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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5 1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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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분산투자 서비스 위드펀드의 이종석 대표가 P2P입점사들을 대상으로 전산원장 분리보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P2P금융시장에서 P2P회사들의 갑작스런 파산, 플랫폼서비스 중지 등, 소위 말하는 먹튀 사태로 인하여 다수의 투자자들이 본인의 투자내역 및 대출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대두됐다. 투자자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위해서는 전산원장의 분리보관 꼭 필요한 시스템이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위드펀드는 입점한 P2P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드펀드 내에서 거래되는 모든 전산원장은 위드펀드 서버에 블록체인 방식으로 별도 분리보관되며, 해당 자료의 열람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대출자, 투자금의 원리금수취권증서 발행을 요청하는 투자자만 가능하다.

위드펀드는 전산원장 분리보관 이후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법무법인과 업무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플랫폼 사업자의 정상적인 서비스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선임된 법무법인이 투자자들의 원리금회수를 위해 파산관재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위드펀드 이종석 대표는 “P2P금융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서비스가 꼭 필요하며, 위드펀드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입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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