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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9 1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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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전문가 모임(BSG) 대표 이효권



Yocoin Foundation Limited(요코인 재단)이 본사를 인도에서 몰타로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오케이엑스도 본사를 몰타로 이전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 월드뉴스’에 따르면 ‘조지프 무스카트’ 몰타 총리가 제73차 유엔총회에서 암호화폐는 피할 수 없는 돈의 미래라고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유즈드비트코인’ 보도에서는 조슈아브로기라고 알려진 옥스퍼드 연구원이 몰타에 최초의 블록체인 대학을 개설하기 위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몰타는 ‘유럽의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지난해 7월 ‘가상통화 및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는 최초의 국가’가 되기 위한 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몰타가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진흥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업계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으며 ICO(가상화폐 공개)를 위한 법인 설립요건도 아주 간단하며 법인세 감면으로 실제 세율이 아주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누네서네 산하에 BSG(블록체인 전문가 모임)를 이끌고 있는 이효권 대표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 여부에 따라 몰타가 홍콩, 싱가포르처럼 새로운 금융 중심지로 부상할지 기대된다”며 “최근 요코인 재단의 한 소식통에 의하면 미국 대형 거래소와 상장을 체결했으며, 국내에도 곧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도 깜짝 놀랄만한 기술을 곧 발표할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요코인 자체 국제거래소 Yoniex(요니엑스)는 “세계적인 투자자문회사 골드만삭스와 비트코인캐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우지한이 첫 회원인 된 USDC 스테이블 코인을 비트코인(BTC)에 이어 2번째 기축통화로 지정했으며 활발하게 거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USDC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 달러화 가치에 연동해 암호화폐의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낮추고 가격 불확실성의 위험 등을 낮추기 위해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암호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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