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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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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탄소배출권 기반 ICO 진행...당국 "불가능" 일축] 국내 경제 미디어 뉴스핌이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개인에게 탄소배출권을 할당하는 것을 W재단과 전혀 논의한 바 없다”며 “실현 불가능한 사업”이라고 일축했다고 5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국내 환경재단인 W재단은 현재 기업에게만 할당되는 탄소배출권을 개인도 할당받도록 중개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시총 2조원에 달하는 더블유 그린페이(W Green Pay/WGP, 이하 '그린페이') ICO를 싱가포르에서 추진 중이다. 앞서 W재단은 자신들이 펼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승인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투자자들을 모집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 기후경제과 담당자는 W재단의 백서에 대해 "우리(환경부)를 팔아서 마케팅을 하는데 W재단은 우리 쪽으로 이런 사업을 제안해 온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설령 신청을 한다 해도 이 사람들이 말하는 사업 구조로는 절대 탄소배출권으로 바꿔줄 수 없다"며 "한 마디로 허무맹랑한 얘기로 보물선 같은 사업"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FINMA, 은행 비트코인 거래 규제 강화...800% 리스크 가중치 적용] 스위스 현지 온라인 미디어 스위스인포(Swissinfo)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가 최근 은행의 손실대응 완충자본을 계산할 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에 시장가치의 8배에 해당하는 리스크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스위스 FINMA의 규제 범위에 있는 은행들은 암호화폐 자산의 위험 가중치를 계산할 때 현재 시세의 약 8배에 달하는 완충자본을 확보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현지 업계는 "FINMA의 해당 지침은 FINMA가 암호화폐 자산의 가격 변동성을 염두에 둔 조치이며, 이는 헤지펀드에 적용되는 규제 기준과 같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美 SEC, ICO 가이드 발행…규제 명확성 제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정책 책임자 윌리엄 힌먼(William Hinman)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에서 열린 핀테크 위크 회의에서 "SEC는 암호화폐가 증권으로 분류되는 경우를 명확히 할 계획"이라며 "개발자들이 토큰 발행을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토큰 발행의 증권 분류 여부가 여전히 불확실할 경우 SEC의 새로운 부서인 핀허브(FinHub)를 통해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며 "SEC는 회계, 위탁, 가치평가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 힌먼은 지난 6월 "BTC와 ETH는 증권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ICO 프로젝트들은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며, SEC의 증권법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WTO 사무총장 "블록체인, 거래자 간 '신뢰' 문제 해결"] 중국 증권 전문 미디어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에 따르면, 최근 호베르토 아제베도(Roberto Azevêdo) WTO 사무총장이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를 통해 거래 내역의 위조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거래자 간의 '신뢰' 구축에 일정 부분 기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등 신흥 기술들은 상품의 원산지 추적, 생산 공정 효율성 제고 등 기업들의 상품 공급 과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BOE 애널리스트 "BTC 선물 가격 변동성 역대 최저"] 미국 다우존스 소속 경제 미디어 그룹 마켓워치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 옵션 연구소(CBOE Options Institute) 소속 애널리스트 케빈 데이빗(Kevin Davitt)이 "지난 10월 CBOE의 비트코인 선물 상품 XBT의 주 평균 가격 변동성은 약 6.6%로, 역대 가장 낮은 변동성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 가격대가 좁아질수록 변동성은 점점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 크루그먼 "비트코인, 아마존 같은 활용 사례 없다…암호화폐 본질 의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이 "비트코인이 출현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아마존과 같은 기존의 중앙화된 서비스와 견줄 만한 활용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 암호화폐의 본질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며 "돈은 게으름의 힘에 관한 것이다. 내가 달러와 아마존을 사용하는 것은 그것에 대한 많은 생각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노보그라츠 "기관투자자 FOMO, BTC 내년에 전고점 갱신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기관투자자들 또한 개인과 같이 FOMO(Fear Of Missing Out) 성향을 나타낼 것"이라며 "기관의 유입으로 2019년 BTC 가격은 전고점을 갱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몰타 거래소 LXDX, STO 통한 증권형 토큰 발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미국 민간 우주 개발사 스페이스X의 전임 엔지니어 조슈아 그린왈드(Joshua Greenwald)가 공동 창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몰타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LXDX가 STO를 통해 증권형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해당 토큰 보유자는 LXDX 거래소의 직접 소유권을 갖게 되며, 배당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는 게 LXDX 측의 설명이다. LXDX는 이번 STO를 통해 총 5백만 개의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며, 10%의 지분을 나타내 토큰 보유자는 매 분기 거래소 영업이익의 10%를 나눠 배당받게 된다. 


[머니 버튼, BCH '체인 분할 방지 솔루션'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BCH 결제 플러그인 머니버튼(Money Button)의 CEO 라이언 찰스(Ryan X Charles)가 다가온 BCH의 하드포크를 앞두고 BCH 해시 전투 기간 동안 지갑과 거래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체인 분할 방지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는 ABC, SV를 동시에 실행하고 두 체인에서 동시에 유효한 트랜잭션만 수락하는 방법으로, 한 체인에서만 유효한 트랜잭션은 해시 전투가 끝날 때까지 사용할 수 없다. 이번 하드포크는 이중지불 방지 솔루션이 포함되지 않아 통합 거래 이력이 두 블록체인에 동시에 나타나고, 고객의 자금은 안전하게 보관된다는 설명이다. 머니버튼은 일부 지갑이 채택하고 있는 이중지불 방지 솔루션은 트랜잭션의 기록을 분할하는 것으로, 자금이 한쪽 체인에서 유효하다는 사실을 보증하는 대신 다른 체인이 해시 전투에서 이길 경우 해당 사용자의 자금이 자라지게 된다고 지적하며, '체인 분할 방지 솔루션'이 자금 손실을 방지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ADA 개발팀, 사이드체인 기술 공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언해시드(unhashed)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개발팀(IOHK)이 지난 10월 30일 논문을 발표, 블록체인의 상호운용성을 제고하는 사이드체인 기술을 공개했다. 미디어는 이 사이드체인이 "PoW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기존 블록체인과 다른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다른 블록체인과 연동할 수 있게 한다. 동시에 상호운용성에 대한 신뢰 필요성을 없애기 때문에, 확장성을 높이는 '플라즈마' 등과 같이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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