달러대로 떨어졌다.



15일 오전 8시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38% 하락한 66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6개월마다 하드포크(기존 블록체인에서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블록체인 파생)를 수행해왔다. 


16일로 예정된 하드포크의 방향성을 두고 비트코인캐시 ABC(코어 비트코인캐시) 진영과 비트코인캐시 SV(사토시비전) 진영이 충돌한 게 문제가 됐다. 


이로 인한 시장 불안이 결국 암호화폐 시세 급락으로 이어졌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 분석이다. 


비트코인 외에도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스텔라 등 여타 암호화폐 모두 하락세다. 


이들은 24시간 전보다 각각 8.23%, 11.79%, 15.37%, 8.30% 하락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50억달러(16조9815억원)어치가 사라져 2018년 초의 70% 수준인 850억달러(96조2285억원)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폭락에 국내 투자자들도 동요한 상태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는 "코인을 밟아 뭉개고 싶다", "자고 일어나니 폭락했다", "왜 내려간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등 혼란스럽다는 글이 수십 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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