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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0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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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를 ‘블록체인특구’로 지정하고‘제주코인’을 발행하는 등 제주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시급히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탐라금융포럼(이사장 강성후)과 사단법인 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윤형준)는 20일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블록체인 제주 허브 조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 (사)탐라금융포럼


임명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블록체인은 분산합의 알고리즘이라는 기술적 특성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공정국가를 건설하는데 매우 적합한 기술”이라며 “블록체인 활용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제주도를 블록체인 자율지역으로 선도적으로 지정하고 출입국 관리와 관광상품 유통 등에 블록체인 및 암호통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강성후 탐라금융포럼 이사장은 “제주도 관광산업은 고용 유발효과가 낮은 특징이 있다”며 “특별자치도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블록체인 허브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시급히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관련 제주도 내외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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